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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날씨가 내일 영하18도라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 조회수 : 13,251
작성일 : 2016-01-23 11:41:17
이거 제주도로 이민을 가던지 해야지 원

겨울만되면 몸이 망가지고 우울증에 걸리는 저로써는 이번주 한주가 지옥이었네요


IP : 175.208.xxx.20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11:43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가스비 걱정입니다.

  • 2. ..
    '16.1.23 11:48 AM (210.178.xxx.234)

    아파트에서 처음 겨울 맞이하는데
    뒷베란다 세탁기가 얼더군요.헐...
    거기서 물 쓰기도 조심스럽구요.
    우풍있는 주택 살았어도 다용도실이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전 세탁이 걱정이에요.

  • 3. 제주도
    '16.1.23 11:51 AM (112.164.xxx.32)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생활비 더 들어갑니다
    좀 훈훈하게 살면 폭탄맞습니다.
    난방텐트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가 제주도이지 싶습니다,
    일반가정에서
    울집도 안방에 난방텐트 놓고 잡니다,
    나혼자 서울사람이라 바람이 싫어서
    어딘가에서 바람이 들어오는거 같아서요

  • 4. ...
    '16.1.23 11:53 AM (61.79.xxx.12)

    잠깐 밖에 나갔다왔는데
    제 얼굴 찢어지는 알았어요.
    바람속에 칼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몸살나겠네요

  • 5. 서울은
    '16.1.23 11:54 AM (112.173.xxx.196)

    집값만 비싼 게 아니라 춥고 더워서 냉난방비도 많이 드네요 ㅜㅜ
    진짜 따뜻한 남쪽 고향이 그리워요

  • 6. 몇년만에
    '16.1.23 11:56 AM (66.249.xxx.218)

    추위라 더 춥게 느껴지네요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특히 소녀상 지킴이들 걱정되네요ㅠㅠ

  • 7. 근데
    '16.1.23 11:56 AM (175.209.xxx.160)

    지난주 젤 추울 때 (영하17도) 아침 7시에 완전무장하고 나갔더니 의외로 괜찮았어요.

  • 8. 바람 쪼금이라도 불면
    '16.1.23 11:58 AM (115.137.xxx.109)

    체감온도 23-24도 넘을꺼예요.

  • 9. anwl
    '16.1.23 12:16 PM (121.141.xxx.8)

    무척 추워요.
    조금 전 슈퍼 다녀오는데
    내부 털로 된 두꺼운 패딩에 모자 장갑으로 중무장을 했는데도
    엄청 추웠어요.
    슈퍼에서 일하는 직원분들 볼이 빨갛고, 노점상 하시는 분들 안스러웠어요.
    꽁꽁싸매고 나가도 추우니 왠만하면 집에 계세요

  • 10. ㅡㅡㅡ
    '16.1.23 12:23 PM (118.33.xxx.99)

    찜질방이 미어터져요

  • 11. 쟝폴고티에
    '16.1.23 12:25 P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냉장고 냉동실 온도가-18도인데 거기다 바람까지 ㅠ.ㅠ

    내일은 그냥 집안에 콕 있을라구요.

  • 12.
    '16.1.23 12:3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영하 18도요?? 진짜 냉장고네요...ㅠ
    이 집에서 3년 살았는데 베란다 물이 언거 처음이에요. 올 겨울 안춥다고 했더니만 물이 다 얼고...

  • 13. 양평이
    '16.1.23 12:35 PM (59.9.xxx.6)

    좀 춥긴한데... 맨발에 티셔츠와 츄리닝 바지입은채 2층 테라스에 빨래 널었어요. 손이 몹시 시렵긴 하지만 햇빛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아요. 오후에 나가려구요...

  • 14. 하늘
    '16.1.23 12:55 PM (223.62.xxx.217)

    친구만나러 나왔는데...햇볕도 있고 지금은 바람도 안 불어서 다닐만 한데요..

  • 15. ...
    '16.1.23 1:1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내내 추운건 아니니까 그때는 칩거해야죠
    빨리 추위가 가길 바랄뿐

  • 16. 흠냐
    '16.1.23 1:22 PM (110.70.xxx.171)

    적년엔 -20이하로도 많이 떨어졌는데
    그정도 가지고요. ^^
    여긴 강원도래요.
    내일도 20도 아래로 내려걸듯 싶네요.

  • 17. ㅇㅇㅇ
    '16.1.23 1:25 PM (121.130.xxx.134)

    며칠 전부터 빨래를 못하고 있어요.
    세탁기 얼어서, ㅜㅜㅜㅜㅜㅜㅜㅜ

  • 18. 여우누이
    '16.1.23 1:49 PM (175.121.xxx.158)

    내일 시동생49제라...
    야외에 2시간정도 있어야 할텐데요
    완전무장하고 가야겠네요

  • 19. 서울
    '16.1.23 2:24 PM (118.216.xxx.199)

    내일 이사하는 저희언니도 있답니다. ㅜㅜ
    아우~추워~

  • 20.
    '16.1.23 2:36 PM (223.62.xxx.50)

    나왔는데 춥긴춥네요

  • 21. 세탁기 어신분들...
    '16.1.23 2:46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세탁기 배관호스쪽에 뽁뽁이로 싸두세요.
    저도 몇년전에 겨울에 세탁기얼어서 빠래 못한뒤로 겨울마다 감아두는데 안얼어요.

  • 22. 제주가
    '16.1.23 3:38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생각만큼 좋지는 않아서 습한 날씨 때문에
    애로사항 많지요.

  • 23. .....
    '16.1.23 3:41 PM (59.18.xxx.121)

    제주가 겨울에 기온은 그리 안낮아도 칼바람 장난아니죠.

