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껏 살면서 누구에게 한 번도 맞아본 적 없으신 분
그런 분들의 성격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1. 아아아아
'16.1.22 10:16 PM (182.221.xxx.172)왜 맞아요? 선생님한테요?
2. 심플라이프
'16.1.22 10:16 PM (175.194.xxx.96)부모님한테는 단 한번도 안 맞아봤습니다. 그냥 안 때리는 분들이었거든요.
3. 저두 안 맞아봤는데요
'16.1.22 10:19 PM (39.121.xxx.22)워낙 소심내성적이라
보통 얌전한여자들은 대부분 그럴껄요4. ㅡㅡ
'16.1.22 10:20 PM (216.40.xxx.149)전 아이러닉하게도 모든 종류의 폭력은 다 가정내에서 당했네요. 가정이 제일 위험했어요.
5. ㅇㅇ
'16.1.22 10:20 PM (180.182.xxx.160)많이 맞아보셨나봐요 그건 님이 어떤성격이어서 맞은게 아니라 운이 나빴던거에요
쌩양아치들같은 인간들과 어쩌다 엮인거죠6. 손바닥
'16.1.22 10:20 PM (14.52.xxx.6)나이가 많아서..아주 어렸을 때 여자애들도 체벌이 있었어요. 손바닥 때리는 거요. 심한 선생은 엉덩이도 때렸죠. 부모님껜 맞은 적 없고 저도 모범생이었지만 단체로 손바닥 맞은 적은 있네요.
7. ㅡㅡ
'16.1.22 10:23 PM (216.40.xxx.149)참고로 저 소심얌전했는데도 엄마나 형제에게 맞았어요.
둘다 분노조절장애라.8. ...
'16.1.22 10:2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저도 아주 평범한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의외(?)로 몇가지 폭력을 당했어요
그래서 여자의 삶이란 21세기에도 아직 폭력에 노출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고등선생님에게 뺨 맞았고, 친오빠와 싸우다가 한두번인가 맞았고,
가장 심했던 것은 남자친구가 의처증이어서 여러번 맞고,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했던게 제일 끔찍했네요
지금은 너무 평범하게 아이들 낳고 좋은 남편이랑 살고있습니다만...9. 몸과 마음
'16.1.22 10:2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지금 돌이켜보니 가족이 아니라
웬수였네요..10. 원글
'16.1.22 10:29 PM (211.201.xxx.132)성격이 얌전해서 안맞고 장난이 심해서 많이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한 번도 맞아본 적 없는 사람과 많이 맞고 자란 사람의 성장과정에서 성격형성의 차이점이 궁금했던 겁니다
11. ㅇㅇ
'16.1.22 10:31 PM (180.182.xxx.160)원글님 맞고안맞고가 성격과 관련있다고 생각하시는구나
12. ...
'16.1.22 10:33 PM (121.157.xxx.195)부모님이든 어디서든 꿀밤한대 맞아본적 없지만 선생님들한테는 맞아봤죠. 제나이 40인데 제 또래정도까진 선생님한테 안맞아본 사람 찾기가 힘들거같아요. 딱히 잘못한 것도 없지만 시험보면 틀린 갯수대로 맞아보기도 하고, 단체기합에 단체로 맞은적도 있어서요
13. ㄴ
'16.1.22 10:34 PM (115.143.xxx.186)ㄴ 윗님..원글님은 안맞고 자란 사람은 지금 성격이 무난할것이다라고 예측하는걸로 들리는데요
그렇게 생각할수 있죠14. 이오
'16.1.22 10:34 PM (211.201.xxx.119)40대중반인데 학교때 얌전 모범 반장이었죠 그러나 단체체벌 기억납니다 모두 책상위 앉으면 허벅지 세대씩 때리는 선생님ᆞ손바닥 다섯대씩때리는 선생님 출석부로 머리때리던 선생님ᆞ저희때는 국민학교부터 고등졸업때까지 단체체벌이 있었어요 주로 반아이들 분위기 시끄럽거나 그랬을때요ᆞ선생님들 기분나쁠땐 별거아닌데도 때리고 저희들은 맞았지요 제앞 애들 맞는소리에 제차례 되기도전 울었던 기억도 있어요ㅠ저희땐 단체체벌 많았지요ᆞ제일 싫었던 체벌 책상위 앉게해서 아이들 발바닥을 다섯대씩ㅠ 앞에 맞은애들 울고있음 가슴이 콩닥띄면서 차례되기전 눈물 날것같더군요 ㅎ 더웃긴건 전 8학군 다녔던 아줌마예요 ㅎㅎ
15. 이오
'16.1.22 10:36 PM (211.201.xxx.119)그때는 이런 단체체벌이나 어떤 체벌해도 그걸 따지거나 항의하는 학부모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ᆞ선생님 그림자도 안밢는다는 시대ㅎ
16. ㄴ님
'16.1.22 10:36 PM (211.201.xxx.132)네 맞아요.. 현재 성격이 궁금해요..
