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간만에 남자 티가 나왔길래 이뻐서 한 번 사 봤거든요.
디자인이 세련됐는데 가격이 너무 좋으니까 ..
그래도 코스트코 옷이라서 입겠나 했는데 잘 입고 다니더군요.
하도 잘 입어서 그 옷이 그리 맘에 드냐니까 입을 옷이 없어 입는다고 말은 하지만
싫으면 절대 안 입는 성격이라 괜찮나 보네 생각했는데..
오늘 세탁해 논 거 라벨 한 번 보니
메이드 인 이탈리아 이렇게 돼 있네요.
코스트코 옷이 국산이랑 미국산만 있는 게 아닌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