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금예단만 하기도 하나요?

부탁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6-01-23 00:46:51

제가 곧 결혼을 하게 되는데

어른들께 여쭈어서 예단으로 1000만원을 드리고 500만원을 돌려받기로 했어요.

그런게 여기 저기 글을 보다 보니

예단을 드릴 때 이불, 반상기 등을 기본적으로 드리는 것 같은데

현금을 드리면서 이런 것도 드리는 것이 기본인가요?

예물은 이렇게, 예단은 저렇게(1000만원 드리고 500만원 돌려받고) 하자 하며 결정했었는데

그럼 현금예단만 하면 되는 건지요? ㅠㅠ

IP : 122.42.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
    '16.1.23 12:49 AM (218.37.xxx.215)

    결혼할때 이불, 반상기, 은수저셋트 했었는대요
    이불 반상기는 요즘시절에 촌스러운거 같고 은수저셋트 정도 하면 좋을거 같네요

  • 2. ....
    '16.1.23 12:49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현금으로 드릴때는 애교예단이라고
    의미가 담긴 작은 선물과 함께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거 다 필요없고
    주변에 보면 현금 한우가 인기 제일 좋았어요 ^^

  • 3. ....
    '16.1.23 12:50 AM (1.235.xxx.248)

    현금으로 드릴때는 애교예단이라고
    의미가 담긴 작은 선물 거울 귀이게 주머니 같은것 함께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거 다 필요없고
    주변 지켜본 결과 현금 한우가 인기 제일 좋았어요 ^^

  • 4. 55
    '16.1.23 1:00 AM (211.178.xxx.195)

    20년전 결혼했는데 예단비1천만원에 5배돌려받구..
    반상기.은수저세트. 보료..밍크코트..다해갔어요....
    예단비드리고...따로 좀 챙겨가세요...

  • 5. ...
    '16.1.23 1:03 AM (183.98.xxx.95)

    현금예단이 얼마냐 따라 다를수 있고(요즘은)
    시어머니가 기대하고 있는게 있으면 해야했어요
    예전에 친정엄마는 며느리에게 보료 반상기 이불 은수저 필요없다고 하지 말라셨지만
    울시어머니는 보료 이불 말씀하셔서 엄마가 그것도 하고 그시절 남들하는거 다해서 보내셨어요
    현금도 하고

  • 6. zzz
    '16.1.23 1:19 AM (119.70.xxx.163)

    제 딸은 봄에 결혼하는데
    딸내미 시부모 되실 분이 이불이니 코트니 뭐니..필요없고
    이바지 음식도 안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당신 형제자매들에게는 당신들이 선물 준비하신다고 그것도
    필요없다고 하셨고..예단비는 500만원만 보내면 된다고 하셨다고..^^;;
    그런데 울 아이가 자기가 넘 안 하는 것 같다고..1000만원 드린다고 하네요.

  • 7. 하기도 해요
    '16.1.23 6:15 AM (59.6.xxx.151)

    그렇게 말하곡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이게 혼인문제라 그렇지
    보통의 경우에도-생일 등등에
    다 필요없으니 하지마 하고 그래도 그렇지 서운하다
    하는 스타일 사람들도 있잖습니까

    저라면
    애교예단이나 예단편지는 안할거고
    은수저와 단반상기 하나 정도 하던지
    은수저만 하나 할 거 같네요

  • 8. ...
    '16.1.23 8:09 AM (122.40.xxx.125)

    시댁에 물어보고 해가심이..이불같은경우는 명절에 시댁에서 잘경우 내가 쓰게되더군요;;

  • 9. ...
    '16.1.24 4:02 AM (119.64.xxx.197)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까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주관껏 하세요.
    전 현금만 했어요..이쁜 보자기에 이쁜카드에 맘에 글 담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561 반전스릴러영화 추천좀요 오펀-천사의 비밀 37 ... 2016/05/12 4,638
556560 앞이 안보이시는 분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선물 2016/05/11 786
556559 딸램이랑 처음으로 서울 가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7 서울 2016/05/11 1,894
556558 저녁부터 11시까지 쭈욱 힘든 일상생활 3 ㅁㄴㅇ 2016/05/11 1,201
556557 대통령,"기막힌 제품 만들면 인기끌것" 17 베이비톡 2016/05/11 3,336
556556 리뷰)또,오해영...따뜻하고 쓸쓸하다 8 쑥과마눌 2016/05/11 3,373
556555 반수하겠다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17 박하사탕처럼.. 2016/05/11 4,971
556554 옷입기에 관한 책들~~!! 14 옷도 날개다.. 2016/05/11 3,301
556553 시대를 너무 앞서 간 경우 얘기해볼까요? 6 선구자 2016/05/11 2,130
556552 별로 핫한 인기없는 미남 탤런트들 일반인이였음 열명중 4 .. 2016/05/11 2,444
556551 노란고양이가 원래 붙임성이 좋나봐요 9 ㅇㅇ 2016/05/11 1,627
556550 향후 5년정도 지나면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 보기가 정말 힘들듯... 13 ㅋㅋㅋ 2016/05/11 7,319
556549 유통기한지난 크림 발라버렀어요ㅜ 3 ., 2016/05/11 1,149
556548 정을 내세워 자꾸 내가족의 안부를 묻는거 하지말았으면합니다. 1 나는 2016/05/11 1,204
556547 결혼 식전 영상을 개인 소장 사진으로만 해도 괜찮을까요? 3 hh 2016/05/11 1,091
556546 정말 이진욱 미모는 감탄 그자체네요 20 드덕이 2016/05/11 5,898
556545 써머믹스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4 ... 2016/05/11 1,202
556544 명상하시는 분들 궁금한점요 2 붐요 2016/05/11 1,021
556543 수학, 혼자 풀면 진짜 실력이 늘까요? 15 수학의 왕도.. 2016/05/11 3,708
556542 헬스 초보인데 피티 없이 헬스등록해도 될까요? 1 ... 2016/05/11 1,478
556541 결혼십년차 ᆢ혼자살까요 8 2016/05/11 4,121
556540 영어 잘 못해도 영국,프랑스,아일랜드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13 여행 2016/05/11 4,105
556539 중등아들 귀여운거 언제까지 가나요 6 귀염둥이 2016/05/11 2,288
556538 시누이랑 통화후 ㅇㅇ 2016/05/11 1,386
556537 소음관련 궁금했던점 질문해요 2 궁금 2016/05/11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