  • 24.
    '16.1.23 4:17 PM (110.70.xxx.32)

    뮤지컬 예매했는데 저리 추우면 나가기 싫은데.. 저 위에 낼 이사한다는 언니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단단히 챙겨입고 이사 잘하시길..^^

  • 25. 꿈은꿈
    '16.1.24 12:06 AM (211.36.xxx.124)

    제주 한파주의보 내렸는데...
    그리고 겨울제주 칼바람 장난아닌데...

  • 26.
    '16.1.24 12:13 AM (119.71.xxx.92)

    지방입니다 고딩아들 에비랜드 갔어요
    사람 별로없어 놀이기구 실컷 타겠내요
    방학이라 꼭 가봐야겠답니다

  • 27. 세탁기 동파
    '16.1.24 12:18 AM (39.118.xxx.46)

    오늘 사람 불러서 녹였어요.
    돈이 나가니 한파가 실감납니다 ㅍ

  • 28. 안추워서 슬픔
    '16.1.24 12:23 AM (115.93.xxx.58)

    저 2년간 10킬로 쪘어요.
    5킬로면 패딩하나 입은거랑 같다더니
    조금만 추워도 어쩔줄 몰라하다가
    패딩 두개가 이미 몸속에 있으니 달랑 코트만 입어도 전~혀 춥지 않아요
    추위타던 때 추워서 동동거리던 때가 그리워요.

    다음주에 추위풀리면
    2월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거라고 하네요.
    마지막 추위만 잘 견디세요~!

  • 29. 고마워요.
    '16.1.24 12:54 AM (121.162.xxx.144)

    서울에 전국에 한파라는 기사 보고 바로 생각나고 걱정되었던게 소녀상 지킴이들이였어요.
    얼마나 춥고 고생될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바람이 추위가 그곳은 비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0. 버지니아
    '16.1.24 2:10 AM (108.28.xxx.77)

    온도는 서울보다 따뜻해서 최저 영하 8,9도지만 .....
    눈보라.. 눈이 징하게 옵니다. 지금 현재 딱 12시간째 멈추지 않고....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눈이 제 허리까지 오게 쌓였구요.
    이제 저 눈 치우느라 남편 잡게 생겼는데 미리 불쌍하네요.

  • 31. 하여튼 몇년간 겨울이 따스했죠.
    '16.1.24 2:30 AM (1.254.xxx.88)

    79년도 서울 온고가 영하 17도로 내려간다고 선생님이 단단히 입고 학교 오라던게 생각납니다.
    그 옛날에도 이정도로 날씨가 내려갔었는데 엄살은...ㅉㅉㅉㅉㅉㅉ

  • 32. 체성
    '16.1.24 3:12 AM (175.117.xxx.60)

    제주도 바람땜에 체감온도 장난 아닙니다.....바람불고 눈오면 추워서 미칠 것 같아요....중딩때 겨울에 울면서 학교 다니던 생각이...

  • 33. ㅇㅇ
    '16.1.24 3:56 AM (180.224.xxx.103)

    중학교 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학교 쉰적도 있었어요
    1970년대 겨울들 유독 추웠어요

  • 34. ...
    '16.1.24 5:12 AM (110.8.xxx.57)

    캣맘은 오늘도 웁니다. 근데..밤 12시가 다 되어 밥돌리는 게 끝나 춥다며 웅크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폐지 수레 끌고 가시는 할머니...눈물이 쏟아질 뻔...ㅠㅠ 춥다 떠들던 제 자신이 부끄러운 밤이었네요....

  • 35. 군인엄마
    '16.1.24 6:10 AM (221.142.xxx.26)

    이 추운 날씨에 제 아들은 최전방에서 비상근무 중입니다.ㅠ
    입대 후 부터는 계속 춥네요. 그간 다른 형,친구들이 지켜줘서 편하게 지냈으니, 이젠 저도 나라를 지켜야한다는데 기특하기도하지만, 오늘 같은날은 마음이 아프네요..

  • 36. 저도군인엄마
    '16.1.24 7:31 AM (203.226.xxx.120)

    울아들도 홍천에있는데 엄청춥다네요
    전방은 비상이라 올겨울엔 혹한기훈련은 없다는데
    이런저런 훈련이 계속있네요
    어제오늘 걱정되고 마음짠합니다

  • 37. 저도..
    '16.1.24 7:37 AM (112.169.xxx.81)

    강원도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을 군인들이 제일 가슴아프네요.
    저희 아들도 강원도 최전방 근무하고 전역했는데,
    추위때문에 고생 심했거든요.
    보초설때 넘 춥다고 그래서,
    가벽있어서 바람은 막을수 있지않냐고 그랬더니,
    보초 서는곳은 다 뚫려있다고,
    유리창이라도 있는줄 알았냐고 웃대요..
    군인들 진짜 나라 지키느라 생고생합니다..
    추울때마다,군인들 생각에 가슴아파요..
    집에서 지내는 분들이야,춥다해도 잠깐 나갔다오면 그만이죠.

  • 38. 도대체
    '16.1.24 9:36 AM (223.62.xxx.153)

    이아파트는 난방을어케하는지
    그저께부터자다땀흘리고 너무덥네요ㅜㅜ
    밖에안나가니이건더워서...

  • 39. ...
    '16.1.24 10:15 AM (211.36.xxx.124)

    홍천..그래도 이추위에 스키타는사람들잇네요

  • 40. ........
    '16.1.24 11:46 AM (112.154.xxx.35)

    집에 있어 그런가 영하 18라 실감이 안되네요. 겨울엔 집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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