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먹고싶었던 음식 있으세요?

산후도우미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6-01-23 15:21:57

여기 외국인데

교회의 새댁이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남편과 단 둘이 온지 얼마 안된 젊은 부부라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안쓰럽더라고요.

 제가 가서 밥해주고 잠깐씩 아기라도 봐주려고 하는데요.

아기 낳고 뭐 드시고 싶으셨던가요..아니면 먹으면 좋은 음식 이라도?


저 아기 낳았을때 한달간은 입맛이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댁에서 산후조리해서 그런지..

삼계탕, 남은 걸로 닭죽, 꼬리곰탕, 배추된장국, 과일사라다..정도가 생각나요.

여긴 생선이 귀하고요..질도 별로에요.그래도 흰살 생선 필요하겠죠?

참, 저는 마트에서 홍메기살 가시 바른거 사다가 계란물 부쳐먹었던거 생각나네요.


미역국은 다른 분들도 해다줄 거 같아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소환 가능한 아이템으로요..

IP : 50.13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쇠고기국
    '16.1.23 3:41 PM (42.148.xxx.154)

    저는 쇠고기국이 먹고 싶었네요.
    그것도 고기를 많이 넣어서요.

  • 2. 제제
    '16.1.23 3:45 PM (119.71.xxx.20)

    캔에 든 백도,복숭아 있잖아요?
    그게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 3.
    '16.1.23 3:50 PM (61.77.xxx.249)

    달고 시큼한게먹고싶었어요

  • 4. 82좋아
    '16.1.23 4:02 PM (116.127.xxx.219)

    한여름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극도의 피곤함으로 캔에 든 황도 복숭아
    혼자서 몇캔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상시 단음식 싫어해요
    그런데 그땐 극도의 피곤함에 맛나게 먹었네요

  • 5. 원ㄱㄹ
    '16.1.23 5:42 PM (50.137.xxx.131)

    아.. 코스트코 복숭아 병조림..좋아요.
    소고기 국도요..

  • 6. 네.
    '16.1.23 10:49 PM (112.150.xxx.194)

    저도 왜그리 갈증이나고 시원한게 땡기는지.
    두번다 입원실 올라가자마자 딸기쥬스 사다 먹었어요.
    잊을수없는 시원함과 달콤함. 이지요.^^
    저는 고기도 많이 먹고 싶어서 주변에서 보쌈도 사다먹고 그랬어요. 좋은일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73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청소하자 2016/04/05 2,181
544172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2016/04/05 1,225
544171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햄버거 2016/04/05 1,850
544170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화장실 2016/04/05 4,654
544169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dddd 2016/04/05 2,315
544168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13
544167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3 ... 2016/04/05 2,825
544166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240
544165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27
544164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30
544163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172
544162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480
544161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256
544160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647
544159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봄봄알려주세.. 2016/04/05 3,063
544158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2016/04/05 656
544157 치매병원추천 1 걱정 2016/04/05 1,030
544156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근데 2016/04/05 1,886
544155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2016/04/05 21,688
544154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ㅇㅇ 2016/04/05 488
544153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체력 2016/04/05 1,100
544152 썬글라스 AS문제 ...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요 3 .... 2016/04/05 1,008
544151 화장실 하수도 뚜껑 열려야 하는건가요? 1 ^^* 2016/04/05 544
544150 3.5센치정도의 크기면 폐암 몇기일까요? 6 폐암 2016/04/05 8,956
544149 육아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 하는 친구.. 11 ... 2016/04/05 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