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좋은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ㅇㅇ 조회수 : 4,844
작성일 : 2016-01-23 13:56:21

좋은 선생님과 학우들을 만날수 있다 아닐까요

만나는 사람의 수준이 다르다는거..


어디든 예외가 있겠지만

졸업후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인재를 만나서 자극받고 도전받는거..


그것도 뭐든 물들수 있는 순백의 시절에..

좋은 습관 태도,정보,,


IP : 58.123.xxx.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2:00 PM (221.148.xxx.141)

    그렇죠.. 학문적으로 훌륭한 교수진. 학문적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 매사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강한 친구들..
    대학 나와서 사회생활 할 때 서로 비슷한 위치에서 비슷한 고민하는 친구들..

  • 2. ㅇㅇ
    '16.1.23 2:01 PM (122.36.xxx.29)

    사람때문이죠.

    만난 사람들 수준이..전문대와 서울대는 비교할수없지요

  • 3. 인정
    '16.1.23 2:03 PM (211.246.xxx.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기를 쓰고 좋은대학 가려고 하겠죠.
    좋은대한 간친구들 부럽당

  • 4. ....
    '16.1.23 2:08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요즘은 고등학교때부터예요.아들이 과학고 나오고 대학 다니는데 친구들 대부분이 설포카연고서성한 다니거든요.대학가서도 고등때 친구들만 만나고 다녀요.다 모여서 카이스트 놀러 가기도하구요.

  • 5. ..
    '16.1.23 2:26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과학고 나왔는데 서성한 가나요...?

    특히 성대 공대는 형편없는데...

  • 6. ....
    '16.1.23 2:31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님 영재학교면 모를까 과학고는 서성한도 많이가요.영재학교가 많이 늘어서 과고가 밀려나거든요.그래서 이제는 조졸도 줄이고 3년제로 가고 있는중이예요.성대 공대가 형편없다니요.한양대보다 못하긴하지만 요즘 입결보면 높습니다.우리 아이는 성대 아닙니다만 그렇게 무시할 대학은 아니예요.

  • 7. 성대
    '16.1.23 2:33 PM (223.62.xxx.107)

    성대공대 형편없다는 저인간은 어느대학나왔는지 궁금

  • 8. ...
    '16.1.23 2:33 PM (211.36.xxx.36)

    과고145명중141등한대갔어요..아는집

  • 9. ..
    '16.1.23 2:36 PM (118.237.xxx.9)

    좋은 학교의 장점은 ...인맥도 인맥이지만... 다양한 길로 가는 찬스가 열려 있어요

    예를들어 리크루팅도 정말 많이 오고 ..
    학교내에 유명 인턴쉽이나 일해볼 수 있는 찬스들이 굉장히 많이 소개 되어 있고 .. 큰 노력을 안 해도 맘만 먹으면 쉽게 접근이 가능해요
    저는 학부때 못 들어봤던 알짜배기 회사들이 다들 서울대 중심으로만 리크루팅 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고 ..

    어쨌든 다양한 삶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찾아옵니다 . 덜 좋은 학교들에 비해서요

  • 10. ..
    '16.1.23 2:38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 11. ..
    '16.1.23 2:39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서성한은 과고생의 메인이 아니지요.

