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자애들 게임 어느정도 해요? 중독관련 질문이요
오늘만 한다 줄일꺼다 는 말만 그렇고요
한번 시작하면 3시간은 기본인거 같아요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게임중독 검사를 했는데 우뇌가 너무 활성화 되어있고
좌뇌는 좀 더 덜 활성화 되어있어요.
그리고 충동적인 부분이 살짝 높게 나와서 게임 중독 가능성이 높데요.
훈련은 뇌의 억제 기능을 향상 시키고 좌뇌와 우뇌 불균형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한다고 하네요.
아이는 상담사에게 스스로 조절해본다고 상담할때 말했나본데....
스스로 말한 것도 안 지키니 조절이 안되고 있어요.
이런 훈련 프로그램 아이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1. ㅡㅡㅡㅡㅡ
'16.1.22 3:58 PM (211.36.xxx.21)게임을 그냥 끊어야죠..
2. ....
'16.1.22 4:12 PM (59.24.xxx.81)알콜중독 치료하듯이 게임에서 격리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저도 아이가 게임해서 골치 아픈데 남자아이들이 다 게임 중독인 건 아니더라구요.
의외로 게임에 별로 안 빠지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3. 원글
'16.1.22 4:16 PM (14.47.xxx.73)끊는게 안되네요..
걱정이네요
훈련을 받아도 소용없을까요?4. ...
'16.1.22 4:17 PM (182.228.xxx.137)울 아이도 매일해요.
핸펀게임은 수시로 하구요.
공부할때는 집중도 못하고 산만한데
게임할때는 집중해서 열심히 합니다. 에혀...5. ㅡㅡㅡㅡ
'16.1.22 4:39 PM (115.161.xxx.120)원인이 되는 게임을 안 끊고 무슨 훈련를 한다는건지..
6. 원글
'16.1.22 5:49 PM (14.47.xxx.73)그죠? 안그래도 상술같기도 하고 했어요...
게임을 어떻게 끊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7. ...
'16.1.22 6:34 PM (211.225.xxx.106)게임 끊는 방법 없어요. 윗분들 말처럼 상술...그거 받고 오자마자 컴
켤텐데요, 스트레스 쌓인다고...일단 이렇게 접근해보면 어떨까요?
1. 아이와 두 내외분 이렇게 제3의 장소로 나가서 합의를 해 보세요. 집에서 얘기하는건 긴장감이 없고, 문 닫고 들어가 소리지르면 다신 시도해 볼수 없지만 하다못해 스벅이라도 가서 단 거 마시면서 얘기하면 일간 듣는 척은하거든요.
2. 강압적, 폭력적인 언행은 절대 하지마세요. 아이가 그걸 핑계로 더 튕겨 나갈 확률이 높아요. 게임을 못하게 하려고 마련한 자리가 아니고 학생의 의무는 지키면서 게임을 하자고 얘기를 시작하는...
기본이 3시간이면 시간으로 정하지 마시고 '몇 판' 으로 정하세요.
롤 겜 하지 않나요? 그 겜을 예로 들면 한 판이 짧게는 4~50분에서 길게는 2시간도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으로 정해놓으면 아이가백퍼 약속을 어길 수 밖에 없어요. 우선은 하루 2판의 게임을 시작으로 학원 및 학교 숙제 미해결 시 한 판으로, 이런식으로 조율해 보세요. 그리고 두 분중 한 분도 그 게임을 시작해 보세요(애 몰래)그러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아이와 게임으로 문제 발생 시에...
우리 아이는 중2되는데 피씨방에 작년 7월에 첨 보내줬고 8월에 집에서 롤겜 하게 허락했는데 작년 12월 초에 그만 두더군요. 겜 못한다고 온라인 상의 한께 겜하는 불특정 소수들에게 욕을 하도 먹어서...
힘내세요!
다 한때이고, 남편의 역활이 중요한 듯 해요. 아들과의 관계는...8. 원글
'16.1.22 7:04 PM (14.47.xxx.73)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아빠가 출장이 많아서 적극개입은 못하는 상황이에요
롤게임은 안하고 워썬더나 총게임을 해요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 한사람이 군대간다고 그 사람이랑 게임하는게 더 재밌어서 그 사람 군대가면 줄일수 있을꺼 같다고 말은 하는데요.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거고요..하도 속아서요.
