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새로 한우고기집이 생겼는데..늘..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구요
너무 며칠 전부터 고기가 끌려서.. 오늘 드디어 식구들이랑 가서 300g 씩 꽃등심 먹었더니
외식 값으로 자그마치 세 식구 8만원이 나오네요 ( 보통 외식이라 해봐야. 한식 한그릇 위주라 3만원 안짝)
유명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도 먹어본 적 여러번이나 그 때마다 느끼는 게.
차라리 삼겹살이나 꽃등심. 직화 로 먹는 게 더 맛나더라는 거죠. 물론 레스토랑 스테이크집이 더 분위기는 있지만.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아..또 한가지 ^^
이전에.. 함평나비축제장에 가서..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 서울 촌놈인지라 육회가 뭔질 몰라
큰 소리로 .."아주머니..여기 고기 안익혀서 줬어요~" 해서 주변 사람들이 다 배꼽잡고 웃었더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