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에게 차 선물 받으시는 부인분들..
남편분들이 선물해주셨다는 차들이 올라오네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한대 볼때마다 항상 드는 궁금증.
남편분 차는 있으면서 와이프차를 뽑아주시는거겠죠??
다들 외제차 비싼거 뽑아주시던대 그럼 남편분 차들은
대체 기종이??
별게 다 궁금한 밤입니다 ㅎㅎ
1. ...
'16.1.21 10:29 PM (114.204.xxx.212)ㅎㅎ 전 운전 잘 못하고 안하는데...ㅡ 아이 학원픽업정도
재규어 사서는 제 선물이라고 우기대요
자기 맘에 든다고 사놓고는
저보고 운전하라는데 ,, 그냥 거의 제가 헌차 타요
막 쓰기 편해서요2. ....
'16.1.21 11:29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딸 결혼시키면서 남편이 벤츠 e 클래스 사 주더군요. 돈 주면 안살것 같으니까 직접가서 바로 딜러랑 계약하고 딜러가 집까지 차 갖다 주었어요. 남편은 기사딸린 에구스 최상급답니다.
3. 원글
'16.1.21 11:52 PM (222.107.xxx.211).../ 남편분 귀여우세요 ㅎㅎ ..../ 우아 남편분 진짜 멋지시네요. 부러워요^^
4. 저요
'16.1.22 12:04 AM (211.213.xxx.250) - 삭제된댓글남편이 좋은 외제차 뽑았는데 .. 남편은 국산 대형차 제가 끌던 차 끍고요.. 저를 위해사준건 아닌데 남편은 출퇴근 눈치보여서 결국 제가 끌고 다닙니다..
5. 주변에
'16.1.22 12:05 AM (211.213.xxx.250) - 삭제된댓글외제차 많이 와이프들이 끌고 다니는데 남편은 출퇴근으로 국산 대형세단 정도 끌고 거의 와이프들이 외제차는 끌고 다녀요
6. ...
'16.1.22 12:21 AM (221.147.xxx.216)전 남편이 워낙 차를 좋아해서 자기꺼 바꾸다 미안하니 바꿔줬어요 저는 벤츠 A클래스 타구요 남편은 몇번의 바꿈에 지금은 포르쉐 마칸타는데 1년 넘으니 다시 근질근질 하나봐요 ;;;
7. ㅇㅇ
'16.1.22 8:53 AM (175.120.xxx.118)사업하거나 전문직이면 비싼 차 아내에게 사줄 수 있죠.그런데 전 제가 운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 상황이 와도 현대 소나타 정도면 만족할거 같네요.
8. ㅇㅇㅇ
'16.1.22 10:09 AM (165.225.xxx.85)저희 남편도 차를 좋아해서 2년마다 바꾸는데 이보크 타보고 별로였는지 이건 여자차다 하면서 저한테 떠넘겼어요. 그러고 자기는 재규어 샀네요. 저희는 둘 다 자차로 출퇴근해야 할 거리라.. 저는 이게 왠 떡이야 하면서 감사히 잘 타고 있습니다만.. 저는 쿠페 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