    아무튼 좋은 학교 가면 우수한 인력이 될 동료들 덕분에 다양한 기회가 오는 건 맞고, 그것 때문에
    좋은 학교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12. ..
    '16.1.23 2:41 PM (110.8.xxx.1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지요..145명 중 141등...과고에서도 꼴찌들이나 사실 서성한가지..
    보통 영재고나 과고 진학한 학생들 타겟 대학이 성대 공대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도 과고는 아니지만 특목 출신이라 그 세계 잘 알아요.
    성대 공대 자체도 그리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서성한이 과고생의 메인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좋은 학교 가면 우수한 인력이 될 동료들 덕분에 다양한 기회가 오는 건 맞고, 그것 때문에
    좋은 학교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 13. 하아..
    '16.1.23 2:56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저는요.. 정말 그걸 지금까지 실감을 못했었어요..
    근데 하아.. 출장을 왔는데 사정상 전문대 졸업한 후배 분이랑 3일 같은 방 쓰는데 문자 그대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나이는 저보다 많아요. 저도 이 직장 10년차인데 이 분은 경력직으로 입사하셔서요. 부서는 달라요. 이분 부서는 경영지원팀 비슷한 데에요.)
    일 너무 잘하시고 사람들 케어도 잘하시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후배님이었는데요.. 그런데 그 분 말 끝마다 그 넘쳐나는 뭐랄까.. 덜된 생각? 수준 차이? 아.. 이런 표현 쓰는 것 만으로도 저야말로 덜된 사람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그런데 그런 것 때문에 화가 나고 미치겠는 거에요.
    진짜 저를 돌아봤어요. 나는 대체 얼마나 작은 세계 안에서 살아온 건지..
    그 후배님 말로는 제가 항상 저기 저기 높은 곳에 있는 것처럼 보였대요. 제게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고도 해주셨어요. 친해져서 기쁘시대요. 그런데 저는 ㅠㅠ 앞으로는 지금까지와 달리 피해다니게 될 것 같아요. 어떡하죠 ㅠㅠ ㅠㅠ ㅠㅠ

  • 14. 인간성 바닥
    '16.1.23 3:02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이곳에 성대 졸업생 또는 학부모도 들어오는데 대놓고 형편없다는 표현을 해야하나요?성대 공대가 형편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110.8.xxx.16의 인간성은
    그야말로 바닥인거죠?
    그리고 성대보다 좋은학교를 졸업했거나 보낸분은 저런소리를 안하죠.ㅎㅎ

  • 15. ...
    '16.1.23 3:31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인간성은 개인문제고요.
    한 지방사립대 관련 사무실에서 일 몇년 하는동안 학생들 교수들 봤는데
    교수들은 그렇다치고
    학생들 학습능력자체가 틀리고 딱봐도 수준이 틀려요. ㅠㅠ

  • 16. ...
    '16.1.23 3:33 PM (122.40.xxx.85)

    맞아요. 인간성은 개인문제고요.
    한 지방사립대 관련 사무실에서 일 몇년 하는동안 학생들 교수들 봤는데
    교수들은 그렇다치고
    학생들 학습능력자체가 틀리고 딱봐도 똘망한 맛이 없고 수준이 틀려요. ㅠㅠ

  • 17.
    '16.1.23 3:40 PM (182.224.xxx.183)

    성대 공대가 안좋다구요?
    성대 이공계생 절반이상이 의전원 치전원가서
    지금 의사 엄청 됐어요

  • 18.
    '16.1.23 3:5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 아들 성대공대 다니는데
    무슨 절반이 의전치전 가요?
    좀 사실에 근거한 걸 쓰세요.
    또 이거 가지고 뭐라 성대 욕할까봐
    미리 씁니다.
    솔직이 계열모집이라 수가 많아서
    위아래 성적차이가 많이 나요.
    아래쪽으로 말하면 정말 성대 형편 없다는 말 맞아요.
    저희애 친구가 그런케이스.

  • 19. 어이가 없어서
    '16.1.23 4:37 PM (14.52.xxx.25)

    위에 ㅇ님
    성대 이공계생이 한 학년 정원이 천단위가 넘는데
    절반 이상이 의전, 치전을 간답니까.ㅋㅋㅋㅋㅋ

  • 20. 맞는말
    '16.1.23 5:00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은 좋은인맥이에요 사회나가면 다만나는게 사회기업가면 다 만나고요 알게모르게 끌어주고 학교다닐때도 좋은기운좋은자극받고 바로 그래서 좋은대학 들어가려는거 맞습니다

  • 21. 맞는말
    '16.1.23 5:02 PM (223.62.xxx.242)

    좋은 대학은좋은인맥이에요 사회나가면 알게모르게 끌어주고 학교다니는 땐 좋은기운 좋은자극 받고요

  • 22. 성공
    '16.1.23 5:02 PM (1.243.xxx.138)

