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뒤늦게 대학원을 가게 되어서 보니
우연히 들른 대학 홈피
서성한중 상경계 홈피,고대 공대쪽 홈피를 둘러보고는
정말 놀란게 외국인 교수 비율이 거의 한국인 교수비율과
비슷할정도로..한두명 정도가 아니라 정말 여러명..
이분들이 수업하면서 당근 영어로 하실테고
학생들이 영어로 답지 작성하고 레포트 작성하고..
최근 대학원에서 원어민 교수님 수업을 한번 들었는데
일단 수업준비 철저히,,일처리 엄청 치밀..학생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자상...
또한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도 새롭고..
그사람이 알고 있는 기존 인맥,,지식들
솔직히 영어로 자료보다 한글로 된 자료를 많이 찾지만
뭔가 더 확장되는 느낌...
20여년전 과마다 한분씩 계시던 외국인교수에 비하면
지금 대학생들 정말 혜택 많이 누리는거고
저도 다시 대학 입학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