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래의 문화에 전혀 관심없는 중고딩들

사춘기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6-01-22 06:12:12
한창 사춘기인 중고딩들 중에
또래의 문화(연예인 얘기나 그들사이에서 유행하는 옷이나 머리 스마트폰 욕 등)에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자기가 좋아하고 목표하는 것에만 관심갖는 아이들
몇 몇 있잖아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바른생활에
학교 성적 당연히 좋겠고
부모님이 잔소리할 것도 없고 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지만
친구들은 가까이하기 꺼려할 거 같은데
본인들은 그런 교우문제 전혀 개의치 않을까요?

IP : 211.20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우
    '16.1.22 7:50 AM (116.33.xxx.87)

    관계에 별문제 없던데요. 관심이 없다뿐이지 아예 모르는건 아니니 어쩌다 한두개 보거나 정 모르겠으면 네이버에 찾아거 알아보기도 해요. 그냥 그런 아이들하고 있을때는 대화에 낄정도만 알고 친구들도 다 같은부류라서 친한친구들 있을때는 그런얘기 안하고 자기네 관심분야이야기해요.

  • 2. 주니야
    '16.1.22 8:00 AM (125.142.xxx.10)

    우리 아들이네요^^
    근데 공부는 그냥 그런...아들
    교우관계 개의치 않는다고 하는데
    속마음도 그럴까 믿어지진 않네요.
    욕도 안하고 게임도 안하고 유행에 둔감합니다.
    아이돌도 노래도 몰랐는데
    방송반 활동을 하다보니 어째저째 알게 되더구만요.
    지금 예비 고1인데 여지껏 단짝친구 한명도 없었어요 ㅠㅠ
    같이 할게 없답니다.
    친구가 있음 생활이 더 풍부해질텐데...걱정이다가
    우째 필요하면 사귀겠지...합니다.

  • 3. 피시방이나 축구같은 운동에
    '16.1.22 8:23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전혀 관심없고 싫어해요
    잡학다식의 소유자
    미술관 좋아하고 도서관 서점을 사랑하지요
    어릴때부터 친구집가면 그 집 책꽂이 옆에서 있다 온 아이
    그래도 어울릴 친구는 있지만 깊은 사이나 사교적이질 않아요
    아이는 제 성향을 그대로 닮은 터라
    제가 늘 친구의 중요성을 넌지시 알려 주기는 합니다
    외로운 길을 가야하는 성향도 있는 터라
    그걸로 스트레스 주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06 너무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너무 슬퍼요 .. 7 ㅠㅠ 2016/06/24 3,611
570305 내아이가 전문직이 아니어서 슬프신분... 14 북괴멸망 2016/06/24 6,085
570304 영어유치원 다니면 인성교육이 안되나요? 그럼 일반 유치원은 되는.. 29 고민 2016/06/24 3,788
570303 뭔가 먹고 싶은데 뭐가 먹고 싶은지 모르는 현상이 뭘까요? 2 도대체 2016/06/24 972
570302 24개월 아기와 둘만 제주여행 .. 8 번아웃 2016/06/24 1,789
570301 유시민이 보는 문재인, "대통령 적임자" 14 ... 2016/06/24 3,042
570300 유로는 어떻게 되나요? 4 ;;;;;;.. 2016/06/24 1,754
570299 나는 왜 .... 2016/06/24 570
570298 무식해서 죄송해요..미국펀드 좀이라도 손해안보고싶어서 1 미국펀드 2016/06/24 758
570297 옷이 많은 거 같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11 패션 2016/06/24 3,088
570296 동네친구 공무원 합격했다는데.. 7 ..... 2016/06/24 5,263
570295 방송대 졸업에 대해 물어요. 17 ... 2016/06/24 3,416
570294 분유와 모유.. 지능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53 28 2016/06/24 5,490
570293 생리중엔 삭욕이 줄어드나요? 6 2016/06/24 1,594
570292 서울은 택시카드로 해도 암말 안하죠? 13 ... 2016/06/24 2,290
570291 급질) 오래된 갈은 마늘, 김치담글 때 맛없겠죠? 3 얼가리 김치.. 2016/06/24 1,074
570290 사업자등록 첨부터 세무사에 부탁하는게 나은가요? 3 경험자분들 2016/06/24 1,282
570289 사회주의 유럽, 브렉시트를 선택한 영국 5 북괴멸망 2016/06/24 2,070
570288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13 여행 2016/06/24 4,272
570287 우리나라 집값은 어찌되나요? 4 하우스퓨어 2016/06/24 4,052
570286 베개 커버 버릴건데 발걸레로 쓰면.. 12 ㅜㅜ 2016/06/24 2,578
570285 맑은 물위에 있는 집을 산 꿈 2016/06/24 1,626
570284 틈을 안주는 여자 3 비온다 2016/06/24 3,959
570283 자동차세 1 ㅇㅇ 2016/06/24 1,068
570282 채를 가늘게 못썰어요 10 2016/06/24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