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ATM코너에 잠깐 다녀오는데
어떤 개 데리고 온 아주머니가 들어가려 하니까
때마침 나오려는 어떤 아저씨가 개는 여기에 들어갈수없다는거에요
아주머니가 황당한 표정 지으면서 아니 개가 왜 못들어가냐니까
아저씨가 여기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아줌마는 돈 못찾고 황당한 표정 지으면서 딴데로 갔어요
근데 저 상황에서 누가 맞는건가요? 저도 좀 헷갈려서요.
아까 ATM코너에 잠깐 다녀오는데
어떤 개 데리고 온 아주머니가 들어가려 하니까
때마침 나오려는 어떤 아저씨가 개는 여기에 들어갈수없다는거에요
아주머니가 황당한 표정 지으면서 아니 개가 왜 못들어가냐니까
아저씨가 여기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아줌마는 돈 못찾고 황당한 표정 지으면서 딴데로 갔어요
근데 저 상황에서 누가 맞는건가요? 저도 좀 헷갈려서요.
피해가는게 맞죠.
그 아저씨는......정상은 아닌듯함
목소리 큰 사람?
그 좁은 공간에 개에 대한 공포심이라고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도 있다면 곤란하지 않나요?
식당이나 수영장도 아니고 좀 들어가면 어때서요?
개를 안고 들어가야죠. 엘리베이터 탈때도 마찬가지구요.
목줄해서 바짝 붙이고 있거나. 안고 있다면.
음식을 파는 곳이라면 몰라도 뭔 상관이래요~
식당이나 마트 이런곳도 아닌데‥
데리고 들어갈수있죠‥
그리 따지면 개는 주인집이나 길거리 공원 외에는
어디도 들어가면 안되겠네요?
정도껏 합니다
문제될것 없죠..
아주머니 오늘 일진 사나웠네요.
정리해 드립니다.
(1) 아주머니가 개를 안고 있었을 경우 --> 아저씨가 오바.
(2) 아주머니가 개를 자유롭게 풀어놨거나 줄에 묶어 끌고 들어가는 경우 --> 아저씨가 맞음.
제지할거면 안고 들어가라고 하면 되는건데, 아저씨가 억지 부리는거죠.
밀폐된 공간에 난방 뜨겁게 틍어 놓은 데에 짐승을 들여 봐요
그 냄새...
안내견은 어떻게 하나요
눈인데
애완견에게 그렇게 냄새가 심하게 날리 없다고 궁예하고요.
개가 거기에 한 시간, 두 시간 눌러 앉아 있으면 혹여나 하겠으나
atm 볼 일 길어야 10분 내외죠.
그 장소는 은행 영업장의 연장이죠.
간단해요.
은행에 우리 멍멍이가 들어갈 수 있다면,
ATM 코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유권해석은 해당 은행에 물을 일이고.
아무리 두 사람이 따져봐야 정답은 안 나와요.
공공장소에는 개를 데리고 가지 마세요.
자기 아이는 자기만 이쁜 것처럼 자기 개는 자기들만 이쁜걸로 집에서 보고 즐기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맹인 안내견은 철저하게 교육받은 도우미견이잖아요.
일반인들의 애완견과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공공장소가 아닌 곳부터 말해보세요. 인간 발 닿는 곳이면 다 공공장소일 것을.
자신의 집도 공공장소로 봐야 하나요?
아무나 현관문 열고 들어가서 침대에 드러누워도 상관없는 그런 장소란 말이죠?
그 안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면 개는 안 데리고 들어가는게 좋았을 것 같고,
혹시 비어있었다면 얼른 볼 일 보고 나오는것 까지는..
하지만 그 좁은 공간에 개가 함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저는 싫어요..
보니 개를 나무에 묶어 놓고 볼 일 보고 데려 가더라구요. 우리도 그럼 될듯한데 ....혹시 다른사람이 끌고 갈까봐 걱정되서 못하는거겠죠?
밖에 묶어놓고 볼일 보면 짖어서 민폐....ㅠㅠ 그렇게 개 싫어하던 사람들 언젠가 키우고나선 180도 달라지면서,하루종일 개이야기만 하더만..
동네 중형마트(홈***익스프레스 같은 곳)에
개 데리고 오는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
담에 보면 직원한테 제지해 달라고 하려구요
길가다 왠 똥은 그리도 어질러 놓을까요?
싫다는 사람이 있으면 데리고 가지 말아야죠.
어쩌겠어요.
사람 마음이 다 내마음 같지가 않은 걸
왠 오지랖이 태평양인 아저씨를 뜬금포로 만나서
그아줌마도 황당했겠네요.
