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탈이 너무 약해요.

저같은 분 있나요?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6-01-22 16:30:22

스트레스가 너무 크면 공부를 못해요.

조금만 불안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좌불안석..

 

순간적인 머리회전은 빠르고

임기응변도 잘하고

협상 잘하는 건 장점

 

하지만

은근과 끈기는 없어요.

 

승진에서 밀리고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다

일년을 허송세월하고

자격증 공부도 시험 한달 앞두고부터 손 놓고

내일 시험인데

남편과 애들한테 챙피해서

시험보러간다고 뻥치고

영화보고 오려 생각하니

스스로 너무 한심하네요.ㅠㅠ

IP : 152.99.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1.22 4:4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부러운 사람이 성격무던한 사람 나쁜말로 곰같은 사람입니다
    저도 지나치게 예민하고 유리멘탈이라 어떤걱정거리가 하나 생기면 그게 해결될때까지
    모든 일상이 올스톱 전전긍긍 피말리는 시간보내요
    저도 이런 제자신이 싫습니다 사는게 피곤합니다
    강철멘탈 가지신분들 부럽습니다

  • 2. 맞아요.ㅠㅠ
    '16.1.22 4:51 PM (152.99.xxx.239)

    윗사람 눈에 못들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전.전.긍.긍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 맘 잡고 공부시작했더니
    엄마가 병원 입원.
    새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고 번갈아 병원 가면 되는데
    또 전전긍긍
    불안증이 다시 도시고
    업무에도 집중을 못하고 있어요.
    걱정거리 해결될때까지 저도 암것도 못하는데
    겉으론 또,, 전혀 티가 안나요.
    남편한테만 징징징.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06 음악대장 하현우 58 달콤 2016/06/01 15,921
562805 롯데리아 치즈버거 어떻게 만들죠 2 롯데리아 2016/06/01 1,317
562804 흙해영 주연이된 이유 1 관상 2016/06/01 2,135
562803 to summarize...맞는 표현인가요? 5 중1맘 2016/06/01 1,050
562802 영화 아가씨 조조로 보고 왔어요(스포없이 시작했으나 약스포.. .. 24 흠흠.. 2016/06/01 17,421
562801 이사견적 볼때 어떤거 보나요? 2 급질 2016/06/01 941
562800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샬랄라 2016/06/01 2,057
562799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궁금 2016/06/01 948
562798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아이 2016/06/01 770
562797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6/06/01 2,513
562796 선거조작의 진실. 5 moony2.. 2016/06/01 971
562795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539
562794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79
562793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113
562792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78
562791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96
562790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48
562789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58
562788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39
562787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001
562786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33
562785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52
562784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25
562783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098
562782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