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를 중간에 그만둘때...

고민맘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6-01-21 23:19:19

8회 기준으로 수업료를 드리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안그래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8회 마치고 새로운 텀 들어갈때 갑자기 수업료를 올리시길래 살짝 고민하다가 다른 대안이 없어서 일단 한달 치 수업료를 이미 드린 상태에요.. 현재 2회 진행했구요..

그만두려고 한 이유는 아이가 과외샘을 너무 편안하게 생각한달까 긴장감이 전혀 없네요.. 숙제도 잘 안하려 하고... 그래서 진도도 많이 늘어지고...

그러던 중 아는 분이 괜찮은 샘을 소개시켜 주셔서 과외샘을 바꾸면 어떨까 하는데 현재 과외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남은 수업료는 환불을 해주실지...

문자보다는 직접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과외가 처음이라 이럴 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과외샘께 갑작스레 말씀드리는게 죄송하긴 한데 그렇다고 남은 6회를 억지로 시키기엔 방학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경제적인 문제도...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6.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11:21 PM (114.204.xxx.212)

    얘기하세요 할수없죠
    보통은 예의상 두세번 남기고 얘기합니다만...
    계산해서 돌려주더군요

  • 2. ....
    '16.1.21 11:36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만약 아이가 고등,예비고 아니면 그냥 8회 하겠어요..
    고등이면 겨울방학 중요하니
    아이가 너무 공부 안해서, 이대로는 과외해도 의미가 없으니
    훈육 차원에서 사교육 지원 안 해주기로 했다고 핑계대고 환불 요청하겠어요.

    그런데 숙제 안 하고 늘어지는 아이는
    사실 선생님도 그렇지만 아이 성향 자체도 중요해요
    숙제를 잘 해오는 아이는 샘이 무서워서 라기보다도
    자기가 해야할 몫 안해온 것 자체를 창피하다고 느끼는 성향이어야 해요,
    강압에 의해서 하는건 얼마 못가요, 어떻게든 꾀를 짜내기도 하고요(요즘 인터넷에 답지 첨부파일 전부 떠요)
    스스로 자기가 성실치 않은 부분을 못견디는 아이가 숙제를 잘 해옵니다

    아주 무서운 선생님 만나면, 혼날까봐 겉으로만 분량만 채워서 해가고
    핵심적인 부분, 혼자 차근히 따져보는 과정은 휙 넘기는..
    그런 성향이 있을수 있으니
    될수있음 엄마가 제대로 했나 1차 검사하고
    그담에 선생님이 2차 검사하는 식으로..
    선생님께도 숙제 겉으로만 한거 말고 제대로 했나 체크 좀 자세히 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644 유쾌한_더민주_당직자들 jpg 9 수고하셨습니.. 2016/01/27 1,938
522643 냉장고 파먹기는 돈 벌기 7 냉장고 2016/01/27 6,245
522642 고등학교때 전학 하는거 어떤가요? 2 ㅇㅇ 2016/01/27 1,160
522641 생각하면 마음 아픈 남자친구 2 .. 2016/01/27 2,090
522640 공화당 지도부, 트럼프 버리고 블룸버그 택하나? 4 트럼프 2016/01/27 1,063
522639 배란일이 정확한데 생리날짜가 지났으면. 3 음. 2016/01/27 1,131
522638 의사자녀들은 의대입학보다는 유학을 더 많이 가지 8 않나요? 2016/01/27 3,396
522637 이희호 여사께서 입원하셨다네요. 19 아이고ㅠ 2016/01/27 4,776
522636 신경쓰이던 미간주름 필러 보톡스 맞았어요. 9 드뎌 2016/01/27 5,365
522635 친정엄마 이야기.어릴적 형제에게 당한 폭력 6 ........ 2016/01/27 2,689
522634 중2 성적에 B가 여러개 있음 포기하고 6 자사고 특목.. 2016/01/27 2,721
522633 7세 하원후 다들 학원 보내시나요? 3 육아 2016/01/27 3,505
522632 모르는 수학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도움절실 2016/01/27 1,047
522631 부끄럽지만 치핵 수술해야 하나요? 5 ㅁㅁ 2016/01/27 2,766
522630 중학교 가도 모임생기나요? 3 999 2016/01/27 1,291
522629 걷기운동 얼굴 처지나요? 7 ㅣㅣ 2016/01/27 5,132
522628 분당제생병원은 어떤가요? 2 궁금한데 2016/01/27 1,484
522627 제주도 겨울 여행지 어디 구경하러 갈까요? 1 아아 2016/01/27 1,045
522626 상속취득세...누구잘못인가요? ... 2016/01/27 1,538
522625 산후조리원 에 손님이 가면.. 궁금합니다 7 궁금합니다 2016/01/27 1,709
522624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6 트윗 2016/01/27 1,427
522623 정대철이가 아들을 더민주에서 빼낼려고 하네요 3 정대철 2016/01/27 1,561
522622 고도비만만 들어와요 궁금한게 잇으니까요 49 몸무게 2016/01/27 2,820
522621 중국드라마에 빠졌어요 8 2016/01/27 2,267
522620 가장 맛있눈 치킨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현재 2016/01/27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