17. ㅡㅡㅡ
'16.1.22 10:40 PM (216.40.xxx.149)지금도 소심 얌전하고 남들한테 착하게 하는편이에요
맞고 컸지만요.
오히려 맞고컸기땜에 폭력 안쓰고요18. ㅇㅇ
'16.1.22 10:44 PM (180.182.xxx.160)원글님 안맞고 큰사람들은 이래서 안맞았을거야 그성격궁금해 이거시라면
그거 거꾸로말하면 맞고 큰사람은 이래서 맞았을거야에요19. ...
'16.1.22 10:49 PM (122.47.xxx.73)50넘었는데,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맞은 적이 있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맞은 적이 없어서 기억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기억하는 한 한번도 맞은 적 없어요. 부모님한테 맞은 적은 없고요 (부모님이 성품이 아주 좋으심). 제 성격은 좋은면도 있고, 나쁜면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폭력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요. 아마 누군가한테 맞으면 엄청난 모멸감을 느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너죽고 나죽자 할듯..)
20. ㅇㅇ님
'16.1.22 10:49 PM (211.201.xxx.132)그게 아닌데.. 표현력이 부족한 제가 잘못이네요ㅜ
21. 안 맞고 큰 여자.
'16.1.22 10:51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집에선 사고칠 때 마다 눈물로 기도하던 부모님께서
잠언쓰기를 시키셔서 중지에 굳은 살 박히게 썼어요.
학교에선 여학교여서 안 때리더라고요.비평준화고였어요.
건너편 남학교에선 엄청 맞아서 친구오빠 고막터지고 그랬는데 그 분이 저희학교로 오셔서는 여자애들 때릴때가 어디있냐며 마냥 허허 웃으시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안 때리셨고
우리도 공부하기 바빠서 딱히 반항하는 애들도 없었어요.
학부모입김이 세진 않았지만 다들 중간이상은 되는 학부모들이라서 서로 조심했던 것 같아요.
지금 성격은 이 구역 외계인 이요.
되돌아보면 우리학교 나온 애들 다 외계인같았어요.
전 밖에선 성실하고 착하고 책임감있고 예의바릅니다만
집에선 지나치게 게으르고 남편에게 막말하고 살아요.22. 그래서 제가 좀
'16.1.22 10:53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가끔 이상할 때 남편이 안 맞고 커서 저런다고 쯧쯧 해요.
23. ..
'16.1.22 10:54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중학교때 여자 수학 선생님이 생각 나네요.
매주 수요일에 쪽지 시험을 봤어요.
몇 개 이하로 때렸죠.
매는 대나무 뿌리 말린 거. 매우 거칠고 우둘툴했어요.
전 앞줄에 앉아서 매질하는 선생님의 얼굴을 봤죠.
20대 후반에 임신한 상태로 학생의 손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충격 받았어요.
때릴 때 볼살이 흔들릴 정도로.
인간이 짐승처럼 보였어요.
참 잔인하더라고요.24. ㅅ
'16.1.22 10:57 PM (223.62.xxx.60)어릴때 애비한테 자주 맞고 자랐는데
애비란 인간은 아직도 호ㅏ나거나 욱하면 주먹부터 올라옴 내나이ㅇ40 이 넘었는데
연끊었음25. 집에서
'16.1.22 11:06 PM (112.154.xxx.98)전 집에서는 한건도 안맞았어요
형제가 4명인데 다른 형제들은 잘못해서 손바닥 맞기도 했는데 전 워낙 겁이 많아서 혼날일 자체를 안만들었어요
학교에서도 모범생쪽에 가까워서 단체로 전체 다 같이는 맞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안맞았네요
70년대생이라 저희때 초등교실에서도 폭력 있었어요
중학교때까지도요26. ㅇㅇㅇ
'16.1.22 11:08 PM (211.237.xxx.105)집에선 안맞고 선생님한테 손바닥 맞은적 있어요. 단체로 벌설때..
