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든 아버지 얼굴이 갑자기 빨갛고 우둘 두둘 뭐가 나는데

아버지 얼굴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6-01-23 19:25:16
여든다섯 되신 아버지 얼굴이 3-4일전부터 갑자기 빨갛고 눈아래 허연 뭔가 우둘 두둘 났습니다.
아버지는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하시는데 이게 뭘까요?
열이나거나 뜨겁지도 않고 그냥 빨갛기만 합니다.
볼주변으로요.
전에 아버지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전에 얼굴이 빨개지셨다고 기분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노인들 이런 증상이 뭘까요?
불안해 하셔서 빨리 안심 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IP : 39.7.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7:30 PM (220.73.xxx.248)

    얼굴이 차가운 바람에 오래
    노출되면 그렇던데요.

  • 2. ㅠㅠ
    '16.1.23 7:31 PM (39.7.xxx.238)

    거동이 쉽지 않으셔서 집에만 계셔요..

  • 3. 둥이
    '16.1.23 7:36 PM (121.182.xxx.62)

    제가 난방을 많이 하고 , 건조하면 불게 되더라구요
    히터 빵빵한 가게에 가도 그렇구요
    주무시기전 빨래라도 널어서 ,습도 조절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탕목욕 하고(비누 ×) 로션 듬뿍 바릅니다

  • 4. 둥이
    '16.1.23 7:38 PM (121.182.xxx.62)

    불게× 붉게 ㅇ 입니다
    그리고 계속 붉은상태로 방치하면 당연히 우툴두툴해직더라구요

  • 5. ...
    '16.1.23 7:47 PM (118.41.xxx.118)

    대상포진 아닌가요? 면역약하신 어른들 잘 걸리던데요.
    병원 가셔서 진찰받으셔야지 안심되지 않을까요?

  • 6.
    '16.1.23 7:54 PM (121.129.xxx.216)

    대상포진 같아요
    병원 가세요

  • 7. 대상포진이라면
    '16.1.23 8:15 PM (39.7.xxx.238)

    심한 통증이 따라야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신경절을 따라 번지는거라 통증이 심하다는데 통증같은건 없으시네요.
    넘 건조해서 그러는걸까요?

  • 8. ...
    '16.1.23 9:00 PM (183.101.xxx.174)

    그래도 일단 피부과 진찰부터 받아보시는 게 어떨런지..
    저희 엄마 허벅지에 뭐가 났는데 피부과에서 대상포진이라고 하더라구요.
    늦게 왔다고 균이 말끔히 안 죽어 나중에 휴유증 생길 수 있다고 하셨어요.
    통증이 없어서 저희도 그냥 염증인 줄 알았거든요.

  • 9. 위 점셋님
    '16.1.23 9:39 PM (39.116.xxx.49)

    저도 며칠전부터 왼쪽 허벅지에 6개 정도가 일렬로 붉은 반점이 생긴 채로 지금 있가든요.
    그냥 별거 아닌가 보다 하고 있는데 어머님 증사이 어땠나요? 그리고 며칠만에 병원에 가셨던가요?

  • 10. 아토피
    '16.1.23 10:04 PM (110.12.xxx.92)

    증상 아닌가요?
    너무 건조하고 피부 면역력 약하면 뒤집어 지잖아요
    아니면 알르레기증상이나 접촉성 피부염일듯한데 너무 걱정말고 피부과 진료받으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94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7,920
521693 최태원 비선실세 은진혁, 내연녀 김희원 부당지원 정황 포착 5 .... 2016/01/24 8,820
521692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202
521691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300
521690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44
521689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43
521688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08
521687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38
521686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09
521685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08
521684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497
521683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420
521682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147
521681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155
521680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2016/01/24 1,257
521679 그알을 우습게 봤네요.. 15 내참 2016/01/24 20,285
521678 돈욕심 없는 이상주의자 아버지 진짜 너무힘들어요.. 12 2016/01/24 4,624
521677 동파 방지 수도 졸졸 틀라는 거요 2 ㅇㅇ 2016/01/24 2,395
521676 전국이 겨울왕국"밤새 엘사가 집짓고갔어요 " 4 11 2016/01/24 2,344
521675 범인 친구 맞나보네요..소름 쫙 끼쳐요 ㅠㅠ 20 그알 2016/01/24 17,196
521674 마음따뜻하고 정많고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라는소리듣는 남편을 두신.. 2 ... 2016/01/24 1,288
521673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받은 영화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1 뽀로로 2016/01/24 1,018
521672 이 사람을 아시나요.. 오월의숲 2016/01/24 824
521671 여자들 결혼때 남자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인가요? 28 .. 2016/01/24 5,802
521670 인터넷 게임 도박을 하네요 4 슬픔 2016/01/24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