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정자가 자폐증, 정신분열, 간질의 원인이라는 기사

a 조회수 : 7,771
작성일 : 2016-01-23 09:33:54
원글이 지워져 따로 올림. 
주병진 결혼 댓글에 '남성의 나이가 많으면 자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달리자
일베가 쪼르르 달려와, 남자들은 나이가 많아도 생식력에 문제가 없다며 코메디 닷컴 기사 링크 ㅋㅋ

남성은 늙어도 임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화되어 온 것은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나쁜 일의 원인을 여성에게 찾아왔기 때문. 

2015년 4월 20일 영국 기사에서는 남성의 정자가 늙을 수록 아이들이
자폐증, 정신분열, 간질이 발병될 수 있는 고위험군임을 보도...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3047786/Devastating-health-risks-ol...



IP : 39.119.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6.1.23 9:36 AM (39.119.xxx.246)

    http://www.dailymail.co.uk/health/article-3047786/Devastating-health-risks-ol...

  • 2. 맞아요
    '16.1.23 10:08 AM (175.223.xxx.58)

    사실 의사들은 다 알고있어요...

    여자는 태어날때 난자를 갖고태어나지만

    남자는 정자를 계속 생산하기때문에

    나이들어 정자를 생산하면 정자에 오류가 생길 확률이 훨씬 많은거죠

    술, 담배하는 남자는 더 하죠....

    담배하는 남자는 특히 피하셔야돼요

  • 3. ...
    '16.1.23 10:15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상식이 좀 많이 퍼져야 해요
    여자 소개받을때 나이로 뭐라고 하는게 꼴보기싫었는데
    앞으로 남자들도 나이로 뺀찌 좀 먹고
    나이에 따라 인기 좀 뚝뚝 떨어져야
    이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달래질까

    뭐 저는 담배 많이 피는 남자랑
    늦게 아이 낳았지만요...--

  • 4. 이런설
    '16.1.23 10:26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나이많고 남자는 어려야 똑똑한 아이가 태어난데요.

  • 5. ...
    '16.1.23 10:34 AM (211.36.xxx.65)

    남자나이도 아기건강에 중요하다고 얘기하자 메갈이냐고 공격한 그 멍청한 일베버러지ㅋㅋㅋ진짜웃겼어요

  • 6. 멍청하고 무식한거 자랑하는지...
    '16.1.23 11:06 AM (125.180.xxx.190)

    이젠 의학적 사실까지 부정하고 참 메갈충스럽네.
    여자는 태어날때 난자를 갖고태어나기 때문에
    몸주인과 난자가 같이 늙어가는 거고
    남자는 매일 정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젊고 싱싱한 거죠.
    아무튼 노처녀들 정신승리 쩌네요.

  • 7. ㅉㅉ
    '16.1.23 11:08 AM (125.180.xxx.190)

    늙은정자라는 건 존재하질 않아요.
    메갈버러지님~ ㅋㅋ

  • 8. zzz
    '16.1.23 11:11 AM (39.119.xxx.246)

    아다, 아까 오줌 지리고 간 일베충 왔구나.
    늙은 몸에서 싱싱한 정자 생산될거 같냐 ㅋㅋㅋ
    정신승리 오진다. 진짜 ㅎㅎㅎㅎ

  • 9. ....
    '16.1.23 11:35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우리 몸에서도 늘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우리 몸이 늘 젊답니까? 그러면 우리는 불멸의 존재이게요...
    세포가 분열해서 새로운 세포를 만들때마다
    세포끝이 짧아져서 점점 늙어가는 거예요..
    남자가 정자를 만들때마다 그 세포도 점점 모체를 따라서 늙어요..

  • 10. 뭔가
    '16.1.23 11:40 AM (211.108.xxx.159)

    의삭적인 상식면에서 남자들이 좀 뒤처지는 건가요?...

    82는 자궁경부암이 성병인거 다들 알고있는 분위기인데,
    어제 남초에선 성병같지만 성병은 아니다로 자기들끼리 막 결론내는 분위기를 봤거든요..의학적사실을 거부하는..

    여자 연령은 다운증후군, 남자 연령은 자페, 정신분열, 기타 좀 더 많은 선천성 문제들과 상관관계있는 것은 이제 꽤 많이 알려졌는데.. 이성으로 인정할 일을 마음으로 거부하다니 안타깝네요.

  • 11. ..
    '16.1.23 12:12 PM (14.38.xxx.23)

    여자도 젊어야 애기 잘 낳아요.
    노산이면 없더 합병증도 생기더라구요.
    남녀 구분 없이 애 낳으려면 20대에 낳는게 제일 좋죠.
    현실이 망이지만..

  • 12. 그래요
    '16.1.23 12:15 PM (211.117.xxx.201)

    불임 난임 기형아등 임신상 문제들에 남자들도 반은 책임이 있다는 게 이제 인정이 돼야하는데 말이죠.
    솔직히 나이먹은 여자들이 출산이 힘든데에는 그 나이먹은 여자보다 더 나이가 먹었을 남편에게도 책임이
    반이 있다고 봐요. 나이먹은 여자의 남편이 솔직히 이삼십대 청년들일리는 없쟎아요. 나이먹은 남편자체가
    문제란 게 아니라, 자녀를 보길 원한다면 남편들도 섭생에 주의하고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허구헌날 여자들만 섭생에 주의하고 과로하지 않고 몸사리고...이럼 뭐하나요. 정작 남편의 정자가
    질이 떨어지고 운동성이 없으면 헛수고죠.

