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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펀드. 자신이 없어요.

저는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6-01-22 11:04:27

저는 적금드는거 외엔 재테크도 못하고,

펀드도 자신이 없습니다.

미래에셋 변액보험 하나 들어 만기 된거 있구요.

이것도 그냥 멋도 모르고..


요즘 노후대비책 마련으로  재테크 도서를 읽어 보고

알아보기도 하지만,

1억있음  오피스텔 재테크 하라는 말을 주위서 듣긴해도

실천도 되지 않구요.  겁나요 사실.. 공실되고, 값떨어질까 봐서요


펀드도 망할까 겁나서...


더 공부하면, 보는 눈이 생길까요TT

IP : 115.13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6.1.22 11:31 AM (39.118.xxx.77)

    사람마다 성향이 있어요.
    제가보기엔 펀드 하지마시고 적금넣으세요.
    공부 더 하다가 자신있으시다면 그때 하세요

  • 2. 성향
    '16.1.22 11:47 AM (1.236.xxx.90)

    윗분 말대로 성향에 따라 달라요.

    저는 안전추구가 극심한 타입이에요. 원금손실되면 잠 못자고... 사고가 정지되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주식이나 펀드 하지말고 채권을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초초역세권(전철역 출구에서 세번째 건물)에 오피스텔 하나 가지고 있어요.
    15년된 낡은 건물에, 작은 평수인데....
    올수리 해서 1억 안쪽으로 들었습니다. 4년째인데 아직은 공실 없고 좋아요.


    제가 82에 여러번 말했는데.... 대학때 금융시장론이라는 수업을 들었어요.
    첫날 수업 끝날때 질문 하라고 교수님이 그러시니까
    복학생 선배가 "교수님. 이 수업 들으면 주식투자 잘 할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어요.
    교수님 대답이... " 야 임마. 그럼 내가 왜 대학교수 하고 있겄냐??" 였습니다.
    주식 펀드 쪽은 처다도 안봅니다.

  • 3. 성향에 맞는
    '16.1.22 3:15 PM (110.70.xxx.50)

    재테크를 해야 되요. 제 경우엔 주변에서 좋다는말만 듣고 투자해서 수익난적 거의 없었어요. 지금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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