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ㅇㅇ 조회수 : 6,135
작성일 : 2016-01-23 11:59:11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은 그동네 안살아서
그동네 길이나 건물 모르는데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물어보나
짜증나게

모른다고 말해주는것도 지겹다
IP : 223.62.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1.23 12:02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ㅋㅋ

  • 2. 다른
    '16.1.23 12:03 PM (112.173.xxx.196)

    장사집들은 늘 손님에게 붙어 있거나 일 한다고 가계안에서도 바쁘게 움직이지만
    편의점은 항상 카운터에 사람이 있는 걸 아니깐 그러는 것 같아요

  • 3. ㅠㅠㅠ
    '16.1.23 12:05 PM (119.66.xxx.93)

    이참에 알아뒀다 알려주면 좋죠

  • 4. ^^
    '16.1.23 12:05 PM (112.173.xxx.196)

    편의점엔 알바들이 대부분이라 그동네 사람 아닌데 머리가 단순해서 그러죠.
    좀 오래되어 보이던 가계나 파출소로 가던가 길가는 행인중에도 중년이나 노인들이
    그곳에 오래 살아 대부분 길은 잘 아는데 말이죠.

  • 5. 이래서
    '16.1.23 12:09 PM (58.123.xxx.155)

    최저 임금 올려줘야지.
    알바님 화났잖앙 ㅋ

  • 6.
    '16.1.23 12:17 PM (223.62.xxx.25)

    물어본적있는데 안그럴께요

  • 7. 우쭈쭈
    '16.1.23 12:18 PM (90.209.xxx.25)

    안물어볼게요.. 아는줄 알았죠. 알바님 노하심...

  • 8. qpqp
    '16.1.23 12:21 PM (220.77.xxx.30) - 삭제된댓글

    외국가서도 음료수 사고 길물어보곤 합니다..

  • 9. 그러게요
    '16.1.23 12:25 PM (49.175.xxx.96)

    뭐라도한개사면서
    묻든가..
    진짜 기본예의가 없는듯

  • 10. ...
    '16.1.23 12:30 PM (121.168.xxx.110)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죠.이런것도 귀찮고 싫다하면 알바를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참고로 저도 편의점 알바했는데 이런걸 짜증난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 11. 흐음
    '16.1.23 12:39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수퍼나 그 동네작은 가게가 길물어볼수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편의점도 그런 맥락으로 물어보는것 같네요. 하긴 요새는 주인이 아니라 알바니까 꼭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데 하루에 수십번씩 사람들이 물어보는 관광지 인가요? 그렇지않고서야 이리 짜증낼 일일지.

    그리고 뭐라도 꼭 사야해요?ㅠㅠ 길물어보는데?

    저는 물어본적도 있고 그보다 더 많이 길 가르쳐준적도있지만
    꼭 구매를 해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일이라고는 생각안하는데요.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뭘 줘야 하나....ㅠㅠ

  • 12. 하나비
    '16.1.23 12:53 PM (211.36.xxx.52)

    그거생각나네요
    한강인가어디 가는길이냐고 계속물으니까 점주가 짜증낫는지
    플랜카드로 네 한강가는길 맞습니다 라고붙여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16.1.23 1:05 PM (119.201.xxx.47)

    길 물어보는 사람이 들어와서 물어보면 양반이죠
    가게밖에서 크락숀 빵빵 울려서 왜 그러시냐고
    나가보면 차문 열고 길 물어봐요
    짜증 만땅
    길 물어보는 사람이 차 세우고 내려와서 물어봐야지 않닌요?
    빵빵거려서 안억 있는 사람 불러내서 물어봐야 하나요..

  • 14. ㅎㅎ
    '16.1.23 1:10 PM (1.241.xxx.222)

    저도 길 가는데 뒤에 트럭이 계속 빵빵 거리면서 따라와서 벽에 바짝 붙어 걷고있는데, 절 부르더라고요ㆍ벽까지 붙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봤더니 길 묻더라고요ㆍ

  • 15. 가리가리
    '16.1.23 1:16 PM (125.191.xxx.58)

