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덕선이가 크리스마스씰붙혀서 별밤에 엽서보냈잔아요
근데 그걸 첫눈온날 문세DJ가 읽어줬잔아요?
그때 반송 되어온 엽서를 정환이가 우표붙혀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요??
성인배우 김주혁이 선우한테 고백해서 까였다..그런이야기할때 아..남편이 정환이구나그럈거든요
아님 다름 어떤 에피가 나왔었나요??
아님 덕선이가 계속 엽서를 보내다 진짜 우표를 붙혀보낸게 걸린건가요??
초반에 덕선이가 크리스마스씰붙혀서 별밤에 엽서보냈잔아요
근데 그걸 첫눈온날 문세DJ가 읽어줬잔아요?
그때 반송 되어온 엽서를 정환이가 우표붙혀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요??
성인배우 김주혁이 선우한테 고백해서 까였다..그런이야기할때 아..남편이 정환이구나그럈거든요
아님 다름 어떤 에피가 나왔었나요??
아님 덕선이가 계속 엽서를 보내다 진짜 우표를 붙혀보낸게 걸린건가요??
20회인가에 한장면 집어넣었어요. 덕선이가 일기장 찢어서 버렸는데 그걸 택이가 주워서 봤던가 하는 ..
덕선이가 일기장 보다가 선우 얘기 나오는 페이지를 찢어서 고이 들고 버리려고 대문 밖에 있는 큰 쓰레기통으로 가지고 갔는데 마침 그걸 본 택이가 뺏어서 둘이 실랑이 하다가 덕선이가 다시 뺏어서 봤냐고 소리치며물어보니까 택이가 안 봤다고 얌전하게 말했어요. 택이 구라쟁이..
그 장면 너무 억지스러워 웃음 나더라구요.
떡밥 회수하려 무리수를 두다니..
갈기갈기 찢는것도 마구 구긴것도 아닌 고이 들고서.
집 쓰레기통 놔두고 굳이 골목 쓰레기통.
성인장면에서는 첫눈오던날 기억에 남는거에 이야기하죠
정환입장에서 선우좋아한다 생각한 덕선에게 첫눈오는날 고백해라 생각해서
엄마가 해주신 갈비도ㅈ못먹고 우울했는데 첫눈오던날밤에 우연히 듣게된 선우의 고객.
그러니 가장 생각나는 첫눈오는날의 사건였겠죠
택이가 일기장 봤던거 어딜봐서 첫눈오는날 기억에 오래남는 날이던가요
무리수를 두고 떡밥회수하려고는 했으나 실패죠
시청자를 정환이쪽으로 오해하게끔 너무 무리한 설정 둔건 맞아요
뉘앙스, 사건의 진행과정이란게 있는데 그건 말도 안되죠
대문뒤에 있다가 대문에 맞고 코피흘리면서도 웃던 정환이
엄마에게 갈비달라고 웃던 정환이가 생각하는 첫눈오는날의 기억이 맞는거죠
회수 못한 떡밥 한두개인가요. 시청자들이 가장 의문이였던거 겨우 회수한다고 한게 고작 그장면인가봅니다. 저는 19 20 안봤네요.
첫눈 오늘날 관련 질문은 덕선이한테 한거예요.
그걸 중간에 김주혁이 아는척 하며 끼어든거구요.
그리고 이어서 대학가요제 얘기도 나왔어요.
88대학가요제는 택이만 같이 안 봤고 89대학가요제는
체조경기장에서 다 같이 봤죠.
처음부터 낚시한거예요.
미친 성보라가 온화하게 말하는 전미선으로 나온것도
택이도 김주혁처럼 바뀔수 있다는걸 보여준거구요.
응답시리즈는 신원호,이우정이
여주의 남편을 찾아라.하는 낚시 시리즈랍니다.
첫눈 오는날 관련 질문은 덕선이한테 한거예요.
그걸 중간에 김주혁이 아는척 하며 끼어든거구요.
그리고 이어서 대학가요제 얘기도 나왔어요.
88대학가요제는 택이만 같이 안 봤고 89대학가요제는
체조경기장에서 다 같이 봤죠.
처음부터 낚시한거예요.
미친 성보라가 온화하게 말하는 전미선으로 나온것도
택이도 김주혁처럼 바뀔수 있다는걸 보여준거구요.
응답시리즈는 신원호,이우정이
여주의 남편을 찾아라.하는 낚시 시리즈랍니다.
첨부터 양쪽으로 떡밥을 잔뜩 뿌린거죠.. 사실 뒤에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정했다면 이 엽서는 정환이가 보낸걸로끼워맞추면 돼죠.. 그래서 전 아직도 중간에 남편 바뀌었다고 봐요.
20회 안본 사람으로 그 장면을 예전에 택이가 일기장 읽은걸로 하면 현재씬에서 이미연이 김주혁한테 " 내 일기장 읽었지?" 가 말이 안돼죠.. 아직도 선우와의 일이 현재 일기장에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여러 떡밥들이 개연성 없다 난리 친건데 류배우 빠라느니.. 제작진 낚시가 너무 심했어요.
저는 남편은 처음부터 정하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요,
우리 딸은 또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고요.
...님 말씀처럼 양쪽으로 떡밥을 모두 뿌려놓는 다는 건,
(우리딸 표현대로 하자면)예능에서 구를대로 구른 그들이 엄마가 좋아하는 김수현작가처럼
그렇게 뚝심있게 밀고 갈 것 같진 않다. 그래서 분위기 봐서 바꾸는 거 아니냐.
그런데 이번에는 어남류라는 말이 작가를 건드린거 아니냐.고...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신원호나 이우정이 그렇게까지 얍삽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남편은 정하고 들어가는게 맞는 것 같고
(제작진 대부분은 모르되 작가랑 감독 둘이서만 알겠죠.)
화제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낚시질을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낚시질을 이번에 좀 심하게 하긴 했죠.
전 사실 좀 놀랬어요.
애초에 신원호가 작품들어가기 전에 망할거다.라고 하고,
시청률 잘 나오니까 조용히 망하기는 글렀다.라고 하는 거 보고...
본인들도 대부분의 공감을 얻긴 어려울 거라는 걸 알면서도 진행했구나 싶었거든요.
아무튼. 이번 응답시리즈로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긴 할 것 같네요.
다음 시리즈를 본방사수 할 건지, 끝나고 볼 건지...
뭐 다시는 안 볼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 딸은 응사때 질려서 다시는 안 본다고 하더니 또 보더라고요.ㅋ
그리고 류준열 v앱에 방송한거에 보면 드라마는 영화와 달라서 시청자 반응을 반영 안 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류준열 박보검 둘다 누가 남편 될지 모른다고 했구요.. 17회 부터는 시청자 반응 (어남류.. 이말이 독이 되었다 봅니다. ) 반영해서 극본 썼을거에요. 첨부터 택이로 그렇게 극본을 잘 짰으면 왜 쪽대본 가지고 촬영하나요..
...님.
응팔의 경우 쪽대본은 대본이 안 나와서 쪽대본이 아니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대본을 전부 주지 않고, 연기할 부분만 줬다는 얘기였어요.
그래서 신원호 PD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기 맘대로 연출하고 싶어서-설령 대본을 현장에서 직접 나눠준다고 하더라도-
신인급의 배우를 뽑는 거라고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