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 안정환....

미생 조회수 : 8,750
작성일 : 2016-01-22 00:30:25

인터넷하다 우연히 이거 보게 됐는데...

예전에 방송했던 거 같은데요

찡 하네요

 

얼마전 KBS에서

청춘 FC 라는 프로그램에서  선수들에게 하던 

안정환이 오버랩 되네요

 

http://m.cafe.daum.net/ok1221/9Zdf/320636?q=안정환이 고려대 진

IP : 122.43.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생
    '16.1.22 12:30 AM (122.43.xxx.32)

    http://m.cafe.daum.net/ok1221/9Zdf/320636?q=안정환이 고려대 진

  • 2. 정말
    '16.1.22 12:39 AM (59.14.xxx.172)

    더 잘됐으면 하는 선수예요

  • 3. ...
    '16.1.22 1:08 AM (39.121.xxx.103)

    알던 내용인데도 감동이에요.
    정말 멋진 선수..멋진 사람..
    평소에 방송 나오는것만 봐도 인성 괜찮은게 눈에 보이죠..
    요즘 편안해보여서 더 보기 좋아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에..외모에..인성에..능력에..최고네요!!

  • 4. ㅇㅇ
    '16.1.22 1:09 AM (121.168.xxx.41)

    안정환이 아주대 나왔군요
    괜히 아주대가 멋있어지네요^^

  • 5. 응원합니다.
    '16.1.22 1:27 AM (221.139.xxx.195)

    대단한 심성의 마음도 따뜻하신분이군요.

  • 6. 진심 눈물이 ㅠㅠㅠㅠㅠ
    '16.1.22 1:45 AM (1.232.xxx.176)

    100원만 줘~
    뭐하게??
    아빠 사오게 ㅠㅠㅠㅠㅠ

    어린 안정환과 할머니와의 짧은 대화가 가슴 아프넹 ㅠㅠ

    진짜 이동국하고 차별 대우했던 거 기억납니다.
    그때.....왜 잘 생긴 안정환이 사람들한테 미움을 받나,
    아마도 뭔가 잘못한 것이 많은 인간인가 보다하고 생각했던 ㅠㅠㅠㅠ

    올곧게 살아온 안정환, 당신을 응원합니다.

  • 7.
    '16.1.22 2:53 AM (125.183.xxx.190)

    안정환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어렸을적 성장과정 들으니 너무 가여워 눈물나네요
    이런 사연이 왜 이제야 나오는지
    진즉 알았더라면 축협인지 뭔지보다 국민들이 응원해줬을텐데
    그럼 큰 힘이 됐을텐데
    훌흉하네요 혼자힘으로 여기까지 오다니

  • 8. 허정무 월드컵때
    '16.1.22 4:12 AM (222.153.xxx.85) - 삭제된댓글

    안정환 한번도 못 뛰게 해줘서 정말 싫었어요. 그 때 오 누구더라 오씨 성 가진 선수 정말 못했는데 그 선수만 계속 뛰게 하고.... 아, 정말 속 터진 월드컵이었네요.
    안정환 정말이지 잘 살고 축구계 해설 시원하게 잘한다 하는데 잘 돼면 좋겠어요.

  • 9. ㅇㅇㅇ
    '16.1.22 6:12 AM (39.124.xxx.80)

    글 올려주셔서 감사.
    진실로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외모도 정말 멋져. 마음도 멋져. 흥해라~~

  • 10. 혜원아
    '16.1.22 11:28 AM (110.15.xxx.147)

    아~~ 이런 글 처음 보네요
    부부가 겉멋든
    한물간 축구선수로만
    언론에서 떠드는것으로
    알았던 제가 미안하네요
    축구중계하던 분들, 선생님 ㅠㅠ


    앞으로 이 가족 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기도록

  • 11. 안정환 ㅠㅠ
    '16.1.22 12:17 PM (124.56.xxx.218)

    저는 그냥 안정환을 보면 짠해요.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으니 아들에게도 무뚝뚝했겠죠.
    아빠어디가 프로를 그래서 환영했습니다. 시청률을 떠나서 저 두 부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같았거든요.
    부인이 화려하네 어쩌네 해도 옆에서 지금까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주는것 보면 부부간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부모에게 받지못한 사랑 부인과 아이들을 통해 보상받았으면 좋겠어요.

  • 12. 아마도
    '16.5.8 12:26 PM (58.140.xxx.232)

    공고가고 아주대간건 다른 축구부애들 엄마가 감독한테 돈먹여 로비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우리애들 고등보내달라 대학보내달라 하니까 안정환 끼워팔기 ㅜㅜ 진짜 돈없고 빽없는데다 부모마저 없는 안정환 돌라먹기 얼마나 쉬웠을까요. 제대로 된 감독만 만났더라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882 임산부 자리양보했드니 딴사람이.. 11 - 2016/05/30 2,223
561881 안동은 왜 가는거죠? 10 .. 2016/05/30 3,512
561880 시부모한테 모텔에서 주무시라고 하는 분들 친정부모한테도 그러시나.. 36 와.... 2016/05/30 6,423
561879 골반이 안이뻐지는 나이 ㅜ 12 ㅋㅋ 2016/05/30 4,289
561878 옷장속에 남편양복에 곰팡이피었는데.. 3 .. 2016/05/30 1,583
561877 경비원있는 20년된 아파트 관리비 너무 비싸요 24 ㅠㅠ 2016/05/30 8,298
561876 버터,딸기쨈 4 955471.. 2016/05/30 1,566
561875 베이킹할때 소다도 넣는건가요?? 3 ??? 2016/05/30 988
561874 은밀한 살인자라는 미세먼지, 뉴스보다보니 다 내탓이네요 11 ... 2016/05/30 2,858
561873 2016년 5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0 572
561872 연애에 관심없는 20대 자녀들.. 다른 어떤 것에 취미가 있나요.. 8 궁금 2016/05/30 3,878
561871 류준열은 못생겼는데 키는커보이네요 18 오호 2016/05/30 5,782
561870 미국 중산층이 몰락한 이유 - 한국과 동일 / 전세계적 기획 6 세계기획 2016/05/30 3,280
561869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춤 솜씨 6 목각인형 2016/05/30 1,423
561868 검정머리가 촌스럽나요?? 22 벌써6월이눈.. 2016/05/30 10,866
561867 남편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해서 잠이 안오네요 13 2016/05/30 3,990
561866 월요일 오전 7시반 회의 8 ... 2016/05/30 1,574
561865 이란 혼성 졸업파티 하던 대학생들에 99대 태형 2016/05/30 1,504
561864 얼마 전 김밥 여쭤본 초짜 후기 올려요~! 11 얌냠 2016/05/30 3,461
561863 지역의료보험료 금액 9 2016/05/30 4,633
561862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늙었나봐요 2016/05/30 1,633
561861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415
561860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bb 2016/05/30 2,082
561859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48
561858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