  • 13. ㅋㅋ
    '16.1.23 12:36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제 언니가 남편문제로 시험관 했어요. 처음에 임신 안돼서 언니만 병원 주구장창 다니며 고생했는데 혹시 싶어 남편 검사해보니 정자 운동성부족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시험관 하니 바로 임신. 난임 원인이 반 정도는 남편한테 있다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언니 남편은 6살 연상이었어요. ㅋ

    저런 연구결과도 떡하니 나와있는데 끝까지 빼액대는거 보면 참 남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사실이긴 한거 같네요 ㅋㅋㅋㅋ

  • 14. 남자나 여자나
    '16.1.23 12:37 PM (121.141.xxx.8)

    젊고 모든 면에서 좋을 때 난 아이들이
    좋겠지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 많이 먹어서 아기 낳는데 뭐가 좋겠어요.

  • 15. 대학병원에
    '16.1.23 1:13 PM (175.223.xxx.96)

    보면 자폐증 아이들중 엄마가 20대에 초산이었는데 자폐인 아이들 비율이 30대에 낳은 아이들 비율보다 훨씬 많아요..
    왜 그럴것같아요?

    자폐랑 기형은 남자 정자에서 기인하는것 맞아요

  • 16. ...
    '16.1.23 2:01 PM (211.36.xxx.65)

    뭐든지 여자탓을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의 나이도 아기의 건강에 영향이 있다는 밝혀진 사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애잔합니다 저위 버러지 한마리

  • 17. 투민아빠
    '16.1.28 1:50 PM (59.6.xxx.102)

    생활습관이 남자의 정자에 저장된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건강의 척도가 정자이기도 하지요~
    임신을 계획한다면 적어도 3개월은 음주와 흡연을 끊어야합니다.
    특히 흡연 정말 좋지 않죠~

    과거에는 무조건 여자탓만 했었는데 불임의 원인 증가율에서 남성불임증가율은 약 12%
    여성의 3~4%에 비하면 훨씬높죠~ 지금은 5대5정도로 불임비율을 보고 있지만

    어찌되었던간에 부부 모두 임신계획이 있다면 적어도 3~4개월전부터 운동이며 영양섭취며 힐링 등 충분한 심신의 휴식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불건강한 정자와 난자는 2세에 영향을 100% 주는 것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354 초등3 아이가 학교에서 읽을책 4 .. 2016/03/08 623
535353 40대 중후반에 퇴사한 여성분들이요. 14 구직맘 2016/03/08 8,905
535352 자꾸 북한 사이버테러 기사가 나오는 이유 1 세우실 2016/03/08 607
535351 '걱정 말아요, 그대' 대통령 당부에도 이어지는 망명길 1 샬랄라 2016/03/08 729
535350 중3 수학 과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과외 2016/03/08 1,456
535349 도서구입은 주로 어디 사이트 이용하시나요 8 2016/03/08 1,449
535348 50세인데 왜 이리 가슴이 두근두근 뛰죠? 3 문의 2016/03/08 2,251
535347 40대 까놓은 달걀 같은 화장하시는분 계세요 6 화장법 2016/03/08 3,179
535346 총선이 떤다 이어둠 2016/03/08 442
535345 19개월아기 말을 안해요 23 아기엄마 2016/03/08 17,672
535344 임플란트 1 dlavmf.. 2016/03/08 830
535343 대구쪽에 사주 잘 보는데가 없을까요? 5 큐큐 2016/03/08 1,581
535342 밀크시슬 드시고 기미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6/03/08 4,094
535341 한완상 "안철수, 스스로 '발광체'라 착각 말라&quo.. 13 샬랄라 2016/03/08 1,260
535340 소개팅에서 사람을 보라는 뜻 31 YOLO 2016/03/08 6,173
535339 급)도서관 대출한책 타관에 반납해도 되나요? 12 2016/03/08 1,159
535338 마트 샴푸는 정말 쓰면 안되나요? 16 네모네모 2016/03/08 8,174
535337 친지간 인사범위-형님부모님 병문안? 3 인사 2016/03/08 1,054
535336 화장하시는 분들, 평소 각질제거 열심히 하시는 건가요? 12 ㅎㅎ 2016/03/08 3,817
535335 지금 서울 날씨 어때요 2 날씨 2016/03/08 945
535334 혹시 항문으로 질초음파해보신분 계시나요? 10 부끄부끄 2016/03/08 6,000
535333 태후,,이 키스씬 보셨어요? (스포주의) 5 스포 2016/03/08 2,915
535332 NSA 도청파트너 AT&T .. 애플 지지 동참 도감청협력 2016/03/08 414
535331 수시준비..동아리활동 6 머리아파 2016/03/08 1,617
535330 미드 많이 보면 영어 실력 느나요? 22 미드 2016/03/08 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