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식하느라 한시간정도 서있으면 허리가 빠질꺼같아요..

허리야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1-22 19:51:24

에휴

육십넘으신 저희 엄마 보면 몇시간이고 서계시는데

저는 서른 중반인데도 왜이리 저질체력인지..

음식하느라 한시간 서있는데 허리가 빠질꺼같네여

진짜로 서있지 못하겠어요 허리아래 엉덩이가 천근만근인 느낌??

몸은 좀 마른편이구여..


가능한 증상 뭐가 있을까요? 디스크? 배란이나 생리통??

생리 배란시기도 아닌데요..

그리고 디스크는 오히려 서있으면 괜찮지 않나요?

경험 있으신분 ㅠ.ㅠ

IP : 112.150.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 7:59 PM (223.62.xxx.25)

    디스크 수술했어요 사람마다 증상이다르더라구요
    저도 한시간쯤 서있으면 허리밑 엉덩이위쪽부터 통증이있고 다리도저려요 허리때문에 고생좀합니다 원글님은 어디가 안좋으신지 모르지만 ct도찍어보시고 더하기전에 치료받으세요

  • 2. 요리하실 때 조그만 의자
    '16.1.22 8:11 PM (1.230.xxx.108)

    하나 두셔서 발을 한다리 짝다리 짚고 서 계시면 덜해요

  • 3. 저도
    '16.1.22 9:19 PM (183.98.xxx.46)

    그랬는데 근력 운동 하니 좋아졌어요.
    저는 완전 저체중에 근육이란 게 하나도 없었는데
    부엌일 좀 하면 허리랑 엉덩이 사이가 빠질 듯이 아프고
    날갯죽지 부분도 너무너무 결리고 아팠거든요.
    근데 나이 오십 바라보면서 생전 처음 근력 운동 하고
    근육이란 것도 살짝 붙더니
    지금은 예전에 비해 훨씬 낫습니다.
    내일 제사라서 오늘 열 시간 이상 싱크대 앞에 서서 일했는데
    허리도 등짝도 안 아프고 멀쩡해요.

  • 4. 윗님
    '16.1.23 2:30 PM (112.150.xxx.61)

    근력운동 어떤거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5. 아휴
    '16.1.24 11:19 PM (183.98.xxx.46)

    이제야 원글님께서 답글 쓰신 거 봤네요.
    헬스장 가서 웨이트 하려다가
    트레이너가 저처럼 근육없는 저체중은 힘든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진다고 말려서 처음엔 걷기부터 했어요.
    2km 걷는 것도 힘들다가 두세 달 하니 하루에 5km 정도 한 시간에 걸을 정도 되었구요,
    그 다음엔 커브스 가서 근력운동 몇 년째 하고 있어요.
    예전엔 근육이 있는지도 몰랐던 부위(등,가슴)까지 골고루 단련할 수 있어 좋더군요.
    운동 많이 하시는 분이 보기엔 우습겠지만
    온몸에 조금씩 근육이 붙으니 일상생활 하는 데 훨씬 수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580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557
544579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30
544578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93
544577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65
544576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997
544575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19
544574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73
544573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09
544572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42
544571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07
544570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18
544569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20
544568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48
544567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696
544566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792
544565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24
544564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21
544563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29
544562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583
544561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692
544560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44
544559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453
544558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604
544557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939
544556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