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네요

ㅇㅇ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6-01-23 14:10:39
제 남편은 밖에선 상남자 스타일이에요.
결혼할때 제 친구들이 남편 무서워 보인다고 하고 저희 엄마도 남편 처음봤을때 강해보인다고 안좋아 하셨거든요. 근데 친해지면 좀 촐랑거리는 스타일이에요ㅎㅎ
제가 애교가 많아서 남편한테 애교를 자주부리는데
남편도 결혼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애교가 늘어가는거 같아요ㅋ
설거지하고 와서 자기 설거지 했으니 예뻐해달라고 엉덩이를 막 흔들고ㅋㅋ
주말에 늦잠 자고있으면 와서 눈이랑 볼이랑 입에 뽀뽀하면서 깨우고..
깨워서 일어나면 요보...배고파요... 이러면서 애교떨면 귀여워서 또 밥차려주게 되고 ㅋㅋ
남자들도 이맛에(?) 여자들이 애교떨면 알면서도 넘어가는거 같아요 ㅋ
IP : 1.227.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이심?
    '16.1.23 2:17 PM (122.42.xxx.166)

    결혼한지는 몇년이너되셨구요?

  • 2. ㅇㅇ
    '16.1.23 2:20 PM (180.182.xxx.160)

    쎄보이는남자싫어요 님한테만좋을듯

  • 3. ///
    '16.1.23 2:5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님한테만좋을듯22

  • 4. 똑똑한 남자
    '16.1.23 2:59 PM (42.148.xxx.154)

    마누라 기분 좋게 일시키고
    마누라를 기쁘게 하는 남자
    진정 존경 받을 남자입니다.

    표창장을 드립니다.

  • 5. 님한테만..
    '16.1.23 3:11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님한테만 좋으면 됩니다^^.

  • 6. 두 분 다
    '16.1.23 3:13 PM (115.140.xxx.66)

    바람직 스럽습니다
    오래 행복하시길 ^^

  • 7. .....
    '16.1.24 5:45 PM (210.205.xxx.44)

    울 집 남자도 비슷해요~
    밖에서 보면 차도남
    내 앞에선 몸개그도 잘하는 애교남
    성대모사 잘한다고 하니 남편 친구들 경악에 가까운 표정이였어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590 아이폰 고민중인데요 se와 6 ? 6?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1 ..... 2016/06/20 959
568589 37살 6살아이 엄마..로 돌아간다면요.. 7 엄마 2016/06/20 1,851
568588 다모라는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뮤비 보면서 울고 있네요..... 22 옛드라마 2016/06/20 2,573
568587 기미, 잡티 때문에 특수한 컨실러만 고집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62 겟잇 뷰티 2016/06/20 14,369
568586 성구분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은? 5 복장 2016/06/20 1,049
568585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422
568584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992
568583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434
568582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57
568581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95
568580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70
568579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825
568578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77
568577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6,204
568576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73
568575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803
568574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70
568573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222
568572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87
568571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245
568570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454
568569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723
568568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572
568567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6,029
568566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