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
'16.1.21 10:08 PM
(183.102.xxx.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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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인데
완전 몰입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나봐요
2. 드라마
'16.1.21 10:09 PM
(121.172.xxx.84)
스토리 보다
자신의 생각에 많이 집중한 탓이겠지요.
자기논리에 빠진다는 말 많이 하잖아요.
3. ...
'16.1.21 10:13 PM
(118.37.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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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애들도 아니고 왜들 그러는지
4. ㅡㅡ
'16.1.21 10:13 PM
(1.236.xx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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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는게 쉬운가부다 해요
5. 저도
'16.1.21 10:16 PM
(14.52.xxx.171)
신간 편해 좋겠다 합니다
아마 현실에서 저러면 욕먹을거 아니까 인터넷에서 저러고 있겠죠
6. ㅇㅇ
'16.1.21 10:19 PM
(180.182.xxx.160)
왜그러냐면요
10년넘게 남편과살다보니 남편이 지겨운거에요
그밥에 그나물
그렇다고 바람피며 다른남자 만날생각도 그러고싶지도 기회도없고
남배우에게 잃어버렸던 자신의 연애감정 설레임을
대입하며 혼자서 설레이고 연애하는기분들고 그러는거죠 착한설레임이에요 일본60대할매들이 뵨사마에 열풍하는 그런맥락이죠
7. 익명中
'16.1.21 10:23 PM
(175.213.xxx.27)
저도 이해가안되더라구요 드라마챙겨보는거귀찮아하는 저도 본방사수까지하며 재밌게 봤지만 드라마마지막회 끝나는 시점에서 그냥 그 뿐이던데.. 왜일케 감정이입에 ..그러시는지들모르겠더라고요
8. .........
'16.1.21 10:23 PM
(61.80.xxx.7)
그냥 그러는 거 보면 참 아직도 저런 열정이 있구나 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지나친 찬양이나 비방이 지겨워지네요.
9. tp
'16.1.21 10:26 PM
(220.127.xxx.3)
다른 낙이 없는게 아닐까요. 아님 시간이 남아돌든가
10. 그러게요
'16.1.21 10:31 PM
(182.216.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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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작 배우 본인들은 친한 사이일텐데,
자기들이 무슨 대변인이라도 된양 쌈질들인지,,정말 유치해서 못봐주겠어요.
설마 애도있는 주부들이 저러는건 아니겠죠.
11. 저도
'16.1.21 10:36 PM
(119.64.xxx.194)
초등학교 3학년 애들 대화같아요. 다른 등장인물보다 유달리 그 인기많고 뽀사시한 박보검을 중심으로 무슨 결사대라도 조직한듯 갑론을박 벌이는 거 보면 정말 마음들이 허한가 싶나 보더라구요. 집 근처에 유명 연예인 소속사가 있는데 거기 몰려든 세계 각국 여자애들 보면서 에고 싶더니 82에서 온라인으로 목격하는 기분이예요.
12. 저는 싸우지는 않지만
'16.1.21 11:02 PM
(211.245.xxx.178)
드라마 배우 글에 댓글 다는데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음..
마음 둘데가 없어요.
애들은 컸고 이제 엄마보다는 돈이 필요한 나이이고,
나이드니 재미있는 일도 없고, 새로운 일도 없구요,
엄마들 모이면 늘 똑같은 말만 해요.
애들 공부 걱정, 돈 걱정, 건강걱정.
서로 푸념하면 그거대로 부담스럽고,
서로 좋은 일 얘기하기에도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니 수다 떨기도 어렵구요.
책을 읽으려고 해도 노안이 오니,ㅎㅎ 글자도 잘 안읽히고 일상이 복잡하니 내용은 저멀리 날아가버리고.
전 그냥 마음 둘데는 없고, 모처럼 재밌는 드라마 나오고 덕선이랑 같은 나이인 나는 그때 정말 재미없었는데, 덕선이 통해 즐거운 그 때를 보낸 기분도 들고..
그냥 쌍문동 5인방 친구들을 보내기는 좀 아쉽고..그래요.
13. 입은 삐뚫어졌어도 말은 바로해야죠
'16.1.21 11:09 PM
(118.217.xxx.54)
보검이 팬들은 그냥 보검이 이쁘다 하고 말아요.
그런데 꼭 한 주인공 팬들이 나서서
여주인공 감정선 없다 후려치고
작가 감독 일 잘못했다 후려치고
작감이 의도한대로 잘본 사람들한테는 훈계하고
유언비어까지 뿌리니까 문제죠.
끝난 드라마 물고빠는것도 유분수지
작가랑 감독이 누가 남편이라 했으면 수긍하고 넘어갈것을
굳이굳이 결말이 두개라는둥
중간에거 바뀌었다는둥. 아주 애잔 보스에요.
14. 아이고
'16.1.21 11:44 PM
(223.62.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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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말귀 못알아듣구 판까는 사람 또 있네요ᆢ
15. ..
'16.1.22 12:10 AM
(116.126.xxx.4)
내 첫사랑이 깨진거 같은 그런 느낌에 그러지 않을까요
16. ㅇㅇ
'16.1.22 12:29 AM
(121.148.xxx.21)
아이고 이런 글에 나타나 또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인간이 있네;;
17. ..
'16.1.22 12:31 AM
(221.146.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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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현실은 시궁창인 사람들의 특징이죠.
현실에선 신랑이든,직장 동료든 내맘대로 안되지만
드라마 주인공이야
어릴때 인형놀이할때처럼 내맘대로 주물락거려도 뭐라 안하니
대리만족하는거죠..
18. ㅇㅇ
'16.1.22 2:18 AM
(110.70.xxx.28)
꼭 한 주인공 팬들이 나서서
여주인공 감정선 없다 후려치고
작가 감독 일 잘못했다 후려치고
작감이 의도한대로 잘본 사람들한테는 훈계하고
유언비어까지 뿌리니까 문제죠.
끝난 드라마 물고빠는것도 유분수지
작가랑 감독이 누가 남편이라 했으면 수긍하고 넘어갈것을
굳이굳이 결말이 두개라는둥
중간에거 바뀌었다는둥. 아주 애잔 보스에요.
222222222
19. 현실에서
'16.1.22 11:34 AM
(222.99.xxx.103)
삶의 낙이 없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