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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6회까지 보고 재미없으면 취향아닌건가요?

dd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6-01-22 18:47:49
너무들 난리길래...6회도 혹시 계속보면 재밌을까 싶어서..성동일씨 연기보는 맛에 겨우 봤는데..
아무래도 일단 주인공 여자애 연기가 너무 명랑한척하는게 티나서 오글거려서 못보겠어요....저 그만보는게 맞을까요?
응팔 팬여러분...주인공 여자애 연기보면 웃긴가요? 



IP : 114.200.xxx.2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 6:50 PM (86.184.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저 택이 보는 맛에 봤지 드라마 자체는 지겨워서 띄엄 띄엄 봤어요...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온 조각 영상만 봤습니다...
    그래도 드라마 이해하는 데 전혀 지장없어요. ㅋ

    그나마 여자 주인공이 응칠이나 응사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시원이나 나정이는 너무 억세서 보고 있으면 진짜 피곤하고 짜증나고 그랬는데
    덕선이는 그래도 구여운 맛이 있네요.

  • 2. ㅇㅇ
    '16.1.22 6:54 PM (114.200.xxx.216)

    똑같은 코믹연기를 해도 안경낀 청년은 위화감이 없고 자연스러운데..

  • 3. ㅇㅇ
    '16.1.22 6:55 PM (114.200.xxx.216)

    하긴 전 애초부터 우리나라 로맨스 드라마는 맨정신에 보기 힘들어서..

  • 4. ...
    '16.1.22 6:58 PM (86.184.xxx.67) - 삭제된댓글

    게다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감동 쥐어짜는 것도 별로...

    저도 우리나라 드라마 안 봅니다.
    한 시간 가까이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거 너무 힘들어요.
    눈에 뻔히 보이는 전개와 스토리가 대다수라...
    그나마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그 맛에 간혹 보게 되는 경우는 있지만...

  • 5. 저도지겹
    '16.1.22 7:01 PM (139.214.xxx.9)

    저는 일단 너무 긴건 못봐요
    첫회 보다 90분씩이나 하길래 중간에 껐어요
    제일 좋은건 딱 50~60분에 결말 나는 미드가 제 취향이라ᆞᆢ

  • 6. ㅇㅇ
    '16.1.22 7:02 PM (114.200.xxx.216)

    맞아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감정이 너무 과잉인것같아요......담백한 맛이 없음..사극은 좀 괜찮은데...제가 궁금한건 그 많은 응팔팬들에게 여주인공의 그 과장된 코믹연기가 재밌고 웃긴가해서요..그 2층집 내복아빠 나와도 미칠것같아요. 둘이 코드맞는걸로 나오잖아요.

  • 7. 저도 첨엔
    '16.1.22 7:03 PM (1.232.xxx.176)

    억지스러워서 보기 좀 그랬어요.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긴 하더라구요.
    덕선이 연기 잘한다는 사람들도 참 많아요.



    전 11회 부터인가(.10회까지는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에피소드들이 뚝뚝 끊기는 느낌에 연결이 참 부자연스러웠고 시간을 억지로 늘리는 거 같아서
    많이 지루했어요ㅠㅠㅠㅠ
    그게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더 심해졌구 극이 어설퍼진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다 보긴 했어요.

    근데 6회까지 봤는데 벌써 재미없으며 안보셔도 될 거 같아요. 님 취향 아닌 거 같네요.

  • 8. 각자의 취향인거죠
    '16.1.22 7:05 PM (223.62.xxx.14)

    빤짝이 의상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무채색만 입는 사람 있듯이.
    트롯트 재즈 발라드 팝 음악이 다양하듯 임성한 문영남 이은숙 등등등 작가들도 가지각색이듯요.
    전 에피소드 하나하나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나 완소하는 드라마지만요.

  • 9. ㅇㅇ
    '16.1.22 7:08 PM (114.200.xxx.216)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나 코믹드라마엔 왜이렇게 사람 머리 때리는게 많이 나오죠? 이게 웃긴가요?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싫어하는 장면 중 하나..

  • 10. 응답시리즈
    '16.1.22 7:24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처음본게 88인데 꽤 오글거리고 진부해요.
    그래도 폭발적인 반응으로 끝났으니 대중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갖춘드라마라는 얘기겠죠.
    계속 만들면 개화기까지도 내려갈수 있을듯 ㅡ..ㅡ

  • 11. ㅇㅇ
    '16.1.22 7:26 PM (121.168.xxx.41)

    뒤로 갈수록 재미 없어요.

  • 12. 취향껏 보던지 말던지
    '16.1.22 7: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취향에 안맞으면 안보시면 되죠 누가 보라고 강요하나요?
    최근에 본 유일한 드라마이지만 가볍게 그시절 생각하면서 하하호호 웃으며 보기좋았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면 촌스럽고 미드나 일드를 보면 고상한건가요? 내참...

  • 13. ㅇㅇ
    '16.1.22 7:31 PM (114.200.xxx.216)

    제가 언제 한드가 촌스럽다고했나요? 취향이 아닌건가 물었지..

  • 14. 대부분 재미있어 했는데요
    '16.1.22 7:38 PM (115.140.xxx.66)

    저는 재벌에다 출생의 비밀...기억상실 불륜 등등 막장코드 없이
    건강하고 따뜻해서 좋던데요.

    원글님 취향이 아닌가봐요

  • 15. 저도
    '16.1.22 7:41 PM (175.120.xxx.33)

    2회인지 3회때는 좀 웃기는 내용도 나온것 같은데 그럼에도 재미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이후로 계속 지루해요. 저도 어쩌다 가족들이랑 본방 볼 때도 있고 심심할때 채널돌리다 재방송으로도 좀 봤는데 진짜 지루했어요.
    그냥 어떻게 만들었나 이게 궁금하시면 보시고 이것도 아니라면.. 시간 아까워하실것 같아요.