27. 과연
'16.1.22 11:10 P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안맞아본 사람이 정말 있을까요?? 삼십 중반인데 저 자랄때만 해도 학교에서 개패듯이 맞는거 다 허용됐었어요. 심지어 초등학교때 받아쓰기 하고 틀린수대로 따귀 때리는 선생도 있었어요.
28. ㅗㅗ
'16.1.22 11:11 PM (211.36.xxx.71)성적떨어져 손바닥 맞은게 전부.
29. 대한민국
'16.1.22 11:46 PM (39.115.xxx.50)다른 나라도 아니고..우리나라엔 없어요..우리나라는 가정과 학교 다 폭력에 관대........ 요새 크는 아이들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어요
30. 음
'16.1.22 11:52 PM (59.13.xxx.137)학교에서 손바닥 맞아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11개월난 아들한테 발차기로 눈에 별 보이게 맞았어요 최근에..
맞을때 눈에 별이 보이더라구요 정말로...31. ㅇ
'16.1.22 11:58 PM (211.36.xxx.38)부모님한테는 안맞았는데 선생님들한테는 맞은듯ㅠㅠ 폭력 넘 싫어요
32. ..
'16.1.23 12:28 AM (112.149.xxx.183)부모님외 기타 등에겐 맞아본 적 한번도 없고, 완전 범생이 학창시절이였건만 어쩔 수 없이 선생놈년들에겐 손바닥 같은 거, 단체체벌 등 서너번쯤은 맞아본 듯..
성격형성이라..부모한테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기에 무슨 사랑의 매니 자식도 체벌하며 키워야 한다는 둥 하는 소리는 개소리 취급하고 그런 소리 하는 인간들은 아..뒤지게 부모한테 처맞고 산 불쌍하지만 지자식도 그렇게 대물림하는 머저리 인간이구나..이정도로 생각..
아 또..시부에게 만날 맞고 자랐다는 울남편..겪을수록 성격 뒤틀리고 열등감 만땅..33. 이게 답이 될지
'16.1.23 2:07 AM (188.154.xxx.52) - 삭제된댓글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저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 기압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떄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물론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두세번 떄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종종 머리나 등짝 때리셨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는거죠
그러나 다행 그게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아무래도 단체 기압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마찬가지 당연 매우 성격에 나쁜 영향을 주겠죠.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따뜻하겠죠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34. 이게 답이 될지
'16.1.23 2:08 AM (188.154.xxx.52) - 삭제된댓글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거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 기압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떄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물론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두세번 떄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종종 머리나 등짝 때리셨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는거죠
그러나 다행 그게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아무래도 단체 기압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마찬가지 당연 매우 성격에 나쁜 영향을 주겠죠.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따뜻하겠죠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35. 이게 답이 될지
'16.1.23 7:59 AM (188.154.xxx.52) - 삭제된댓글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거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기합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때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딱 두세번정도 때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화르르주체 못하시고 종종 머리나 등짝 때리셨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었던거죠
그러나 다행 그것 역시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놀랍게도 가치관 사고를 완전 바꾸니 행동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오더군요
아무래도 단체기합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마찬가지 당연 매우 성격에 나쁜 영향을 주겠죠.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자존감 높고 따뜻하겠죠
(물론 맞았느냐 아니냐로만 인격 100%가 형성되는것은 아니지만)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 절대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36. 이게 답이 될지
'16.1.23 8:01 AM (188.154.xxx.52) - 삭제된댓글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거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기합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때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딱 두세번정도 때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화를 주체 못하시고 종종 머리나 등짝 아주 쎄게 때리셨죠 ㅠ.ㅠ
엄마가 때린건 기억만 살짝 있을뿐 맘의 상처는 않 되었는데 아빠경우는 상처 크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었던거죠
그러나 다행 그것 역시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놀랍게도 가치관 사고를 완전 바꾸니 행동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오더군요
아무래도 단체기합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마찬가지 당연 매우 성격에 나쁜 영향을 주겠죠.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자존감 높고 따뜻하겠죠
(물론 맞았느냐 아니냐로만 인격 100%가 형성되는것은 아니지만)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 절대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37. 이게 답이 될지
'16.1.23 8:05 AM (188.154.xxx.52) - 삭제된댓글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거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기합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때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딱 두세번정도 때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화를 주체 못하시고 종종 머리나 등짝 아주 쎄게 때리셨죠 ㅠ.ㅠ
엄마가 때린건 기억만 살짝 있을뿐 맘의 상처는 않 되었는데 아빠경우는 상처 크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었던거죠
그러나 다행 그것 역시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놀랍게도 가치관 사고를 완전 바꾸니 행동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오더군요
아무래도 단체기합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폭력에 심신 망가지긴 마찬가지겠죠, 폭력남편은 부인과 애들 인생 망치는 범죄자구...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자존감 높고 따뜻하겠죠
(물론 맞았느냐 아니냐로만 인격 100%가 형성되는것은 아니지만)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 절대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38. 이게 답이 될지
'16.1.23 8:08 AM (188.154.xxx.52)맞고 자란거랑 않 맞고 자란사람의 성격차이 말하시는 거죠?!
