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아기...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지나가는 사람 일일이 다 지켜보고 지가 손 뻗어서 만져보기도하고
엄마인 제가가도 다른 사람보느라 정신없고, 안녕~엄만갈꺼야 하면 그때서야 뛰어오고,낯선사람이 오라고해도 잘가고
아무데서나 춤춰서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받아요
그렇다고 저랑 애착이 없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제가 몇분이라도 없으면 울고 불고,놀다가도 수시로 저 찾아와 있나 확인하고 그래요...
아이 성향인지,제가 뭘 잘못하고있는지 잘모르겠어요...
1. ^^
'16.1.23 1:52 AM (211.246.xxx.225)잘 커고 있는데요...
우리 아들이 저랬는데 저랑 떨어질 일은 없어서 울 일은 별로 없었고요.
성격 무난하고 좋아요...초6 현재까진...
사춘기 기미조차 없어요...
호기심 많고 낯가림 없고 근데 엄마 없음 위험한 것도 알고...아~~주 정상입니다...걱정말고 주무세요...내일을 위해서....2. 돌도
'16.1.23 2:27 AM (112.121.xxx.166)지났고 낯가림보다 외부사물에 관심 갖기 시작하죠. 엄마만 옆에 있다고 확인되면 안심하고 외부탐구 시작.
3. ㅎㅎ
'16.1.23 3:02 AM (59.7.xxx.96)21개월 남아 키우는 엄만데요~~
애착형성이 잘 돼서 그런거니 걱정마세요~
일단 본진이 단단하게 믿을만하니 외부탐색도 해보는거고요.
엄마가 있는 상태에서 외부탐색 열심히 하는거나 엄마가 안보이면 울면서 찾고 엄마가 나타나면 엄마한테 안겨서 안정찾는거 등등이 안정애착 잘 형성되고 있는거래요..
전 저희 아기 어린이집 보내려고 갔는데 엄마가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있는데 아기가 계속 여기저기 만져보고 탐색하고 방방뛰고 웃고 그러는데 제 기준에서는 얘가 왜이렇게산만하지 했는데 원장쌤은 엄마네는 애착형성이 잘돼서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잘 키우고 계신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4. ...
'16.1.23 8:51 AM (183.98.xxx.95)그런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엄마는 낯가리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데
아이는 아빠닮았는지 아기때부터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고 그래서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는데 여전히 친구좋아하고 집에 안들어오고 밖으로 돈다고 해요
남자아기면 걱정이 덜 되는데 여자아이면 엄마랑 안 맞아서 힘들더라구요5. 성향이에요.
'16.1.23 9:51 AM (110.15.xxx.171)내향적인 아이도 있고 외향적인 아이도 있고요.
책 좋아하는 아이, 장난감에 감정 이입하는 아이, 사람 좋아하는 아이..
아기때부터 다 티나는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는 외향적이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에요. 한글 배울때 카톡 하는 법 알려주세요. 하루에도 수십번 카톡날리느라 글 금방 뗄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404 | 아이패드에서 이메일로받은 영화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1 | 뽀로로 | 2016/01/24 | 1,016 |
521403 | 이 사람을 아시나요.. | 오월의숲 | 2016/01/24 | 818 |
521402 | 여자들 결혼때 남자외모 안본다는거 다 뻥인가요? 28 | .. | 2016/01/24 | 5,794 |
521401 | 인터넷 게임 도박을 하네요 4 | 슬픔 | 2016/01/24 | 1,485 |
521400 | 저 지금 제주에요 ㅠㅠ 9 | 제주도 | 2016/01/24 | 5,560 |
521399 | 벌써 명절 전 걱정... 좀 추천해주세요. 2 | 벌써 | 2016/01/24 | 1,000 |
521398 | 고기채워서 호박전 해 보셨나요? 5 | Roio | 2016/01/23 | 1,254 |
521397 | 소녀상에 방한텐트 허용됐돼요 12 | 다행 | 2016/01/23 | 2,345 |
521396 |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5 | 우이ㅠ | 2016/01/23 | 5,855 |
521395 | 강아지 공포증 ..극복하고 싶어요 10 | @@ | 2016/01/23 | 2,460 |
521394 | 엄마표영어 잘하고 있는건가요? 20 | 0행복한엄마.. | 2016/01/23 | 3,824 |
521393 | 아파트 살다 주택 오니 너무 좋아요 49 | 호홋 | 2016/01/23 | 24,462 |
521392 | 보일러에 시간 이라는 메뉴가 있던데 .. 이건 어찌 사용해야할까.. 5 | 난방 | 2016/01/23 | 1,079 |
521391 | 지금 날씨에 떡볶이 배달 시킴 안되겠죠? 14 | 음‥ | 2016/01/23 | 3,587 |
521390 | 수학과or물리학과? 19 | .. | 2016/01/23 | 5,268 |
521389 | 가스렌지 2구 ? 2 | 뭘로 | 2016/01/23 | 942 |
521388 | 문재인님 주진형 영입철회 안하면 지지철회 하겠습니다. 56 | ........ | 2016/01/23 | 4,251 |
521387 | 자동차세 웬말인지 ㅠㅠ 27 | 아웅 | 2016/01/23 | 9,788 |
521386 | 아파트 1 | 부 | 2016/01/23 | 769 |
521385 | 동파방지, 물 얼마나 틀어야? 2 | 추워 | 2016/01/23 | 2,136 |
521384 | 학교 근처 원룸을 계약했어요 3 | .. | 2016/01/23 | 1,333 |
521383 | 덕선.택이 동영상만 계속보다..서글퍼지네요 4 | ㅜㅜ | 2016/01/23 | 1,987 |
521382 | 분당 최선,아발론 정상 학원비 얼마나하나요..? 8 | 나 | 2016/01/23 | 5,529 |
521381 | 역류성식도염 목이물감 7 | 연을쫓는아이.. | 2016/01/23 | 3,226 |
521380 | 치과치료 하는데요 금니 레진봐주세요. 3 | ..... | 2016/01/23 | 1,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