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추워서 깼어요

에공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6-01-23 05:53:26
밤새 떨다보니 잠도 안오고 하도 배가 고파서 미역국 데워 밥 한공기 흡입 했네요.
디저트로 바나나까지 먹었어요.
올들어 제일 추운것 같아요.
패딩조끼 입고 잤는데도 추워서 깼어요.
쉬는 날이라 리듬 깨져도 되니 다행이에요.
IP : 114.93.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3 5:57 AM (211.237.xxx.105)

    지금 온도 확인해보니까(여긴 서울 북쪽) 그래도 지난 수요일보단 훨씬 따뜻한 날씨네요.
    지난 수요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던데 지금은 영하 9도
    조금만 더 참으세요. 뭐 우랄 뭔 산맥에서 무슨 고기압이 버티고있어서 공기 흐름이 막히고 어쩌고
    북극공기가 내려와서 그렇단데 점점 풀리고 있는듯해요.

  • 2. ㅎㅎㅎㅎ
    '16.1.23 6:02 AM (114.93.xxx.223)

    우랄 뭔 산맥....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 3. ......
    '16.1.23 6:09 AM (117.111.xxx.167)

    주머니를 만든 다움 주머니 속에 팥을 1.5kg 넣고 봉해요
    반절로 접을 수 있게 주머니 크기를 넉넉하게 만들죠
    전자렌지에 주머니를 접어 넣은 후 5분간 돌려요
    이 뜨끈한 주머니를 다리나 배나 허벅지 아무데나 놓고
    몸을 데우면 잠들기까지 한두번만 데우면 돨 겁니다
    주머니를 만들 때 거의 다 봉한 후 귀퉁이 조금만 덜 꾸메고
    그 자리에 깔대가를 끼우고 팥을 집어 넣으면 넣기 쉬워요
    저는 2개를 만들어 발에 하나 상체에 하나씩 끼고 저요
    팥 개신 현미를 넣어도 좋아요
    팥은 오래 쓰면 버스러 지는대 현마는 그럴 일이 없다고.
    그런데 참개레 누워 타비를 볼려묜 팥주머니 끼고 맀을 때는
    불을 미리 끄시길. 왜냐면 나도모르게 스르르 잠 들어
    밤새 불을 켜 놓게 되가 때문에요
    전자랜지레 대운 주모니를 머구 주물러 주면 겉보다 훨씬
    뜨거운 속 팥이 섞여 훨씬 더 뜨거워요
    하디만 리 경우는 약간 화상울 주의해야겠죠

  • 4. .....
    '16.1.23 6:13 AM (117.111.xxx.167)

    스마트폰이라 오자가 많네요
    참개레=====> 침대에
    팥개신======> 팥대신

  • 5.
    '16.1.23 6:15 AM (114.93.xxx.223)

    현미가 마침 있어요.
    한번 해볼게요.^^

  • 6. ㅁㅁ
    '16.1.23 7:00 AM (175.252.xxx.192) - 삭제된댓글

    그냥 과일쥬스패트병있죠
    거기에 정수기온수 8할만 채워 발아래하나
    품에하나 품고누우면 아랫목이 만들어집니다

  • 7. 일찍 일어났더니
    '16.1.23 7:13 AM (59.9.xxx.6)

    저는 추위에 강한 열체질이라 그런지 이불 하나 덮고 자는데
    침대속에선 추운걸 몰라요. 따뜻하고 좋은데...일어나면 공기가 쏴해요. 이불속에서 기어나오기가 싫은게 문제...

  • 8. ..
    '16.1.23 7:22 AM (114.206.xxx.173)

    날도 춥고 남편도 출장가고 없어 더 썰렁한거 같아
    어젯밤엔 페트병에 더운물 넣어 침대 속에 넣고 잤네요.

  • 9. ---
    '16.1.23 9:01 AM (119.201.xxx.47)

    전 수족냉증이 있어서 물주머니 샀어요
    따뜻한물 넣고 첨엔 발에 대고 있다가 발이따스해지면
    배에 얹어놓고잠들어요
    옆으로 자꾸 자서 얼굴에 주름이 깊은데 바로 자려고 해도 잘 안되더니
    물주머니 배위에 올리고자니까 아침에 보면 바로자고 있어요
    몸도 따뜻하고 바로 자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946 가족 여행 동남아 리조트 추천 부탁드려요 6 ㄴㅇ 2016/04/17 2,032
548945 증명사진을 영정사진으로 해줄수있나요?대전에 하는곳좀 4 급해요.. 2016/04/17 2,451
548944 호남을 위해서도 12 .. 2016/04/17 722
548943 10년 지난 샤프란을 먹어도 될까요? 3 빠에야 2016/04/17 1,742
548942 커브스 플라잉요가 어떤게나을까요 6 바닐라 2016/04/17 2,670
548941 일을하는 의욕을못찾겠는데 좋아서일하시나요? 10 원글자 2016/04/17 1,537
548940 좋은 음식이든 나쁜 음식 이든 섭취해도 반응 없는 저 1 음식 2016/04/17 568
548939 모태신앙 예은이 아빠가 교회를 안 나가는 이유ㅡ 펌 3 하오더 2016/04/17 2,847
548938 친구랑 여행경비문제 11 ㅇㅇ 2016/04/17 3,579
548937 성당 다니고싶은데 14 궁금 2016/04/17 2,358
548936 가족 죽으면 엄청 슬퍼하겠지만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을겁니다. 49 일침갑 2016/04/17 4,390
548935 전현희는 정동영의 폐륜을 다 알고있다!!! 14 전현희 2016/04/17 5,961
548934 피부미백에 좋은 입욕제 공유해요 1 ^^ 2016/04/17 1,896
548933 배고픔 1 참기 2016/04/17 693
548932 first grade와 first grader 중 어느것이 맞.. 2 ??? 2016/04/17 1,022
548931 세월호733일) 만2년도 넘은 날. . 어서 수색해서 가족을 돌.. 7 bluebe.. 2016/04/17 565
548930 아이가다섯 골프선수로 나오는 사람 13 ... 2016/04/17 4,409
548929 44세 아짐 ...이런 스타일은요? 9 이쁘고 싶다.. 2016/04/17 6,745
548928 기획부동산 조각땅 8 부동산 2016/04/17 2,702
548927 고1 아들 어머님들 봐주세요... 5 궁금 2016/04/17 1,899
548926 남자친구 연락문제로 고민이네요 3 rrr 2016/04/17 2,533
548925 단발인데도 머리끝이 갈라져요 5 해리 2016/04/17 1,575
548924 미샤 원피스를 마음에 드는걸 발견했어요. 9 davidㅁ.. 2016/04/17 4,233
548923 나이먹으면 성격이 바뀔수도 있나요? 빨개벗고 부모님한테 대들엇.. 6 딸기체리망고.. 2016/04/17 2,647
548922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니 사내연애의 짜릿.. 5 안재욱 넘 .. 2016/04/17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