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이신 분들 생리양이요..

tomas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6-01-23 01:08:01
제목 그대로 얼마나되세요?
전 이제 42됐나봐요.
지난달까진 예정일보다 빨리하고 기간은 짧았지만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달엔 생각했던 예정일보다 늦고 지금 이틀됐는데 거의 끝나가는거 같아요.
패드를 다 적신적도 없네요.
참 귀찮다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기까지....
원래 좀 피곤하고 이러면 줄기도 하나요?
지금 감기에 걸리긴했는데 말이에요.
출산경험하고도 관계가있을까요?
자연분만 3번이고 소파수술 2번 경험있어요...
말씀해주세요...
IP : 114.204.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중반인데
    '16.1.23 1:41 AM (188.154.xxx.52)

    확실히 줄긴 줄더라구요
    전엔 5~6일 하던거 이젠 4~5일 하고
    어떤 달은 딴달보단 좀 더 적고 근데 웃기게 주기는 전보가 5일정도 짧아졌고 매우 규칙적여졌어요
    저도 폐경을 걱정하다 보니 40전엔 양 많으면 짜증 났는데 이젠 감사해요.
    글쎄 폐경이 이르고 늦은게 건강하고 관계 깊은건지 순전 유전인지??
    뭐 갱년기 증상만 없으면 폐경도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니 운동만이 왕도겠죠
    갱년기도 평소 운동 하면 훨 쉽다고 하던데...친언니도 갱년기로 무지하게 고생중이라 무서워요

  • 2. 이런건
    '16.1.23 2:16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개인차가 커요.

  • 3. tomas
    '16.1.23 2:39 AM (114.204.xxx.73)

    지난달까진 기간이 3일이었음에도 2시간에 한번씩 교환할정도였는데
    이건 머 해가바뀌면서 양이 확....
    겁나요....

  • 4. 사실
    '16.1.23 4:25 AM (118.37.xxx.226)

    생리를 하면 몸이 뭔지 모르게 시원해요 . 기초체온이 높아졌다 정상이
    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생리후 한 일주일이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양이 줄어 아쉬워요

  • 5. 저는
    '16.1.23 8:48 AM (1.225.xxx.91)

    근종 때문에 양이 많아요
    그런데 사십대 후반으로 접어드니까
    이제 이마저도 반갑네요. 귀찮긴 하지만요.
    나중에 생리 끊어지면 한동안 우울할 것 같아요 ㅠㅠ

  • 6. ...
    '16.1.23 10:10 AM (221.157.xxx.127)

    생리주기도 줄고 양도 줄죠

  • 7. 45세
    '16.1.23 1:35 PM (220.76.xxx.253)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근종때문에 1회양은 많은데 일수는2~3일까지만 하고 이후는 찔끔거려요.1회양이 많으니까 자꾸 새서 회사생활이 어렵더라구요.불안불안...제친구는 생리하면 밖에 못나간답니다...쩝!.....저번달 생리가 이달초에 끝났는데 지금 시작이라능....하..흰머리도 많아지고..빨리 받아들여야 겠지요..

  • 8. 47인데
    '16.1.23 1:41 PM (110.12.xxx.92)

    28~30주기였는데 45넘으면서 24~28로 당겨지고 양도 3일하고 4일째는 거의 안나오고 이번달은 36일만에 생리가 나와서 참 맘이 글터라구요 임신아닌건 확실한데 이렇게 갑자기 폐경이 올수도 있나싶어서 우울했어요ㅜㅜ 자꾸 주기가 길어지고 건너뛰고 하다가 끝나겠지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55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쌍문동 2016/01/24 1,678
521454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431
521453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806
521452 19) 조루끼 8 .... 2016/01/24 10,080
521451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888
521450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26
521449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838
521448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23
521447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27
521446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354
521445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210
521444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095
521443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16
521442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7,888
521441 최태원 비선실세 은진혁, 내연녀 김희원 부당지원 정황 포착 5 .... 2016/01/24 8,817
521440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191
521439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288
521438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35
521437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36
521436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03
521435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33
521434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04
521433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02
521432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490
521431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