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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01-23 12:56:20
장문을 썼는데 날아가버려서 ... 간단하게 올립니다.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못시켰어요. (몸아프고 공부생각없고 머리도 보통입니다)수학은 중1까지 아파서 빼먹다 나가기를 반복하다 끊었고요 영어는 시작도 못했어요.체질적으로 몸이 많이 약해요. 177에 47킬로예요.  이러다가 폐인될까바 넘 걱정스러워서 도움 요청합니다.학원은 레벨이 안맞아서 못다니고 과외를 시키자니 비용이 많이 드네요.그동안 수학은 수박씨닷컴 들었는데요 아이가 문제를 안풀어요. 눈으로만 봅니다.말도 안듣고 공부생각이 없는데 본인은 머리가 안따라준다고 생각해요.중1 문제도 제대로 못푸는거 같아요.   이런 아이를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중간이라도 갈까요...잘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남들 하는거 반만해도 고마울거 같거든요.제가 알바라도 할생각인데 지나치지 마시고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75.117.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23 1:18 PM (221.155.xxx.204)

    뭐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ㅠㅠ
    기본 없고 의욕 없는 학생은 특히 수학 인강은 아무 소용없어요.
    학원 중에 보면, 학생은 4-5명 앉혀놨지만 진도는 개별로 나가는곳 있는데
    그런데 가서 상담받고 방법을 찾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과외가 제일 낫긴 할것 같지만요.
    그대로 두면 그냥 수포자 되면 어떡해요...

  • 2. ..
    '16.1.23 1:25 PM (175.117.xxx.138)

    조언 감사드려요 ㅠ 정말이지 걱정스러워서 잠이 안옵니다. 의욕이 없는게 젤 큰 문제고요.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원 찾아보고 과외도 알아봐야겠어요.

  • 3. ....
    '16.1.23 1:44 PM (125.128.xxx.59)

    마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공부가 먼저가 아니라 본인마음이 먼저...

    사실 마음 있으면
    인강없이도 하는게 중등과정인데요~~


    차라리 아이에게 동기부여해줄수있는 과외선생님을 구해보세요~

  • 4. ..,
    '16.1.23 2:2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학원이나 인강도 본인이 의욕이 있어야 도움이 되지요
    멘토가 될수있는 과외선생님을 찾을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 5. 과외식 학원
    '16.1.23 9:56 PM (116.37.xxx.157)

    저도 남 의견에 한표

    현 상황에 인강 어렵구요
    과외는 샘 구하기도 어렵고
    또 한다해도 결국엔 원글님 자녀 페이스에 맞춰지게 돠요

    과외식 학원 ...보통 클리닉 수업이라 하는데
    그런 방식 알아보세요
    시작전에.진도 계확 세우시고
    그 뒤엔 정규반 합류하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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