실생활에서는 서로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배려하면 되는거예요.
그 아저씨는 배려가 없다고 느낀거고
그러면 아줌마는 아~ 죄송해요. 몰랐네요. 안고있을께요. 그러면 끝.
왜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울화를 안고 사는지....
싸우지들 마세요. 인생 짧아요.
저 개무서워하는사람인데 안고있으면 전혀 상관없고요
아주 좁은두칸짜린데 줄이 늘어져있다면 식은땀나긴할거에요;
견주랑 먼저 들어가있다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요..
싫다면 안데리고 가야죠
개 보고 놀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좁은 공간에는 안데리고 들어가는게 맞죠.
울 애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놀래서 나가버렸을듯~
답이 없는 문제잖아요.어떻게 사람들 생각에 일일이 맞추고 살아갑니까?저는 사람이 뭐라하면 같이 쏘아보고 제 볼일 봅니다.출입금지 구역도 아닌데 들어가면 어때서요.
정리 해드립니다.222222222222222222222
진심 개는 좁은 공간에는 정말 싫어요. ㅠ
무서워요 주인이안고있으면 안심되구요 개짓는건 진짜싫어요
1. 사람이 있을 때 : 밖에서 기다립니다.
2. 사람이 없을 때 : 데리고 들어갑니다.
3. 사람이 없었는데 내 이후에 들어올 때 : 개를 안아올립니다.
ATM 코너 몇번 데려갔더니 좋아합니다. 여름에 시원해서... 물론 괜히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개는 실내공간에서는 패드 외에는 실수 하지 않는 개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254 | KT 핸드폰 요금제 변경 조심하세요~~ 4 | 테라스 | 2016/01/25 | 7,594 |
521253 | 홍두깨살 장조림 말고 쓸 요리 있나요? 4 | 소 | 2016/01/25 | 7,162 |
521252 | 초등학교 전과 어떤게 좋을까요? | 초등 | 2016/01/25 | 561 |
521251 | 바삭한 날개 붙은 군만두 만드는 법이에요. 3 | 혹시 | 2016/01/25 | 1,449 |
521250 | 생활력 강한 여자가(엄마) 되려면 어떻게 하나요? 14 | 킁킁 | 2016/01/25 | 5,136 |
521249 | 시누들이여 8 | 울나라 | 2016/01/25 | 2,458 |
521248 | 초등 6년, 중고등 6년 | 111 | 2016/01/25 | 513 |
521247 | 이런 아내는 .. 28 | .. | 2016/01/25 | 6,658 |
521246 | 분전기 비용? 1 | 아줌마 | 2016/01/25 | 548 |
521245 | 남편 영양제 추천 3 | 분노조절잘하.. | 2016/01/25 | 935 |
521244 | 오리솜털80/깃털20/..230그램 춥겠죠? 1 | 덕다운 | 2016/01/25 | 753 |
521243 | 외국인 친구 데려갈만한 분당의 중식당, 까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추천 | 2016/01/25 | 803 |
521242 | 뒤통수 친 국민의당 인천시당.jpg | 헐 | 2016/01/25 | 864 |
521241 | ... 남편의 반응 짜증나네요 22 | 아오 | 2016/01/25 | 5,919 |
521240 | 개인회생 누가 만든건가요? 2 | 도대체 | 2016/01/25 | 1,649 |
521239 | 세월호 민변 박주민변호사 더민주 입당. 6 | 환영합니다 | 2016/01/25 | 754 |
521238 | 가슴 오른쪽이 멍든거처럼 아픈게요... 1 | ... | 2016/01/25 | 809 |
521237 | 1층인데 어느 집에서 세탁기 돌리네요 15 | 1층살아요 | 2016/01/25 | 7,371 |
521236 | 이민 고민... 22 | .... | 2016/01/25 | 4,806 |
521235 | 뻥튀기 옛날과자 잔뜩먹고있는데 2 | 살찐여자 | 2016/01/25 | 840 |
521234 | 급질)바보 주의!!! 7 | 헐~~~ | 2016/01/25 | 1,152 |
521233 | 조언좀부탁드려요 대학결정 한양대와 경희대 7 | ?^^ | 2016/01/25 | 1,994 |
521232 | 호남정치 - 상대방 뒤통수 때리기? | 뒤통수 | 2016/01/25 | 343 |
521231 | 알바하러갔다가 쫒겨온 딸아이!! 56 | 딸 | 2016/01/25 | 20,609 |
521230 | [단독]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더민주 입당 8 | 11 | 2016/01/25 | 1,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