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과 표창원을 보면,
순진함과 뻔뻔함은 타고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창원 어머니 인터뷰중에 보면, 표창원이 어려서도 거짓말을 정교하게 만들어서 하는 사악함이 있었다는 식의 인터뷰가 있는데, 그 어릴때 성정 그대로 큰 것 같더군요. 포장하는 능력만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서 말입니다.
운동(태권도)으로 삶을 일군 사람의 체육 논문 표절에는 난리를 치고,
훨씬 높은 잣대로 평가해야할 가르치는 걸(교수) 생업으로 한 사람의 논문 표절에는 거꾸로 너그러운 걸 보면,
참 우리나라 진보 혹은 깨시민이라는 사람들 이중잣대는 진짜 심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표창원은 그 표절로 학위를 받고, 그 걸 바탕으로 지금의 자기를 만든 것인데도 말입니다.
표창원은 너무 명확하게 표절한 것이라서, 스스로 바로 인정을 했지요.
그 변명이 참 치졸한 것이, 인용 표시를 했어야 하는데, 실수로 안했다고요.
마치 자기 연구인양 자기 의견인양 논문을 표절해서 쓰고, 들통나면 변명으로 깜박 실수로 인용한 것이라고 표시를 안한 것이라고 하는걸 인정해 준다면, 세상에 표절이 문제가 될 일은 없지요.
표창원이 국정원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걸 보면, 진짜 사악한 뻔뻔함이 드러납니다. 실제 문재인 관련한 댓글과 sns는 백개 내외였다는 국정원 댓글에 대해서, 그게 마치 대선에 영향을 끼친 것 처럼 떠들면서, 실제 박근혜 욕설 댓글과 그 수백배가 넘었다는 펙트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지요....
수백배가 넘고 도배가 되었던 박근혜 비난 댓글과 sns 가 선거에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는 모른척 하고, 그 수백분의 1수준의 그리고 또 그 수만분의 1 수준의 종북과 간첩을 잡기위한 덫에 불과했던 국정원 댓글에 대해서는 사악한 거짓말을 하지요. 모든 정보가 차단된 북한에 확성기로 외부 정보를 전달해줘서 생기는 충격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마치 정보의 바다의 조약돌에 불과한 국정원의 댓글이 우리 선거에 영향을 줬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논리랍씨고 떠들고 다니지요.
운동이 자기 삶이었던 사람의 작은 흠인 셈인 것에는 난리인 사람들이
표절 논문을 바탕으로 자기 자리를 만든 사람에게는 관대한 것을 보면, 진짜 우리나라 진보진영의 뻔뻔함은 세계 참피언 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