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방이 영 시원치가 않던게 작년 겨울인데 여름엔 온수만 쓰느라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어제부터 온수가 안나오네요 ㅜㅜ 분명히 얼지말라고 열선 감아놨는데. 하루 비운사이에 ..
아직 얼어서 터진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 상태 같아요. 낮에 드라이기로 해봤는데. 잘 안되고
고민이 되네요. 집주인한테 연락을 해야하는데 집 매도된 시기가 채 일주일?? 밖에 안되서 진짜 찝찝하네요.
새집주인 연락처도 몰라서 전주인아줌마한테 전화해서 연락처를 달랬는데
아줌마는 약간 난처해하시네요. 집 하자 있는거 숨기고 집 판거마냥 비춰질까봐?
나참. 보일러 모델 알아보니 린나이 RB 모델인데 완전 구형이라서 십년도 넘은거 같아요.
전세입자가 고생 많이 했을거 같아요. 보일러 새로 교체하면 되는걸 세입자 한테 떠넘겨서
수리하게 하고 (어머머 그거 전에 수리했던거야. 이러시네요 ㅉㅉ)
동파는 연례행사고.
아 진짜 내일 기사 불러서 고칠건데 새집주인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진짜 난감하네요.
화끈하게 새로 교체해줬음 좋겠는데..(룸컨드롤이 완전 구형이라서 에러뜨는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