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자 직장상사 선물 추천

나눔 조회수 : 4,810
작성일 : 2016-01-22 22:08:58

제가 올해 연봉협상이 잘 이뤄져서 급여가 올랐어요^^

4년만에 이룬 쾌거...ㅎㅎ딸랑 월 10만원안쪽이지만...ㅠㅠ

물론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사장이 이쁜 건 아니지만

올해 처음으로 직원 인센티브도 나온다고 하고 겸사겸사 선물하고 싶어서요.

사장이랑 회사 총 관리자 분께도(직장 관계상 직급생략함) 하고 싶은데...

50대 초중반 남자2분 모두 술을 좋아하시고 컴퓨터, 핸드폰 활용도 높으신 편인데

가격은 1~2만원대(연봉협상 등 꼭 선물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인 마음으로 이라서 간단히)

컴퓨터나 핸드폰 소모품(시력 보호장치나 소모품 등)이나 술을 좋아해서 숙취용을 생각했거든요.

와인등은 어설프게 크게 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서.

겨우 월 10만원정도 올랐는데 거하게 할 정도는 아니라 기본 마음만 전달하고 싶은ㅋ. 복잡미묘ㅋ


혹시 주변에 괜찮은 실용적 용품이나 술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먹고 사라지는 선물 뭐가 있을까요?

추천 많이많이 해주세요

IP : 121.165.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 10:17 PM (14.52.xxx.6)

    마음은 갸륵하시나 50대 남자에게 1~2만원대 선물은 없을 것 같아요. 여자라면 립밤이라도 하겠지만. 뭐 립밤도 브랜드는 3만원대도 수두룩하나..저라면 그냥 점심 한 번 대접하겠습니다.

  • 2. 특별한 기념일 선물도 아니고,
    '16.1.22 10:19 PM (207.244.xxx.213) - 삭제된댓글

    선물의 목적이 연봉 인상에 따른 감사 표현이라면, 물론 혼자 그런 선물을 할 것으로 보이므로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민폐일 수 있습니다. ㅎㅎ 딸랑~~ 이 아니라, 딸랑 딸랑 소리가 무지 크게 들리네요.

  • 3. ㅎㅎ
    '16.1.22 10:28 PM (112.155.xxx.165)

    그냥 참으세요

  • 4. 조각케잌
    '16.1.22 11:34 PM (77.182.xxx.10)

    전업인 사장 부인이나 상사 부인이 질투합니다.
    그냥 참으세요.
    정 하시고 싶으시면 조각케잌으로

  • 5. 부부
    '16.1.22 11:50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양말세트
    와이프 스카프
    선물들고 가면 그분 와이프 심란하실 수도 있으니
    와이프껄로 사세요. 신랑 환자들이 가끔 선물주는데 제껄로 주시면 기분 좋아요. 주는 신랑도 좋아하구요
    양말 손수건 스카프 등 사이즈 없는 게 많았어요.

  • 6. ...
    '16.1.23 3:40 AM (14.35.xxx.135)

    곧 설이니 식용유셋트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353 학생부종합에 대해 궁금해요. 38 고1엄마 2016/03/09 3,370
535352 독학사 3 글라라 2016/03/09 792
535351 아파트 베란다 턱에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고 가요 7 비둘기 2016/03/09 2,943
535350 2016년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09 423
535349 어제밤 TV 건강 프로에 청국장이 혈전 용해제라고 1 .... 2016/03/09 1,815
535348 이세돌 과 알파고의 바둑경기 15 sf 영화같.. 2016/03/09 4,045
535347 위,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하는 경우 금식에 대해 질문있어요 2 내시경 2016/03/09 2,421
535346 치간 칫솔 어디거든 상관 없나요? 1 젤리 2016/03/09 776
535345 고등학생인 아이가 목이 아프고 열이 심한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 8 고딩맘 2016/03/09 1,274
535344 여아성기절단, “오늘도 사막의 소녀는 눈물 흘리고 있다.” 8 할례 철폐 2016/03/09 2,549
535343 여론은 어떻게 공작되는가 1 ... 2016/03/09 350
535342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6 사랑 2016/03/09 2,070
535341 방금 밥 먹었어요 1 .... 2016/03/09 982
535340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요? 9 원래 그런가.. 2016/03/09 2,921
535339 청소기 이 정도면 이상한건가요? 1 2016/03/09 662
535338 제 티셔츠만 배부분에 구멍이 나요 ㅜ 7 뱃살공주 2016/03/09 4,722
535337 신문배달 35년- 책읽는 할아버지 16 2016/03/09 2,476
535336 학교교과 우수자와 학교생활 우수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1 무슨소리니 2016/03/09 1,282
535335 성추행 감독 감싸기, 대한체육회 또 시대역행 1 .... 2016/03/09 526
535334 59년생 엄마가 할 만한 일. 10 엄마딸 2016/03/09 4,685
535333 무섭고 두렵고 또 두려워요 3 힘들어요 2016/03/09 2,469
535332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 몇시에 하나요? 2 청약자 2016/03/09 11,252
535331 어린 학생들도 금니 하나요? 3 어금니 충치.. 2016/03/09 691
535330 딸애가 장염인거 (토하는)같은데 응급처방 뭐가 있을까요? 11 마나님 2016/03/09 1,651
535329 악플러들은 왜 그렇게 사는 걸까요 12 오프 2016/03/0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