    성대공대도
    반시공,솦트,글메는
    넘사벽입니다
    그리고 많이 변했어요

  • 23. ...
    '16.1.23 5:47 PM (110.70.xxx.180)

    저도 99학번 그냥 인서울 공대 나온 사람으로서...
    학교때 술이나 퍼먹고... 지금 생각하면 한심해요.
    제 수준도 뭐 주변에 휩쓸리는 성격이다보니 더 그랬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재수해서 sky 가고싶어요.
    저같은 사람일 수록 환경이 중요한듯요

  • 24. ................
    '16.1.23 7:28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전 좋은학교? 남들이 말하는 좋은학교는 아니지만 좋은친구들 과 교수님들도 인간성 좋았고..
    결국엔 전공 살려서 좋은회사 취직하고 이직할때마다 연봉 올라가고 결국엔 정말 좋은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간 회사마다 사람들 모두 괜찮았어요 인성좋은사람들 많았고..

    좋은학교도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겠지만 좋은회사 들어가는것도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해요
    좋은학교보단.. 일단 직장이 더 win 같단 생각이 드네요 .. 그전에 우선시 되어야할것이.. 실력이겠지만..
    일 했던 회사는 어쨌든 포트폴리오보고 사람을 뽑기 때문에 여러 학교가 있었는데.. 뭐.. 저보다 좋은대학의 사람들도 많고 정말 정말 드물지만 병특인사람은 고졸도 있었네요
    그사람은 엄청난 실력자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641 누군가와 관계가 깊어지면 항상 실망하게 되네요. 35 어른아닌 어.. 2016/06/26 9,135
570640 지하철에서 짧은 치마 부여잡고 걷는 분들 8 좀.. 2016/06/26 3,914
570639 질 괜찮은 면티셔츠, 어디서 파나요? 3 잘될거야 2016/06/26 2,113
570638 코스트코 올리브유 괜찮나요? 4 ... 2016/06/26 3,485
570637 제 증상좀 봐주세요 3 ? 2016/06/26 1,004
570636 정말 주식해서 다 망하기만 할까요? 22 진짜궁금 2016/06/26 7,214
570635 만 35세 자산 10억이면... 9 2016/06/26 7,128
570634 김지영 감독이 상황이 심각하다 판단하여 급하게 파파이스를 통해 .. 4 아마 2016/06/26 10,070
570633 운동 신경 꽝인 분 있으세요? 29 ㅠㅠ 2016/06/26 3,039
570632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이럴수가 2016/06/26 582
570631 친구랑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이야기좀 나누다가 마사지 받고 온다.. 2 ᆞᆞᆞ 2016/06/26 4,501
570630 방 발코니 확장하신분 5 궁금 2016/06/26 1,407
570629 공포증이 있어요. 7 2016/06/26 1,851
570628 살면서 욕실 소소하게라도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ㅇㅇ 2016/06/26 2,093
570627 무슨 운동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alice 2016/06/26 1,323
570626 가죽 침대 프레임 어때요? 헤드가 울룩불룩 1 침대 프레임.. 2016/06/25 1,244
570625 13회 14회 디어 마이 프렌즈 보고 울었어요 1 디마프 2016/06/25 1,755
570624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체질,체형이 있다네요.. 44 병원다니는중.. 2016/06/25 22,054
570623 해바라기 이주호씨 부인 기억하시는 분? 2 .... 2016/06/25 6,385
570622 요새 중년들 취미생활 골프 유행맞죠? 9 ㅇㅇㅇ 2016/06/25 3,728
570621 백남기님이 쓰러지시기 이틀 전 파종한 밀밭에선.. 7 bluebe.. 2016/06/25 1,993
570620 집청소를 일주일에ㅇ한번 한다면 31 .. 2016/06/25 8,409
570619 운동 한달후 3 운도안달째 2016/06/25 2,305
570618 굽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편안한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10 . 2016/06/25 2,290
570617 어느 초등학생의 제안 ㅎㅎ 6 ㅎㅎㅎ 2016/06/25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