아픈아이 키우는 맘들의 카페 있나요?
작성일 : 2016-01-23 20:15:02
2057037
이런 글 올려 그런 카페를 찾는게 아이 아픈거를 다시금 인정하는것 같아 망설여지지만
아픈 아이를 키우는게 ㅡㅡ혼자 힘드네요
지금껏 혼자 버텼는데 힘들어요
아무한테도 하소연도 못하고 혼자 속이 썪어가는거같아요
우울하고 혼자만 섬에 있는거같아요
아이 생각하면 내가 힘내야하는데 내가 웃어야하는데
이렇게 아무에게도 털어놓지못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학교성적 고민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제가 이런카페가 있을까싶어 네이버에 아픈아이로 검색해봤더니 딱히 없네요 ㅠ 다들 어디계시는지 ㅠ
IP : 211.108.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에
'16.1.23 8:33 PM
(211.179.xxx.210)
여기 댓글에 누가 쓰셨던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거북맘 & 토끼맘이던가...
우화 제목과 비슷해서 인상적이었는데,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검색 한번 해 보세요.
2. 휴
'16.1.23 9:10 PM
(222.108.xxx.59)
-
삭제된댓글
혼자만 섬이 된 것 같다는 님의 마음.
안다고하면 주제 넘을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누구하나 붙잡고 속풀이 하고 싶지만 하고 나면 더 공허한 마음.
상대는 진심이라며 하는 조언이 가시가 되어 돌아올 떄의 아픔.
님이 찾는 카페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그 마음 안다는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3. 휴
'16.1.23 9:10 PM
(222.108.xxx.59)
-
삭제된댓글
혼자만 섬이 된 것 같다는 님의 마음.
안다고하면 주제 넘을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누구하나 붙잡고 속풀이 하고 싶지만 하고 나면 더 공허한 마음.
상대는 진심이라며 하는 조언이 가시가 되어 돌아올 때의 아픔.
님이 찾는 카페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그 마음 안다는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4. ....
'16.1.23 9:44 PM
(49.175.xxx.144)
아이 어디가 아픈지... 해당 이름으로 검색하면 네이버나 다음에 도움되실 커뮤니티 있을텐데요...
5. 저도
'16.1.23 9:44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이에요..저희아이는 신장과 관련된 병이라 카페가 있긴 한데...아무래도 성인분들이 많죠..
차라리 수술같은 걸 해서 좊아질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고 독한 약만 계속 먹고 있으니 정말 끝이 안 보이네요ㅠㅠ
멜 주소 남겨드리니 괜찮으시다면 메일로라도 서로
나누었음 좋겠어요~
misva74@naver.com
6. 네
'16.1.23 9:57 PM
(211.108.xxx.131)
감사해요 댓글들 .,,저도님 메일주소 복사해놨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2242 |
생리를 몇 달간 지속적으로 안하면 확실한 폐경인건가요? 2 |
폐경 |
2016/05/31 |
2,440 |
562241 |
비둘기가 귀가 없어요 22 |
치킨 |
2016/05/31 |
3,271 |
562240 |
산타페에 더블침대들어갈까요 4 |
휴 |
2016/05/31 |
1,766 |
562239 |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 |
2016/05/31 |
2,074 |
562238 |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
로또는 |
2016/05/31 |
2,635 |
562237 |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
ㅇㅇ |
2016/05/31 |
10,728 |
562236 |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
아침밥은꼭먹.. |
2016/05/31 |
1,109 |
562235 |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
에구 |
2016/05/31 |
4,505 |
562234 |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
식물 |
2016/05/31 |
1,671 |
562233 |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
보온 |
2016/05/31 |
708 |
562232 |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
쑥과마눌 |
2016/05/31 |
4,663 |
562231 |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
미추리 |
2016/05/31 |
772 |
562230 |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
희망 |
2016/05/31 |
4,082 |
562229 |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
제목없음 |
2016/05/31 |
823 |
562228 |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
궁금 |
2016/05/31 |
1,786 |
562227 |
남편에게 안아 달라고 했는데.. 7 |
남편에게 |
2016/05/31 |
7,384 |
562226 |
사장이 출장중인데 아이가 아파서 좀 늦을떈 어떻게 하나요? 3 |
에고 |
2016/05/31 |
1,144 |
562225 |
2016년 5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5/31 |
600 |
562224 |
바빠서 연락없는게 아니라 맘이 없어서겠죠. 38 |
mmmm |
2016/05/31 |
28,171 |
562223 |
남자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여자'란 어떤 여자일까요? 16 |
궁금 |
2016/05/31 |
5,156 |
562222 |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31 |
한국사람 |
2016/05/31 |
2,833 |
562221 |
아이가 내 인생에 방해로 느껴지면.. 36 |
고민입니다... |
2016/05/31 |
7,289 |
562220 |
새벽 4시에 들어온 남편 어쩔까요 24 |
.. |
2016/05/31 |
7,089 |
562219 |
미세먼지 중국산보다 한국산이 더 많다 11 |
... |
2016/05/31 |
2,425 |
562218 |
오세훈시장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9 |
아서울이여 |
2016/05/31 |
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