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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 가려움증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6-01-22 03:10:37

피부과에서 두피염이라고 물약을 주면

그거 바르면 시원한 느낌 들구요, 작은 병에 약간 끈적해요

약샴푸 10,000원짜리는 자주 쓰면 두피 두꺼워진다고 이따금 쓰래요

미용실에서 무슨 오일 샴푸인가 말하며 강추해서 샀는데 잘 모르겠구요

이따금 무푸로 머리 감기도 하는데...

저는 비듬은 안 일어나요

워낙 건조한 거 같아요

스킨로숀을 두피에 끼얹으면 두피가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성초 자소엽 소주 등으로 만든 거 샀는데 저는 효과가 없고

비듬 벗겨지는 딸아이는 효과를 보고 있어요

비듬 없는 두피염인가 봐요

문제는 엄청 빠진다는 거예요ㅜㅜ

가발을 사러 가고 싶을 정도예요

미용실에서는 염색도 하지 말래요

그런데 거의 백발이거든요 ㅜㅜ

스멀스멀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가려움증 진짜 미쳐요

제발 처방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드려요~~

어떤 분이 제이슨 샴푸 추천해서 당장 사려 헸는데

(만원 넘으면 벌벌 했는데 이제는 빚이라도 내서 ㅜㅜ , 너무 늦었는지도 몰라요)

검색하니 종류가 너무 많고 물어볼 사람도 없구요

IP : 49.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
    '16.1.22 4:49 AM (1.227.xxx.51)

    장충동에 있는 유태연 피부과 한번가보세요.
    탈모는 모르겠지만 가려움증은 해결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강남 사는데 피부질환 생기면 거기로 갑니다.
    애들이 피부가 안좋아서..벌써
    20 년 됐네요.

  • 2. 탈모
    '16.1.22 6:47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샴푸 쓰지 마세요
    노푸 라고 치면 노 샴푸 하는법 나와요
    첨엔 베이킹소다 물에 희석해서 살살 쓰고 한두달 뒤부터는 물로만 씻으면 머리 안 빠지고 모발 엄청 건강해져요
    직접 해본사람입니다. 4개월째고 좋네요
    염색 했을 땐 샴푸 쓰고. 융통성 있게 하심 되요

  • 3. ....
    '16.1.22 6:58 AM (184.71.xxx.102)

    리스터린이라고 한국에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가글이라고하나요? 양치질하고 사용하는 거요.. 눈에 들어가면 큰일나니까 조심하시고 두피에 골고루 바루고 좀 두시면 시원~~~ 해지실꺼에요 그리고 행구세요. 박테리아 같은거 죽이는 (앤티박테리얼) 기능이 있어서 매우 시원해 집니다. 예전에 샴푸/염색약을 잘 못 사용해서 한번 고생한 적이 있는데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방법입니다. 전 가끔 두피가 가려운데 샴푸로 해결이 안될 때, 리스터린을 두피에 바르고 두피 소독(?)을 합니다.

  • 4. ....
    '16.1.22 6:59 AM (184.71.xxx.102)

    참.. 전 지성두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5. 노푸
    '16.1.22 7:44 AM (222.251.xxx.78) - 삭제된댓글

    노푸도 가려가면서 하세요 저처럼 지루성두피염은
    노푸했다가 폭망합니다 냄새에 뾰루지에 간지러움까지
    악화될뻔했어요 다 좋아도 본인한테 안맞을수 있어요

  • 6. 요료법.
    '16.1.22 8:26 AM (211.36.xxx.81)

    오줌 받아서 머리 감아 보세요.
    좀더 깊게 알고 싶으시면 요료법 검색해 보시고요.

    얼마전 손석희뉴스에도 나왔죠.오줌은 세균단한마리도 없는 우리 피속을 돌고 나온 물이라죠

  • 7. 경험자
    '16.1.22 8:54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독한 샴푸 평생 쓰다 갑자기 맹물로 감으면 아니되죠
    워밍업 가져야해요 베이킹소다 물에 희석해서 두피 살살 문질러주면 기름기 쏴악 빠집니다. (베이킹소다 많이 하지마시구용 밥숟갈 한개 정도에 물 알아서 적당량. 그 물을 통에 담아 샴푸대신 사용 )
    안그럼 개기름 떡져서 아주아주 괴롭습니다.
    아니 뭐가 좋다고하면 덥석 그걸 해버리면 몸이 적응이 됩니까? 샴푸 쓰는걸 서서히 줄이고 베이킹소다 횟수 늘리면서 몸이 적응할수 있도록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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