제 나이땐 워낙 단체기합이라던가 선생들이 애들 때리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시절이라 따귀는 않 맞아 봤지만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같은데 단체로 무지 맞았죠 (참 그런 시절도 있었네요)
엄마도 제가 10세 이전 종아리를 딱 두세번정도 때리신적 있고
아빠가 성격이 무지하게 당신중심적이셔서 당신 맘에 않 들거나 말대꾸 한마디만 해도 혹은 1등 못 하면 화를 주체 못하시고 종종 머리나 등짝 아주 쎄게 때리셨죠 ㅠ.ㅠ
엄마가 때린건 기억만 살짝 있을뿐 맘의 상처는 않 되었는데 아빠경우는 상처 크죠.
그러다 보니 저도 애 낳고 1살 전엔 돌기 직전으로 힘들고 화나면 저도 모르게 기저귀위 엉덩이를 때리곤 했어요
그게 폭력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그 어린게 뭘 알고 그렇는것도 아닌데...(후회막급 ㅠ.ㅠ)
말하자면 제 속에 폭력이 내제 되어 있었던거죠
그러나 다행 그것 역시 폭력이란거 깨닫고 다신 엉덩이도 않 때렸어요
놀랍게도 가치관 사고를 완전 바꾸니 행동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오더군요
아무래도 단체기합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맞은 기억 그것도 부모로부터 것도 울아빠처럼 머리같은델...
그럼 당연 자존감 떨어지죠.
뭔가 진짜 잘못해서, 때리는 분도 예를 갖추고 도리에 맞는 말을 해가며 종아리 같은델 때리면 그나마 약이 될랑가 그게 아니고 따귀라던가 등짝 머리 같은델 맞으면 당연 그렇게 되죠
선생의 경우도 애들 다 보는데서 막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끔찍한 기억되죠
성인 되서도 폭력에 심신 망가지긴 마찬가지겠죠, 폭력남편은 부인과 애들 인생 망치는 범죄자구...
부모나 선생이나 주변에서 존중해 주고 말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간 사람..당연 자존감 높고 따뜻하겠죠
(물론 맞았느냐 아니냐로만 인격 100%가 형성되는것은 아니지만)
인격형성이나 자존감의 문제를 떠나 폭력은 폭력을 또 낳는다는 말 절대 틀리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맞고 자란 사람이 누군가에게 혹은 자식들에게 폭력을 자기도 모르게 쓰게 되기 쉽겠죠. 한때의 저처럼...39. ..
'16.1.23 10:18 AM (124.53.xxx.131)부모님,절대 폭력은 커녕 욕이나 심하게 혼내고 그런분들 아닙니다.
오히려 애지중지 신주단지처럼 금지옥엽으로 자식들 기르셨지요.
학교대는 단체기합이나 머 특별히 그런거 말고는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고요.
시집은 완전 반대성향
시집스트레스 남편의 방조..이런걸 경험하면서 스트레스 폭발해서
니죽고 나살자로 한판 붙었는데 인간이 저를 밀쳐서 뒤로 넘어지며 부딫히고 완전 빡 돌아
양가에 알리고 이혼 직전까지 갔고 이 이후로는 시댁도 그 아들도 학을 뗏는지 ..
비슷한 제스춰도 안취하네요.40. ..
'16.1.23 10:19 AM (124.53.xxx.131)학교대-- 학교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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