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느라 한시간정도 서있으면 허리가 빠질꺼같아요..

허리야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6-01-22 19:51:24

에휴

육십넘으신 저희 엄마 보면 몇시간이고 서계시는데

저는 서른 중반인데도 왜이리 저질체력인지..

음식하느라 한시간 서있는데 허리가 빠질꺼같네여

진짜로 서있지 못하겠어요 허리아래 엉덩이가 천근만근인 느낌??

몸은 좀 마른편이구여..


가능한 증상 뭐가 있을까요? 디스크? 배란이나 생리통??

생리 배란시기도 아닌데요..

그리고 디스크는 오히려 서있으면 괜찮지 않나요?

경험 있으신분 ㅠ.ㅠ

IP : 112.150.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 7:59 PM (223.62.xxx.25)

    디스크 수술했어요 사람마다 증상이다르더라구요
    저도 한시간쯤 서있으면 허리밑 엉덩이위쪽부터 통증이있고 다리도저려요 허리때문에 고생좀합니다 원글님은 어디가 안좋으신지 모르지만 ct도찍어보시고 더하기전에 치료받으세요

  • 2. 요리하실 때 조그만 의자
    '16.1.22 8:11 PM (1.230.xxx.108)

    하나 두셔서 발을 한다리 짝다리 짚고 서 계시면 덜해요

  • 3. 저도
    '16.1.22 9:19 PM (183.98.xxx.46)

    그랬는데 근력 운동 하니 좋아졌어요.
    저는 완전 저체중에 근육이란 게 하나도 없었는데
    부엌일 좀 하면 허리랑 엉덩이 사이가 빠질 듯이 아프고
    날갯죽지 부분도 너무너무 결리고 아팠거든요.
    근데 나이 오십 바라보면서 생전 처음 근력 운동 하고
    근육이란 것도 살짝 붙더니
    지금은 예전에 비해 훨씬 낫습니다.
    내일 제사라서 오늘 열 시간 이상 싱크대 앞에 서서 일했는데
    허리도 등짝도 안 아프고 멀쩡해요.

  • 4. 윗님
    '16.1.23 2:30 PM (112.150.xxx.61)

    근력운동 어떤거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5. 아휴
    '16.1.24 11:19 PM (183.98.xxx.46)

    이제야 원글님께서 답글 쓰신 거 봤네요.
    헬스장 가서 웨이트 하려다가
    트레이너가 저처럼 근육없는 저체중은 힘든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진다고 말려서 처음엔 걷기부터 했어요.
    2km 걷는 것도 힘들다가 두세 달 하니 하루에 5km 정도 한 시간에 걸을 정도 되었구요,
    그 다음엔 커브스 가서 근력운동 몇 년째 하고 있어요.
    예전엔 근육이 있는지도 몰랐던 부위(등,가슴)까지 골고루 단련할 수 있어 좋더군요.
    운동 많이 하시는 분이 보기엔 우습겠지만
    온몸에 조금씩 근육이 붙으니 일상생활 하는 데 훨씬 수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710 영어 까막눈 초 2 아들...어찌할까요 9 걱정만땅 2016/03/12 1,856
536709 만수르 가난하다네요 에이 2016/03/12 2,414
536708 이중주차 빼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하나요? 25 주차 2016/03/12 4,147
536707 3:0 으로 이기면 나머지 두판 아무도 안볼까봐 12 .. 2016/03/12 2,673
536706 둘만살면 살림 이쁘게할수 있을까 3 집이 심난 2016/03/11 1,131
536705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 쓰세요? 2 질문 2016/03/11 1,623
536704 아발론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반 옮길수 있나요?? 1 고민중~ 2016/03/11 988
536703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뭐가 있을까요? 24 .... 2016/03/11 5,963
536702 40대 아짐 공장다닌 경험입니다. 24 .. 2016/03/11 21,095
536701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남편 문제있나요? 19 궁금 2016/03/11 6,027
536700 미국에 살아보니 2 8 저도 2016/03/11 3,761
536699 박보검이 그래서 가족사진 얘기하며 그리 울었군요.. 3 힘내요 2016/03/11 6,469
536698 박보검 엄마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셧데요 7 ㅠㅠ 2016/03/11 14,626
536697 네가지 없는 시조카들 18 2016/03/11 5,522
536696 김혜수 실물이 궁금해요 12 ...궁금 2016/03/11 6,121
536695 선진국의 교육은 어떻게 다른가요 3 ㅇㅇ 2016/03/11 849
536694 가사도우미 다 이상하지는 않죠? 4 ........ 2016/03/11 1,429
536693 컴맹인데요 컴퓨터 배우고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7 주부 2016/03/11 1,086
536692 나이지리아 어떤가요 5 건강최고 2016/03/11 1,309
536691 아이폰수리비7만원.. 새로 사야하나요? 4 브라운 2016/03/11 1,247
536690 조응천 참석취소 사유와 정청래의 눈물 6 눈물나네요 2016/03/11 1,978
536689 고구마만 먹고 자면 속이 쓰려요 10 결심만 백만.. 2016/03/11 4,569
536688 요즘 외국인 접하는일을 하는데..저는 러시아 사람이름이... 4 2016/03/11 1,860
536687 김어준의 메세지!!! 9 dd 2016/03/11 3,101
536686 식당 개업할 때 조리사 자격증 2 .... 2016/03/11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