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을 사신분이 집을 월세내놓으신다고...
미안하지만 협조좀 해달라고 하세요. 바로 월세구해야하니 계속 집 보여달라구요..
네 .. 그런다고 했죠. 저희도 잔금 빨리 받으면 좋으니까요
그런데 아고.. 집 나가기 전까지도 언제 집보러 올지몰라 늘 청소하고 정리해놓고
실시간 대기조인양 기다리는게 힘들었는데..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야 맘은 편한데 집청소정리 매일 순간순간 해놓는게 참 힘드네요
얼마전에도 부동산에서 지금 당장 간다고 하고 십분만에 오셨어요 ㅠㅠㅠ
그냥 그 부동산 스타일인거같더라구요;; 말하고 바로 오기..;
암튼 그렇다보니 늘 실시간으로 집을 깨끗이 해놓고 있어야겠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3살, 6살 아이들있다보니 치워놔도 뒤돌아서면 장난감 다 쏟아붓고 난리치고 그렇거든요
아무튼 어서 월세가 나가든 저희가 이사를 가든 하고싶네요...
(그런데 잔금일이 아직도 한달반 정도 남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