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을 꼭 만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초저

Vvvvvvvvv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6-01-22 11:04:42
아이 은따 될 까봐
맞지도 내키지도 않는데 억지로 모임에 적을 둘 필요 없어요
대신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길 바라면
약간의 시간적 여유.약속의 자율권은 필요해요
예를 들어
아이끼리 약속은 엄마에 의해 모두 재조정 되는 시스템
놀이터나 친구집 갈 시간이 전혀 없는 시스템
에서 사교성이 발달하기 쉽지는 않아요
물론 타고난 사교성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구가 많은 성격좋은 아이들도 있지만요
그룹으로 뭉쳐다니며 다른 멤버는 들어도 못갈
엄마주도 모임이 부럽나요?
단짝친구들인것 같고 평생친구 만들어 준것 같아서?
답은 노!!
지네끼리 무지하게 싸워댑니다
남들 앞에선 똘똘 뭉쳐도....
그 중 두어명 평생 서로 상대 안 할 사이도 생기게
마련이구요...

그룹수업 안받으면 나만 뒤쳐지는것 같아도
절대 아닙니다
진짜 하이퀄러티 그룹수업은 공유도 잘 안하고
어릴적 그닥 그룹수업이 필요한게 별로 없어요
오히려 혼자 들으면 집중할것을
여럿이 다니며 떠들고 노느라 효율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전체적인 모임은 나가면서
그자리에서 좋게 즐기고
신사적인 관계 잘 유지하며 내 아이 경우바르고 착하게 키우면
모임 그룹 결성 안 해 도 친구는
많~~~이 생깁니다^^
남들 뭐 하나 귀는 열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고
아이의 친구들에게는 마음과 대문만 열어주고
입은 조심하는 엄마이면 부족함이 없어요
IP : 119.192.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 11:06 AM (58.230.xxx.110)

    초등 중등까지 모임하나 안해도 애들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문제없습니다...
    그대신 고등학교를 좋은곳 가면
    그곳 친분은 유지합니다...
    매일 보는 사람과 시시콜콜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69 집에서 영화보다가 대판 싸웠는데.. 12 .... 2016/01/25 2,502
521168 남편과 공유하나요? 3 샤방샤방 2016/01/25 901
521167 좋아하는 남자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여자의 본능인가요? 8 질문 2016/01/25 3,981
521166 어제 최악은 냉이 산 것이었어요 3 ... 2016/01/25 1,906
521165 임신 중 다니던 병원과 출산할 병원을 다르게 해도 되나요? 5 ... 2016/01/25 1,029
521164 이런글저런질문에 올린 주문식탁 사진 조언 부탁드려요. 5 ㅠㅠ 2016/01/25 650
521163 혼자 바다 보러가신다는 분~~어디서 어디로 가시나요? 9 바다 2016/01/25 1,137
521162 부부싸움..누가 잘못한 건지 봐 주실래요? 11 걱정 2016/01/25 2,543
521161 이렇게 극단적인 기후변화 2 무섭네요 2016/01/25 718
521160 폴로와 타미힐피거 품질이 비슷하나요?? 10 루비 2016/01/25 3,058
521159 오종혁 소녀 11 노래 2016/01/25 2,950
521158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의 디자인 프로젝트 416인권선.. 2016/01/25 275
521157 연말정산 재래시장 궁금 1 재래시장 2016/01/25 1,024
521156 MBC의 실토.. 그 둘(최승호,박성재)은 증거없이 잘랐다 4 엠비씨 2016/01/25 879
521155 파스에 치료효과는 없는거죠?? 3 파스 2016/01/25 3,019
521154 이사가면 안아프다? 13 ... 2016/01/25 1,978
521153 다들 취미생활 뭐하시나용? 10 ........ 2016/01/25 3,099
521152 예술가들 가끔 웃겨요 7 예술가들 2016/01/25 1,841
521151 애들.. 헤비다운(두꺼운오리털)점퍼 어디꺼사셨나요? 4 시간이없어서.. 2016/01/25 1,246
521150 다가구 주택 vs. 신도시 아파트 3 ㅇㅇ 2016/01/25 1,600
521149 시어머니의 말말 18 . 2016/01/25 3,575
521148 오랜만에 만난 아는 언니가 랩퍼가 되었네요 12 쇼미더머니 2016/01/25 3,554
521147 결혼 십년차 이상 되신분들 ..미혼들에게 이런남자 만나라 조언 .. 25 하하오이낭 2016/01/25 6,464
521146 찜닭을 집에서도 맛나게~ 비법이 있었어요 13 미식가 2016/01/25 5,011
521145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