넘 어렵네요.9. 원글
'16.1.22 7:06 PM (14.47.xxx.73)감사합니다
아빠가 출장이 많아서 적극개입은 못하는 상황이에요
롤게임은 안하고 워썬더나 총게임을 해요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 한사람이 군대간다고 그 사람이랑 게임하는게 더 재밌어서 그 사람 군대가면 줄일수 있을꺼 같다고 말은 하는데요.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거고요..하도 속아서요.
넘 어렵네요
아이랑 조율이 어려워요 ㅜ ㅜ
... 님 부러워요~~~~10. 기숙사학교
'16.1.25 2:18 AM (49.167.xxx.96) - 삭제된댓글기숙사학교 추천드릴게요
물론 학생 본인이 게임 줄이고 좋은 고등학교 갈때까지 성실히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는 전제하에,,
전자기기- 컴퓨터, 핸드폰은 학교에 있는동안은 사용하지 않는 학교에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들어가보세요.
http://www.idongsung.org/main.php
하루에 1시간만 하겠다..이런 결심은 지켜질수가 없어요
차라리 평일엔 아예 안하고 일요일에 4 시간. 이런식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0503 | 오랜만에 발견한 맛난 라면 4 | 내 나이 4.. | 2016/05/25 | 2,424 |
560502 |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6 | 인생득템 | 2016/05/25 | 2,432 |
560501 | ppt 잘하시는분 계세요 2 | 컴맹 | 2016/05/25 | 1,020 |
560500 | 엘지디스플레이 연봉 11 | 나는고딩맘 | 2016/05/25 | 16,534 |
560499 | 친정 엄마와 강화도 여행지..추천부탁요~ 2 | 강화도 | 2016/05/25 | 2,017 |
560498 | 성남은 세금지키려 똘똘 뭉치는거 같네요.. 21 | ㅇㅇ | 2016/05/25 | 2,430 |
560497 | 애기가 또 열경기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11 | 불안 | 2016/05/25 | 1,950 |
560496 | 언제부턴가 아가씨들 가방이 명품이 아니고 47 | 가방 | 2016/05/25 | 30,628 |
560495 | 세무사 기장료 얼마 내세요? 10 | 그기 | 2016/05/25 | 9,837 |
560494 | 식도염 있으면 장도 안좋아 질 수 있나요? 1 | .. | 2016/05/25 | 785 |
560493 | 이를 하얀재질로 떼웠는데 이게 뭐지요? 4 | .. | 2016/05/25 | 1,039 |
560492 | 정형와과 치료 받는게 한번에 6만원이는데 받아야 할까요 5 | ㅜㅜ | 2016/05/25 | 979 |
560491 | 실비는 해마다 오르나요? 2 | 이제 가입 | 2016/05/25 | 557 |
560490 | 학종 출신이 대학진학후 최하위권이라는 보도에 대한 의문(펌) | 애엄마 | 2016/05/25 | 1,745 |
560489 | 야단치면 안기는 강아지 이야기..^^ 9 | ... | 2016/05/25 | 3,300 |
560488 | 오늘 국가직 합격한분 계세요? 1 | ** | 2016/05/25 | 1,251 |
560487 | 매년 시댁과 휴가 16 | ㅡ | 2016/05/25 | 4,097 |
560486 | 전자 모기향도 위험? 7 | *** | 2016/05/25 | 2,246 |
560485 | 한살림 화장품 추천 좀 부탁드려욤~ 7 | .... | 2016/05/25 | 3,648 |
560484 | 미니멀리즘도 일이네요. 5 | 미니멀리즘 | 2016/05/25 | 2,746 |
560483 | 국카스텐 하현우랑 음악대장이랑 같은사람인가요? 12 | 코스모스 | 2016/05/25 | 4,085 |
560482 | 김준현씨.. 불안불안 25 | 아이고 | 2016/05/25 | 28,250 |
560481 | 빅마마 요리 맛있을까요? 7 | ... | 2016/05/25 | 2,824 |
560480 | 삼*통돌이 세탁기 자꾸 헛돌아요 2 | 빨래 | 2016/05/25 | 2,581 |
560479 |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밥도둑 메뉴... 19 | ㅇㅇ | 2016/05/25 | 5,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