    전 저희아파트 상가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잠시 알바를 하는데요.. 길 물어보는 것은 제가 아는 범위에서 혼쾌히 알려드리는데 더 이상한 것은 물건 맡기는 거요
    바로 옆이 경비실 있는데 왜 편의점에 맡기시는 건지.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본인들 말로는 금방와서 찾아간다는데 그런적은 거의 없어요 . 내 근무시간에 안 찾아가면 스텝 바뀔때마다 말해놔야 되고. 유동인구 많은데 그거 일일이 신경쓰기도 어렵네요. 본인들 잠깐 편하자고 최저시급도 못받는 알바생 힘들게 하지 마셔용^^
    그리고 말나온 김에 편의점택배 보내실때요 귀중품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은 직접 기사님 부르시거나 우체국택배 이용하셨음 해요.. 편의점은 수납대행만 하는 곳이고요 무인택배 개념이예요..보통 기계를 이용해 송장출력하고 옆에 쌓아두시는데 본인껀 비싼거라며 특별관리해 주길 원하시는 분 계시는데 난감합니다..

  • 16. ㅋㅋ
    '16.1.23 1:33 PM (121.166.xxx.153)

    전 예전에 버스정류장 앞 작은 가두점에서 길 묻고 버스편 묻고 했는데 ㅎㅎ
    정말 세월이 달라졌죠
    요샌 나이 많은 사람 아니고는 위치를 묻는것 조차 실례 같아요
    뻑 하면 전화해서 거기 어떻게 가나요 물으면 ㅠㅠ
    검색해 보세요 라는 답밖에 할게 없네요
    근처에나 와서 묻던지.

  • 17. ...
    '16.1.23 1:34 PM (211.226.xxx.178)

    죄송해요..이제 다른데다 물어볼게요..;;

  • 18. ...
    '16.1.23 1:5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는데..
    편의점에 가서만 물어보는거 아니에요.
    업종 바꿔보시면 아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677 책임회피가 심한 사람들 어찌 대처하세요? 흐음 2016/01/30 615
523676 시부모에 대한 도리 중 질문 70 ... 2016/01/30 5,926
523675 안 좋은 일에 어떻게 됐냐고 묻는 거요 4 ㅇㅇ 2016/01/30 1,511
523674 시그널 어제 못봤는데 2 시그널 2016/01/30 1,093
523673 인터넷하면 이상한 팝업이 떠요.. Ads by DNSUnlock.. 4 팝업 2016/01/30 1,504
523672 예비 초5 남아 일산지역 변성기 확인 병원 병원 2016/01/30 1,047
523671 코감기에 약국 약 잘 듣는거 있을까요ㅠ 6 2016/01/30 2,397
523670 방통대 잘아시는분 10 *** 2016/01/30 3,254
523669 구정에 포르투갈 가는데 날씨 어떤가요 4 2016/01/30 1,013
523668 현재 여대생들 여고생들 여중생들 며느리 도리 할까요? 25 바뀔까? 2016/01/30 5,213
523667 미디롱헤어 웨이브 어떻게 하세요 고데기 2016/01/30 695
523666 그 가을날의 다람쥐는. . . 5 기억 2016/01/30 944
523665 뒤늦게 응팔보고 택이한테 빠졌어요 20 ㅇㅇ 2016/01/30 3,378
523664 넷이 이인분. 시키면 8 넷이이인분 2016/01/30 2,432
523663 데친곤드레 냉동 얼마까지 괜찮나요 나물홀릭 2016/01/30 500
523662 나쁜 남자와의 로맨스, 누가 원하는가? 치인트 2016/01/30 753
523661 세탁소가 세탁을 안하고 주는 것 같아요 26 드라이클리닝.. 2016/01/30 9,219
523660 이명때문에 고막주사 맞아보신분.. 14 .. 2016/01/30 8,153
523659 변하는친구..또는..어떤상황에의해 달라진친구...많나요? 4 아이린뚱둥 2016/01/30 1,266
523658 32평 아파트12자 장롱들어가나요? 8 오늘계약 2016/01/30 2,409
523657 나이 든 사람들의 의무 1 샬랄라 2016/01/30 781
523656 인터넷쇼핑 고수분들 .불량상품 교환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 3 ghffl 2016/01/30 588
523655 제 머리 스타일 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6 대책 2016/01/30 1,569
523654 전업주부인데 주말에 신랑이 밥 먹고 설겆이 안 하고 나가는거 58 나이든새댁 2016/01/30 14,834
523653 서비스업을 하는 신랑 회사가 지역카페에 악플이달렸는데 9 뚱띵이맘 2016/01/30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