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성지순례 함정은 뭘까요?..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6-01-23 15:34:34

70세인 엄마가 평생 독실한 기독교 신자십니다.

내년쯤에 교회에서 단체로 유럽으로 성지순례를 간다고 하는데요..

위험한 점은 없을까요?..

 

사정상 제가 따라갈 수 도 없는 상황이며

엄마는 체력이 집에서 1시간 거리 이상만 외출하셔서 몇시간 돌아다니시면 힘들어 하세요.

 

그런데 외국에 몇주는 순례하거나 하면..

40대인 저도 체력 딸려서 힘든데...괜챦으실지 걱정이 됩니다.

평생 외국 나가보신 적 없으셔서..이번 기회를 좋게 생각하시는데..

전 유럽이라고 해도, 이라크 이런것만 생각나고..순례라고 하니 기나긴 행군..ㅠ

걱정만 드는데요..

몇년전인가 나라 떠들석하게 했던 무슨 중동 가서..난리 났더거 생각나구요..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없어요..

아님 제가 모르는....종교적으로 정말 괜챦은걸까요?

 

 

 

 

IP : 125.135.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1.23 3:39 PM (110.47.xxx.57)

    성지순례는 전문여행사에서 합니다.
    보통 10-20명이 신청하면 목사님은 무료로 가는 형태가 많습니다.
    교인들끼리 가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 2.
    '16.1.23 6:36 PM (61.85.xxx.232)

    성지순례 일정이 빡세긴하지만
    유럽쪽이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가시기전에 집에서 체력 키우시게 걷기운동이라도
    하시면 더 좋구요
    다니실때 옆으로 메는 크로스가방보다
    어깨에 메는 작은 배낭이 더 편하실겁니다

  • 3. 성지순례도중
    '16.1.23 8:03 PM (121.154.xxx.40)

    뇌출혈로 쓰러지신분 계세요
    제 이웃인데 70세에 이스라엘 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586 회사에 지원하는 사람들 1 응? 2016/04/07 991
544585 27개월 남아, 힘에 너무 부치네요.기관보내야 할까요? 10 어떻게..... 2016/04/07 5,184
544584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는 이 남자. 1 경스 2016/04/07 1,747
544583 수산물 조심해서 먹어야겠죠. 2 도일부인 2016/04/07 1,727
544582 자고싶기도 하고..자기 싫기도 해요... 1 힘듬... 2016/04/07 1,700
544581 낙지 요리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바다의 왕자.. 2016/04/07 333
544580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모로가도 2016/04/07 2,371
544579 꼴불견 갑질.. 3 bannis.. 2016/04/07 919
544578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2016/04/07 4,124
544577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2016/04/07 1,260
544576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2016/04/07 923
544575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라디오스타 2016/04/07 23,265
544574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광화문 2016/04/07 1,107
544573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어떻게하죠?.. 2016/04/07 2,128
544572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힘내세요 2016/04/07 1,158
544571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요실금 2016/04/07 4,640
544570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3,902
544569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876
544568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195
544567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649
544566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23
544565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34
544564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767
544563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856
544562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