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에도 진상이 많나요?

흠..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16-01-23 19:40:27
아이가 약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진상에 질린 사람이라..

약대 나와서 제약회사 연구원해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일반 약국에 근무하거나 개업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으니..
일반 자영업 보다는
진상이 덜할거 같기도 한데
잘 몰라서요


IP : 223.62.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3 7:42 PM (223.33.xxx.226)

    진상은 때와 장소를 안가립니다

  • 2. ㅋㅋㅋㅋㅋ
    '16.1.23 7:4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빵터지네요 윗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 3. 좋은 대학이라도 가고
    '16.1.23 7:47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피트를 할까말까 고민할때
    가능성 있을때 글 쓰세요
    쓸데없는 고민입니다ㅋ

  • 4. 지나가던 약사
    '16.1.23 7:54 PM (118.220.xxx.166)

    진상은 때와 장소를 안가립니다2222222

  • 5. ...
    '16.1.23 8:00 PM (14.47.xxx.144)

    전에 친구네 약국에 자주 놀러갔었는데요.
    술 취한 남자나 변태 사이코 같은 사람들이 와서 행패를 부리기도 해요.
    젊은 여자 약사 혼자 하는 약국인 거 알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았습니다.

  • 6. ㅇㅇ
    '16.1.23 8:15 PM (58.140.xxx.54)

    많죠. 약국에 술취한 사람들도 꼭 거쳐가죠.

  • 7. ..
    '16.1.23 8:26 PM (110.70.xxx.196)

    당연히 약국도 자영업이니 있겠죠..

  • 8. 약사
    '16.1.23 8:41 PM (121.146.xxx.60) - 삭제된댓글

    아주 아주 많습니다.

  • 9. 그러게요
    '16.1.23 8:47 PM (218.39.xxx.35)

    은근 많다더라구요
    거지도 있고 주정뱅이도 있고 다짜고짜 성질 내는 사람도 있고
    혼자는 못있을거 같더라구요

  • 10. 엄청요
    '16.1.23 9:17 PM (59.9.xxx.6)

    친구가 재법 큰 대형약국을 하는데 마침 그 약국을 찾아갔을때 웬 아저씨가 바카스 한병 사먹으면서 불평불만...
    딴얘기지만 제가 다니는 유명한 개인병원 의사도 진상들때문에 힘들다고 죽겠다 하더군요. 저도 프리랜서지만 어처구니없는 진상들을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한국사람들하곤 일 안한다고 수백번 다짐했었지만...그게 또 쉽지 않죠. 먹고 살자니..사람 상대하는 일치고 없을수 있을까요? 아. 참. 진상중의 진상은 교수였어요. 갑질의 끝판.

  • 11. ...
    '16.1.23 10:35 PM (61.4.xxx.233)

    엄청 많아요.

  • 12.
    '16.1.23 11:57 PM (125.186.xxx.41)

    저 약국에서 나오는 장애인 아저씨 문 잡아준적 있는데
    그 아저씨 갑자기 문 안쪽에 대고
    뭐 이런 ㅅㅂ년이 다있어 버럭!
    약사도 쉽지않네요

  • 13. 약사2
    '16.1.24 1:09 AM (14.45.xxx.53)

    넘많아요... 게다가 아프기까지 하니 일반인도 진상 돌변 확률 크고 연세있으신분 상대하니 말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고 의사한테 당하고 약사한테 화풀이 하는 분들도 많아요

  • 14. 약사2
    '16.1.24 1:10 AM (14.45.xxx.53)

    젊은 애기엄마들도 무섭고... ㅠㅠ 그렇네요 박카스 팔다가 맞을뻔도 했어요 비싸다고

  • 15. 진상있죠.
    '16.1.24 4:20 AM (183.106.xxx.29)

    오늘같이 날씨 추운날 약국안이 따뜻하니까
    대기 의자에 하루종일 앉아 무료로주는 요구르트 계속 꺼내먹으면서
    접수받는 여자알바생한테 애인있냐고 물어보고
    약사한테 말걸고 그러는 60대 할배가 그 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037 중딩..학원다니고 ..시험끝난 아이는 뭘 해야 남은시간 .. 2 .. 2016/07/03 1,279
573036 운동 못하는 분들도 따라하기 쉬운 다이어트운동법 추천해요~ 3 ... 2016/07/03 2,688
573035 체격따라 골격따라 천차만별이네요. 1 ㅎㅎ 2016/07/03 1,372
573034 학교 비정규직 월급 궁금해 3 ^^ 2016/07/03 2,147
573033 개집 인증하신 불페너분 글이요(반려견얘기) 15 하하하하 2016/07/03 2,940
573032 중1들 절대평가죠? 3 중1들 2016/07/03 1,268
573031 내 건빵은 어디 갔나 7 ... 2016/07/03 1,068
573030 요즘 편의점 도시락에 꽂혔어요! 14 맛있어요 2016/07/03 7,662
573029 어머니가 아프신데 이런 꿈을 꿨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8 2016/07/03 1,860
573028 바다에서 신기 적당한 신발은 어떤건가요? 3 오렌지 2016/07/03 1,080
573027 더반찬 쇼핑몰 이용하신분 어때요? 바나나 아침에 먹는것 18 ... 2016/07/03 6,848
573026 생각보다 돈 많이버는 직업 90 2016/07/03 66,335
573025 ebs 에서 터미네이터 하네요 10 000 2016/07/03 1,166
573024 생리때도 남편이 관계 요구하시나요? 55 .. 2016/07/03 43,575
573023 결혼전 이정도가 나만 알고 산건가요? 23 정도 2016/07/03 8,341
573022 쿠쿠 밥솥 취사는 되는데 보온이 안되는 경우 1 궁금 2016/07/03 7,746
573021 구리시 토평동 사시는분...계실까요? 4 문득 2016/07/03 1,704
573020 왜 엄마는 힘든 물건을 아빠나 오빠한테 부탁하지 않고 혼자 옮기.. 11 큐알 2016/07/03 3,420
573019 튀김하나 더 줬다고 고소한다는 사장아들 27 죠스 2016/07/03 12,225
573018 핸드폰이 갑자기 이상해요 ㅠㅠ 5 급해요 2016/07/03 969
573017 경복궁에 생리대 가지고 모이자는 여자들... 11 .... 2016/07/03 3,939
573016 기름 유리병은 분리수거 어떻게? 2 ... 2016/07/03 2,045
573015 몇달동안 짐맡기는 곳 은 없나요..? 2 짐땜에못살겠.. 2016/07/03 1,235
573014 요즘 인기 신간 빌려달라는 지인..어휴 31 새책 2016/07/03 7,997
573013 용인 죽전 건영캐스빌과 휴먼빌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용인 2016/07/0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