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이구요, 경영쪽이요..
석사한 학교가 미국에서 좋은 학교이고.. 경력은 12년 되었지만,
앞으로 회사를 몇년을 더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아기도 어리고 해서,
만약을 대비해 자격증 공부같은 걸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집은 남편 급여가 제 절반밖에 안되기에, 제가 안벌면 안되거든요.ㅜㅜ
뽀대나는 직장생활도 해봤고.. 그렇지만 앞으로도 그렇다는 보장도 없고
회사는 회사 직원은 직원 스스로의 삶을 챙겨야 하더라구요.
나이들면 직장 찾기도 더 어렵다는 것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력서를 많이 보다보니)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려 했는데 변호사들이 진출할 거라고 해서 승산이 없을 듯하고요.
사람들이 저한테 고민상담을 굉장히..굉.장.히 많이 하는데요,
- 코칭
- 상담심리사(제대로 하려면 학부부터 다시 가야하더라구요 ㅜㅜ)나,
- 직업상담사
- 스포츠마사지(ㅋㅋㅋ이건 좀 웃기지만 제가 안마를 안배웠는데도 손힘이 좋고
저희남편 어깨랑 척추 만져주면 너무 시원하다 그러거든요 친구들두요 ㅋㅋㅋ)
같은거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옛날에 이순자가 미용사 자격증 따놨다는 얘기 듣고 웃었었는데..
뭐 암튼... 나이들어서도 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좋을까요?
(두서없는 질문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