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면

dd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6-01-23 16:27:21

여기 명문대에서 영문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님

말은 안해도 뭔가 외로워 보이고

힘들어 보여서



단순히 직업으로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걸 떠나서

여기 학생들이 한국대학의 엘리트 산실이고

이런 학생에게 당신의 숨소리조차 공부가 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영향력이 있는 일이다라고

돌려 돌려 메일로 썼는데



문득 만약에 해외 명문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다면

북경대 동경대 영미의 유명대학등에서

상당히 돈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방인
    '16.1.23 4:30 PM (183.98.xxx.95)

    가르치는 일이야 의미가 있겠지요
    그러나 외모도 단박에 눈에 띌 정도로 다르고 음식 문화가 달라서 외롭다고 하던데요

  • 2. 혹시...
    '16.1.24 4:20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이성이고 사모하세요? ㅎㅎ

    "이런 학생에게 당신의 숨소리조차 공부가 된다"

    괜한 걱정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713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2016/03/12 2,671
536712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집이 심난 2016/03/11 1,130
536711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질문 2016/03/11 1,622
536710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고민중~ 2016/03/11 988
536709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2016/03/11 5,963
536708 40대 아짐 공장다닌 경험입니다. 24 .. 2016/03/11 21,094
536707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19 궁금 2016/03/11 6,026
536706 미국에 살아보니 2 8 저도 2016/03/11 3,760
536705 박보검이 그래서 가족사진 얘기하며 그리 울었군요.. 3 힘내요 2016/03/11 6,468
536704 박보검 엄마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셧데요 7 ㅠㅠ 2016/03/11 14,626
536703 네가지 없는 시조카들 18 2016/03/11 5,521
536702 김혜수 실물이 궁금해요 12 ...궁금 2016/03/11 6,121
536701 선진국의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요 3 ㅇㅇ 2016/03/11 849
536700 가사도우미 다 이상하지는 않죠? 4 ........ 2016/03/11 1,429
536699 컴맹인데요 컴퓨터 배우고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7 주부 2016/03/11 1,085
536698 나이지리아 어떤가요 5 건강최고 2016/03/11 1,309
536697 아이폰수리비7만원.. 새로 사야하나요? 4 브라운 2016/03/11 1,246
536696 조응천 참석취소 사유와 정청래의 눈물 6 눈물나네요 2016/03/11 1,975
536695 고구마만 먹고 자면 속이 쓰려요 10 결심만 백만.. 2016/03/11 4,569
536694 요즘 외국인 접하는일을 하는데..저는 러시아 사람이름이... 4 2016/03/11 1,860
536693 김어준의 메세지!!! 9 dd 2016/03/11 3,101
536692 식당 개업할 때 조리사 자격증 2 .... 2016/03/11 4,379
536691 꽃가루 알러지와 교실의 꽃 6 울고싶어요 2016/03/11 776
536690 김혜수 연기 진짜 잘하네요 3 ㅇㅇ 2016/03/11 2,413
536689 정청래 의원님 이의신청하신다네요. 9 에효 2016/03/11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