  • 16. 응답시리즈끝
    '16.1.22 7:42 PM (119.70.xxx.204)

    뒤로갈수록 지겹고 내용도산으로가요
    진부하기도하고
    미드하고는 스토리같은거 비교도안돼요
    과거에대한 향수 환타지이런거자극하니
    많이들본거죠

  • 17. 흠흠
    '16.1.22 7:42 PM (125.179.xxx.41)

    음.. 초반보다 후반갈수록 감정과잉 아니 감정강요 심해지는데^^;;
    그만 보심이 좋겠네요
    인기드라마라고 백이면 백 다 취향일순 없으니~~

  • 18. ...
    '16.1.22 7:4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좀 신파인 부분이 있어요
    그와중에 라미라의 연기는 빛나요
    그외 조연들의 연기 볼만하구요
    88년도 소품들도 추억에 잠기게 하구요

    나중에는 2시간씩 하고 좀 지루하고 늘어져요
    취향 아니면 참고보기 힘드실거예요

  • 19. 맞아요
    '16.1.22 7:52 PM (124.51.xxx.155)

    저도 너무 감정 과잉... 불편하더라고요. 그나마 초반부가 나은데 초반부 재미없으셨다면 안 보시는 게.

  • 20. ..
    '16.1.22 7:5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재벌드라마보다 낫다 하는데 전 그닥
    재벌 드라마보다 어떤면에선 판타지같아요
    20년을 한동네에서 이사도 안가고 살면서 서로 미워하고 질투도 안하고
    남일을 내일처럼 걱정해준다니?
    악인이 한명도 안나오고 아이들은 전부 성공하고 해피엔딩
    우리나라 사람들 신파 정말 좋아하고
    옛추억나오는 영화 드라마에 진짜 관대하구나 싶어요
    국제시장보면서 느끼는 불편함의 연장선이지요
    전혀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한회가 길어요 시청률을 높이려는 작전인지 몰라도

  • 21. ##
    '16.1.22 8:02 PM (118.220.xxx.166)

    6회.....3~6회가 재미있는데 그때가 재미없음 코드가 안맞는거니 안보시는게

  • 22. ..
    '16.1.22 8:02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안경낀 남은..연기파 배우잖아요..
    혜리는 아직.

  • 23. ㅇㅇ
    '16.1.22 8:03 PM (114.200.xxx.216)

    저도 차라리 대놓고 자극적인 막장드라마가 나은것같아요 ..어떤면에선..신파는 정ㅈ말 나랑 안맞는구나 다시한번 느낀..

  • 24. ㅇㅇ
    '16.1.22 8:16 PM (221.153.xxx.251)

    뒤로갈수록 더 재미없어요. 초반은 재밌었는데..후반부는 진짜 억지신파..ㅜㅜ 그냥 옛추억으로 본거죠

  • 25. 이해됩니다.
    '16.1.22 8:29 PM (182.222.xxx.79)

    전 응팔 일편이 그렇게 취향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이번편은 보고 또보고 했지만요

  • 26.
    '16.1.22 9:57 PM (180.230.xxx.39)

    취향 이 아니시니 안보면 됩니다.재미있어 하는 사람은 또 다른 취향이니 그사람들은 즐기면 되고..
    누가 뭐라 하던가요 ? ㅎㅎ

  • 27. 6회부터
    '16.1.22 10:1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재미있어지던데요 저는... 원래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이번엔 무슨 이변인지...
    응답하라 시리즈 전작들을 안 봐서 그런지 응팔 재미있었어요.
    앞부분은 보다말다 다른 일 하면서 왔다갔다 하게 되고
    몰입이 안되서 자꾸 딴 짓 했는데
    6회 말에 택이가 덕선이에게 전화해서 영화보자고 하는 장면에서
    택이 눈빛이 반짝 맑아지는 걸 보고 심쿵~~ 그 후부터 재미있게 봤어요.
    그때부터 덕선이에게 이입을 하고 봐서 그런가봐요.
    끝에 19, 20회는 너무 진부해서 쫌 그랬고 20회 엔딩만 눈물 뚝뚝 흘렸고요.
    방송 시간에 너무 길어서 그게 좀 흠이죠.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세대가 다르니까요.

  • 28. 11
    '16.1.22 11:34 PM (175.126.xxx.54)

    저도 감정과잉 억지감동 때문에 후반엔 억지로 봤어요.
    이번엔 너무 심하더라구요 이래도 감동 안받아? 이런거요.

  • 29. 혹시 계속 보시면
    '16.1.22 11:40 PM (175.214.xxx.175)

    그 골목 주민들 중
    안 다치거나 병원 안가는 사람 몇 명인지 좀
    세어 보세요. ㅋㅋㅋ
    숨은 그림 찾기... 셀프 재미 코드로다가...
    연애는 키스병 걸린 환자 아닌가 싶고.
    설레이는 과정보다는 일단 키스하면 이야기 끝이예요.

    작가가 이야기 만들어내는 솜씨가 좀 진부해요..

  • 30. 저도
    '16.1.22 11:43 PM (175.223.xxx.61)

    4회까지 보고 진도가 안 나가요.

  • 31. =*=
    '16.1.23 11:14 AM (39.115.xxx.56) - 삭제된댓글

    1회보고 접었어요.

  • 32. 택이퐈...ㅋ
    '16.1.23 1:21 PM (220.73.xxx.239)

    앗.... 9화부터 잼나집니다.. 글고 7화 마니또 에서 뭔가 감이 오는데...

    6화이후로 볼만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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