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추워서 깼어요

에공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6-01-23 05:53:26
밤새 떨다보니 잠도 안오고 하도 배가 고파서 미역국 데워 밥 한공기 흡입 했네요.
디저트로 바나나까지 먹었어요.
올들어 제일 추운것 같아요.
패딩조끼 입고 잤는데도 추워서 깼어요.
쉬는 날이라 리듬 깨져도 되니 다행이에요.
IP : 114.93.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3 5:57 AM (211.237.xxx.105)

    지금 온도 확인해보니까(여긴 서울 북쪽) 그래도 지난 수요일보단 훨씬 따뜻한 날씨네요.
    지난 수요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던데 지금은 영하 9도
    조금만 더 참으세요. 뭐 우랄 뭔 산맥에서 무슨 고기압이 버티고있어서 공기 흐름이 막히고 어쩌고
    북극공기가 내려와서 그렇단데 점점 풀리고 있는듯해요.

  • 2. ㅎㅎㅎㅎ
    '16.1.23 6:02 AM (114.93.xxx.223)

    우랄 뭔 산맥....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 3. ......
    '16.1.23 6:09 AM (117.111.xxx.167)

    주머니를 만든 다움 주머니 속에 팥을 1.5kg 넣고 봉해요
    반절로 접을 수 있게 주머니 크기를 넉넉하게 만들죠
    전자렌지에 주머니를 접어 넣은 후 5분간 돌려요
    이 뜨끈한 주머니를 다리나 배나 허벅지 아무데나 놓고
    몸을 데우면 잠들기까지 한두번만 데우면 돨 겁니다
    주머니를 만들 때 거의 다 봉한 후 귀퉁이 조금만 덜 꾸메고
    그 자리에 깔대가를 끼우고 팥을 집어 넣으면 넣기 쉬워요
    저는 2개를 만들어 발에 하나 상체에 하나씩 끼고 저요
    팥 개신 현미를 넣어도 좋아요
    팥은 오래 쓰면 버스러 지는대 현마는 그럴 일이 없다고.
    그런데 참개레 누워 타비를 볼려묜 팥주머니 끼고 맀을 때는
    불을 미리 끄시길. 왜냐면 나도모르게 스르르 잠 들어
    밤새 불을 켜 놓게 되가 때문에요
    전자랜지레 대운 주모니를 머구 주물러 주면 겉보다 훨씬
    뜨거운 속 팥이 섞여 훨씬 더 뜨거워요
    하디만 리 경우는 약간 화상울 주의해야겠죠

  • 4. .....
    '16.1.23 6:13 AM (117.111.xxx.167)

    스마트폰이라 오자가 많네요
    참개레=====> 침대에
    팥개신======> 팥대신

  • 5.
    '16.1.23 6:15 AM (114.93.xxx.223)

    현미가 마침 있어요.
    한번 해볼게요.^^

  • 6. ㅁㅁ
    '16.1.23 7:00 AM (175.252.xxx.192) - 삭제된댓글

    그냥 과일쥬스패트병있죠
    거기에 정수기온수 8할만 채워 발아래하나
    품에하나 품고누우면 아랫목이 만들어집니다

  • 7. 일찍 일어났더니
    '16.1.23 7:13 AM (59.9.xxx.6)

    저는 추위에 강한 열체질이라 그런지 이불 하나 덮고 자는데
    침대속에선 추운걸 몰라요. 따뜻하고 좋은데...일어나면 공기가 쏴해요. 이불속에서 기어나오기가 싫은게 문제...

  • 8. ..
    '16.1.23 7:22 AM (114.206.xxx.173)

    날도 춥고 남편도 출장가고 없어 더 썰렁한거 같아
    어젯밤엔 페트병에 더운물 넣어 침대 속에 넣고 잤네요.

  • 9. ---
    '16.1.23 9:01 AM (119.201.xxx.47)

    전 수족냉증이 있어서 물주머니 샀어요
    따뜻한물 넣고 첨엔 발에 대고 있다가 발이따스해지면
    배에 얹어놓고잠들어요
    옆으로 자꾸 자서 얼굴에 주름이 깊은데 바로 자려고 해도 잘 안되더니
    물주머니 배위에 올리고자니까 아침에 보면 바로자고 있어요
    몸도 따뜻하고 바로 자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49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2016/01/24 584
521448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쌍문동 2016/01/24 1,689
521447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440
521446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813
521445 19) 조루끼 8 .... 2016/01/24 10,114
521444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901
521443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37
521442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849
521441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36
521440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41
521439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366
521438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226
521437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107
521436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29
521435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7,941
521434 최태원 비선실세 은진혁, 내연녀 김희원 부당지원 정황 포착 5 .... 2016/01/24 8,829
521433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209
521432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306
521431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53
521430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49
521429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15
521428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44
521427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19
521426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16
521425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