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6-01-23 12:56:20
장문을 썼는데 날아가버려서 ... 간단하게 올립니다.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못시켰어요. (몸아프고 공부생각없고 머리도 보통입니다)수학은 중1까지 아파서 빼먹다 나가기를 반복하다 끊었고요 영어는 시작도 못했어요.체질적으로 몸이 많이 약해요. 177에 47킬로예요.  이러다가 폐인될까바 넘 걱정스러워서 도움 요청합니다.학원은 레벨이 안맞아서 못다니고 과외를 시키자니 비용이 많이 드네요.그동안 수학은 수박씨닷컴 들었는데요 아이가 문제를 안풀어요. 눈으로만 봅니다.말도 안듣고 공부생각이 없는데 본인은 머리가 안따라준다고 생각해요.중1 문제도 제대로 못푸는거 같아요.   이런 아이를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중간이라도 갈까요...잘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남들 하는거 반만해도 고마울거 같거든요.제가 알바라도 할생각인데 지나치지 마시고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75.117.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23 1:18 PM (221.155.xxx.204)

    뭐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ㅠㅠ
    기본 없고 의욕 없는 학생은 특히 수학 인강은 아무 소용없어요.
    학원 중에 보면, 학생은 4-5명 앉혀놨지만 진도는 개별로 나가는곳 있는데
    그런데 가서 상담받고 방법을 찾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과외가 제일 낫긴 할것 같지만요.
    그대로 두면 그냥 수포자 되면 어떡해요...

  • 2. ..
    '16.1.23 1:25 PM (175.117.xxx.138)

    조언 감사드려요 ㅠ 정말이지 걱정스러워서 잠이 안옵니다. 의욕이 없는게 젤 큰 문제고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원 찾아보고 과외도 알아봐야겠어요.

  • 3. ....
    '16.1.23 1:44 PM (125.128.xxx.59)

    마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공부가 먼저가 아니라 본인마음이 먼저...

    사실 마음 있으면
    인강없이도 하는게 중등과정인데요~~


    차라리 아이에게 동기부여해줄수있는 과외선생님을 구해보세요~

  • 4. ..,
    '16.1.23 2:2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학원이나 인강도 본인이 의욕이 있어야 도움이 되지요
    멘토가 될수있는 과외선생님을 찾을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 5. 과외식 학원
    '16.1.23 9:56 PM (116.37.xxx.157)

    저도 남 의견에 한표

    현 상황에 인강 어렵구요
    과외는 샘 구하기도 어렵고
    또 한다해도 결국엔 원글님 자녀 페이스에 맞춰지게 돠요

    과외식 학원 ...보통 클리닉 수업이라 하는데
    그런 방식 알아보세요
    시작전에.진도 계확 세우시고
    그 뒤엔 정규반 합류하는 걸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354 패션을 모르나봐요 ... 2 ... 2016/01/26 1,689
522353 최고의 사랑합니다 고우고우~!.. 2016/01/26 712
522352 파주 운정고... 12 궁금맘 2016/01/26 4,593
522351 역류성식도염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6 이상해요 2016/01/26 2,491
522350 접근하는 사람들 어떻게 가려내죠 친구만들기 고민 12 ㅇㅇ 2016/01/26 3,457
522349 지금 티비엔 택시 정팔동룡나오고있어요 3 한마디 2016/01/26 1,596
522348 백분토론 누가나오는지 아세요? ㅡㅡ ㅎㅎㅎ 2016/01/26 757
522347 남편이 첫남자면 좀 억울한가요? 24 ... 2016/01/26 14,256
522346 예비초 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예비초 2016/01/26 454
522345 여기서 점집, 철학관 검색하다가 5 큐큐 2016/01/26 3,780
522344 애들 재우고 이것들의 소리가 경쾌하네요 1 옴마야 2016/01/26 933
522343 인간성 좋다/나쁘다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14 사람 2016/01/26 4,058
522342 서동숙 아나운서 기억하시는 분? 5 그대 2016/01/26 4,765
522341 공부나 뭔가 배우지않는사람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21 아이린뚱둥 2016/01/26 4,084
522340 식기세척기 잘 사용하는 분?(르쿠르제 외) 5 ..... 2016/01/26 3,876
522339 아이와 잠실중학교에 면접시험이 있어 부산서 갑니다. 7 시골쥐 2016/01/26 1,583
522338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49
522337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408
522336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202
522335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66
522334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565
522333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56
522332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441
522331 아빠가 고혈압 진입범위인데 이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2 푸른새싹 2016/01/26 1,299
522330 37세 ㅜㅜ 남자한테 어필할수있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21 흑흑 2016/01/26 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