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이 방법으로 살았는데
집에 먼지가 넘 많아서...
이게 동네 탓인지, 청소 탓인지 모르겠어요.
산밑에 있는 아파트라 검은 먼지는 없고 흰먼지는 꽤 많아요...
흰먼지가 빨래먼지라는 설도 있고. 산밑이라 그렇다는 설도 있고..
어쨌든, 애들이 비염이 심해서
먼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1. 기존방법 에다가 침구 청소기(아토케어나 레이캅)추가
2. 다이슨 알러지 청소기
어느게 나은 방법인지 알려주세요.
1년을 이 방법으로 살았는데
집에 먼지가 넘 많아서...
이게 동네 탓인지, 청소 탓인지 모르겠어요.
산밑에 있는 아파트라 검은 먼지는 없고 흰먼지는 꽤 많아요...
흰먼지가 빨래먼지라는 설도 있고. 산밑이라 그렇다는 설도 있고..
어쨌든, 애들이 비염이 심해서
먼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1. 기존방법 에다가 침구 청소기(아토케어나 레이캅)추가
2. 다이슨 알러지 청소기
어느게 나은 방법인지 알려주세요.
청소기 쓰시는게 좋아요
전 그냥 먼지따로 삼성청소기 싼건데도
청소기 쓰니 가구에 앉는 먼지량이 확실히 적네요
물걸레질 안하고도 청소기만 잘 밀어도 먼지 반으로 줍니다
청소기로 흡입하는 게 제일 좋긴 하죠. 얼마 전 올라온 먼지 없애는 청소팁에
청소기를 천천히 30분 동안 밀라고 하더라고요. 빠르게 왔다갔다 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 그런데 전 그거 보고 생각든 게 그 아랫집은 뭔죄여 싶던데...
전 우선 공기중에 물 분무를 해요. (맹물일 때도 있고 샴푸나 주방세제 한 방울 들어간 물일 때도 있는데 후자가 더 깨끗이 닦임) - 그럼 공기중 먼지들이 물에 맞아 바닥에 내려오고 좀 기다렸다가 극세사 걸레(털 보송보송한 거)로 두번 밀어요. 첫번째는 먼지 모으는 거고 두번짼 바닥 닦는 거.
그러면 어지간한 먼지는 다 모아주고 그 먼지들 청소기로 빨아내고
(벽면 가장자리 같은 데는 청소기에 뾰족한 흡입구 달아서 빨아내고)
그런 다음에 부직포를 극세사 걸레 위에 씌우고 다시 한번 닦아요. 남은 먼지, 물기 다 없어지게..
이 방법 쓰니 밤늦게도 청소하기 쉬워요.
성능 좋은 청소기로 꼼꼼하게 흡입시키는게 젤 중요해요.
전기세도 만만찮고 소음도 있긴하겠죠.
비염이라면 먼지 제거 못지않게 환기도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이불 펴고 개고 할때 먼지 대단하니 그떄만이라도 자연환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