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몰래 집담보설정으로 대출을 받아서

.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16-01-21 23:30:09
남편명의 집을 설정잡고서 제 개인채무로 아는 지인에게
몇천만원 빌렸다가 다 갚았어요
그래도 등기부엔 설정했던 기록은 안 없어지네요 ㅜㅜ
채무기록에 빨간줄만 되있고...
신랑이 알게 됨 난리나겠죠?
다 갚았다고 지금이라도 빌까요
현명한 조언 바랍니다ㅜ
후회와 반성 중이예요
IP : 221.157.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11:40 PM (122.32.xxx.87)

    대출이 가능했다는게 신기합니다.
    어느 은행거래하셨어요?

  • 2. 죽어라 빌어야죠
    '16.1.21 11:43 PM (216.40.xxx.149)

    제가 님남편이면 이혼해요.

  • 3.
    '16.1.22 12:00 AM (211.36.xxx.41)

    언젠간 알게 되니 지금이라도 말씀하시고 비세요. 근데 본인 명의도 아닌데 대출이 되나요?

  • 4. ....
    '16.1.22 12:02 AM (175.117.xxx.199)

    남편명의라면
    남편 모르게 대출이 가능한가요?
    님 행동도 이상하지만
    대출도 이상하게 이뤄졌네요.

  • 5. ...
    '16.1.22 12:06 AM (50.191.xxx.246)

    원글님이 은행 대출담당직원이라서 남편인양 서류조작을 하지 않는한 본인이 아닌데 어떻게 담보대출이 가능해요?
    하다못해 전세자금대출도 집주인의 위임장이나 서명이 필요한데요.

  • 6. 원글
    '16.1.22 12:08 AM (221.157.xxx.54)

    그러니까 은행이 아닌 아는 지인이 돈을 빌려주며 설정을 잡은거죠...

  • 7. ...
    '16.1.22 12:15 AM (50.191.xxx.246)

    돈 꿔준 사람이 남편 명의 집을 근저당했다는거죠?
    정확하게 글을 쓰셔야죠.
    근저당 설정해지된 등기부등본이랑, 돈 다 갚았다는 통장이체나 꿔준사람에게 사실확인서등의 증거서류 보여주며 남편에게 이실직고 하시고 싹싹 비세요.
    하루속히 이실직고와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약속하고 용서를 비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 8. ㅇㅅㅇ
    '16.1.22 12:26 AM (125.178.xxx.224)

    헐~ㅎㅎ헛웃음이.... 이런 며느리볼까 진심 무섭네요~시어미노릇하긴싫지만

  • 9. ...
    '16.1.22 12:41 AM (211.58.xxx.173)

    http://phill1045.blog.me/130182828625

  • 10. ㅎㅎ
    '16.1.22 3:59 AM (122.46.xxx.65)

    내가 남편이면 이혼해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893 셀프인테리어 이런거 관심 있으신 분들? 1 데코레이션 2016/01/22 747
520892 매생이 무침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4 . . 2016/01/22 1,505
520891 홀씨? 사용 해 보신분 풀무원 2016/01/22 288
520890 와.. 미치겠어요 1 와와 2016/01/22 833
520889 아파트 층수랑 방향이 정말 중요하네요. 4 ... 2016/01/22 3,280
520888 생명보험 3~4개월 넣고 말았는데 2 ... 2016/01/22 910
520887 신랑총각때 빌려간돈 아주버님께 갚으라고 하고싶어요 21 ㅡㅡ 2016/01/22 5,143
520886 적금 만기일이 토요일이면 6 적금만기 2016/01/22 1,836
520885 누페이스 미용기기 써보신분~~ 1 ........ 2016/01/22 2,005
520884 더민주, 선대위 16명 확정 13 ... 2016/01/22 1,431
520883 클래식 티비라고 엘지에서 나온거 아세요? 48평 거실에 두기 어.. 4 -- 2016/01/22 1,892
520882 결혼 10년차에도 극복하지 못하는.. 6 2016/01/22 2,196
520881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사용.... 5 캡슐 커피 2016/01/22 1,843
520880 고추장 안매운 브랜드는? 1 고추장 2016/01/22 1,648
520879 라떼 집에서 드시는분 용기 뭐쓰시나요? 1 라테 2016/01/22 806
520878 내 사위의 여자 보시는분~~~ 17 ㅇㅇㅇ 2016/01/22 2,936
520877 어릴때 부모님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도 사랑하는걸 느끼셨나요.. 13 아이는알까 2016/01/22 3,562
520876 한번더 해피엔딩의 장나라 사랑스럽네요 4 장나라 2016/01/22 1,762
520875 연봉의 몇 프로정도를 옷값으로 지출하시나요? 7 ... 2016/01/22 1,481
520874 시댁과친정 문화차이 ㅠ 10 sdfg 2016/01/22 3,653
520873 남편하고 정말 잘지내고싶어요 도와주세요 24 부부 2016/01/22 5,069
520872 모임을 꼭 만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초저 1 Vvvvvv.. 2016/01/22 940
520871 펀드. 자신이 없어요. 3 저는 2016/01/22 1,185
520870 잠없는 사춘기중딩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13 . . 2016/01/22 4,598
520869 스페인 여행갈 예정인데.. 3 아아아 2016/01/2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