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걸렸을 때는 샤워 안하는 게 나은가요?
빨리 낫나요?
1. 네..
'16.1.22 9:39 PM (59.16.xxx.47)병원에서 의사가 체온유지가 중요하다고 샤워하지 말라더군요
2. ++
'16.1.22 9:39 PM (118.139.xxx.93)예전에 진짜 폐렴 걸려서 이틀 울면서 생활할때도(이땐 원인 몰랐음) 샤워는 꿋꿋히 했어요...약 먹고 잠시 괜찮을때 청소하고 밥하고 샤워하고......
전 아무리 아파도 샤워는 하더라구요...
특히 감기, 열감기땐 땀때문에 차라리 샤워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아픈게 낫더라구요...ㅋㅋㅋ3. 하지 마세요
'16.1.22 9:45 PM (121.172.xxx.84)몸이 청결한 것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듯.
체온유지를 하라는 말이 맞아요.
감기 걸려서 샤워할 때 평소보다 더운 물로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기운이 슉 빠져서 감기가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4. 글씨오
'16.1.22 9:54 PM (1.227.xxx.37)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마찰로 혈액순환도 돕고, 샤워할 동안 피부노출로 풍욕 비슷하게 모공으로 피부호흡을 촉진할것 같기도 하고,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을 겪는 것은 안좋을 것 같기도 하고.... 병원 가서 주사 맞으시고 약 잘드시고, 비타민C 많이 드시고 따뜻하게 푹 주무시고 과로를 피하여 체력소모를 최대로 줄이고 따뜻한 데서 한숨자며 땀 좀 홍건하게 빼면 거의 대부분 가벼워지던데요.
5. 아니요
'16.1.22 9:58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샤워 절대 하지 마세요.
샤워하면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감기가 확 심해져요.
회복기에는 뜨거운물로 빨리 깨끗히 씻어주면 더 좋고요.6. 저는
'16.1.22 10:06 PM (14.48.xxx.47)가볍게 뚝딱 땀 씻어내리는 정도로만 샤워하고 샤워후 체온 떨어지지않게 옷 두껍게 있고있으니 감기가 더 잘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7. 안돼요
'16.1.22 10:17 PM (121.139.xxx.109)체온이 조절이 안돼 더 상태가 악화돼요
좀 찜찜해도 겨울이라 땀이 안나니 며칠 참으시는게 나아요8. 보리단술
'16.1.22 11:06 PM (122.45.xxx.14) - 삭제된댓글아니되오..아니되오..샤워는 하지 마세요..
눈 귀도 배꼽도 건드리지 마세요...간질간질해서 건드리면 감기몸살 옵니다..9. 청결 매우 중요해요.
'16.1.22 11:48 PM (221.138.xxx.184)따듯한 방에서 가습기 틀어놓고 뜨신 물에
샤워하는데 ㅡㅡ
깨끗한 잠자리에서 깨끗하게 씻고 푹 쉬는게 최고.10. 전 안한다쪽에 한표입니다
'16.1.23 1:31 AM (112.152.xxx.28)샤워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안 했을 때가 더 빨리 나았어요..물론 개인차.
감기중 외출할 때,
마스크 쓰느냐 안쓰느냐도 달랐구요11. 네 하지마세요
'16.1.23 1:46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저도 안한다에 한표
어릴적엔 샤워했는데 확실히 안할때가 빨리 낫더군요
청결 중요하지만 요새 하루 이틀 샤워 안한다고 청결하지 않다곤 못하죠
세수 양치 속옷 정도는 당연히 매일하고 직장 나가면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샤워하지만 확실히 샤워안하고 체온유지 하는 편이 훨 나아요 머리는 주말이라면 하루 정도 안감아요
아무튼 출근하거나 나갈일 없이 집에서 쉴수 있다면 하루 정도 샤워 안하시는게 나아요12. 증상에 따라
'16.1.23 4:34 AM (74.111.xxx.121)약하게 걸렸을 때는 따뜻한 물에 샤워하면 낫기도 했고, 몸살이 중하게 왔을 때에는 걸어다닐 수도 없어서 샤워는 커녕 화장실 가기도 힘들어서 통과. 샤워할 힘이 있을 정도면 샤워하고 나와서 춥게 있지 않는다면 괜찮았어요.
13. ...
'16.1.23 2:48 PM (39.112.xxx.221) - 삭제된댓글목에 스카프 두르고 계세요
저도 지금 봄스카프를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0812 | 전요즘 편하게 사는삶을 추구해요 46 | ㅇㅇ | 2016/03/24 | 14,405 |
540811 | 구례, 쌍계사 쪽 꽃놀이 코스 어떻게 짤까요? 5 | 3호 | 2016/03/24 | 1,383 |
540810 | 이번주 내내 4시간 잤어요.. 1 | 000 | 2016/03/24 | 1,056 |
540809 | 천상의약속 이유리 6 | 보세요 | 2016/03/24 | 3,100 |
540808 | 강서구 근처 괜찮은 요양원 있을까요 3 | Lucymo.. | 2016/03/24 | 1,223 |
540807 | 1억정도의 여윳돈 투자하려는 분들 만나려면 어떤 모임에 가입해야.. 9 | .. . ... | 2016/03/24 | 3,178 |
540806 | 방미중인 이재명 시장 “한반도 평화, 국민에게 생존 문제” 2 | 이재명 | 2016/03/24 | 669 |
540805 | 그냥 한번웃자고 쓰는글입니다 6 | ㅇㅇ | 2016/03/24 | 1,521 |
540804 | 하.삶이란.... 2 | .. | 2016/03/24 | 1,072 |
540803 | 반찬 뭐 해드세요 2 | Golden.. | 2016/03/24 | 1,653 |
540802 | 층간소음-생수페트병으로 천장을 치면 2 | 고민 | 2016/03/24 | 3,185 |
540801 | 치과 의사가 치료중에 거슬리는 말을 하네요 12 | .. | 2016/03/24 | 7,864 |
540800 | 한글과 엑셀의 차이? 8 | 40중반 | 2016/03/24 | 1,608 |
540799 | 30대 초중반 실비보험 문의요. 7 | 보험녀 | 2016/03/24 | 987 |
540798 | 유전적으로 마른 체질 있습니다. 6 | 체질 | 2016/03/24 | 2,892 |
540797 | 임산부인줄 알고 자리 양보하려 했다가 무안한 경험;;; 10 | 지나가다 | 2016/03/24 | 2,706 |
540796 | 저 방금 송중기 꿈꿨어요 9 | 당황 | 2016/03/24 | 1,346 |
540795 | 태혜지 중에서 송혜교가 역시 원탑이네요 35 | ㅇㅇ | 2016/03/24 | 5,399 |
540794 | 대상포진 예방주사 4 | .... | 2016/03/24 | 2,784 |
540793 | 외국도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 많아요 8 | 기준의 차이.. | 2016/03/24 | 1,766 |
540792 | 멘탈?이 아주 약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요? 5 | ..... | 2016/03/24 | 4,734 |
540791 | 귀리쌀 드시는 분들,,,,어디서 어떤 거 사세요? 9 | 궁금 | 2016/03/24 | 2,968 |
540790 | 배우자가 딴 사람 좋아하면 ~ 10 | ㅇ | 2016/03/24 | 4,156 |
540789 | 중고딩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은 뭘까요? 12 | 반찬 | 2016/03/24 | 4,214 |
540788 | 중3아이가 수학이 어렵다해서 5 | 과외샘이 없.. | 2016/03/24 | 1,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