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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나서 죽갓시오

몸살 때문에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6-01-21 19:27:04
몸으로 때우며 일하며 근근이 사는데 추운데서 며칠 일했더니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몸살이 단단히 낫어요. 완전 전투력이 제로이다 못해 마이너스 상태고 관절 마디들이 이틀이 되도록 에리고 아퍼요. 흑흑..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처방받아 먹건만 잘 회복이 안됩니다.  우짜면 좋을까요?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일찌감치 강인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결혼을 포기하여 딸린 가족 고생하는 꼴을 안봐서일 것 같고, 이미 되돌아 가기는 너무 멀리온 길인걸요. 씁쓸한 것은 몸이 기진맥진인데 누가 옆에서 아프다고 물 한모금, 밥 한공기 공양을 안해주는거요. 아프면 남에게 의지하고 싶은 나약한 생각만 든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좌우지간 아파죽겠소. 돈 적선은 안바랄테니 몸살에 빨리 원기를 회복할 처방 적선 좀 해줍쇼. 흐허~~ㅋ       
IP : 1.22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1.21 7:30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감기몸살로 누워있어요
    동네 죽집 검색하셔서 뜨끈한 죽 배달해드세요
    뜨거운게 최고라 침대옆 바닥에
    자리 깔고 보일러 틀고 누웠어요
    물 많이 드시고 건조하면 안되니 가습기..없으면 수건 적셔서 걸어놓으시구요 어서 나으세요~

  • 2. 에고
    '16.1.21 7:32 PM (116.36.xxx.198)

    저도 지금 감기몸살로 누워있어요
    동네 죽집 검색하셔서 뜨끈한 죽 배달해드세요
    마트 배달도 해주니까 과일 배달해드시구요
    뜨거운게 최고라 침대옆 바닥에
    자리 깔고 보일러 틀고 누웠어요
    물 많이 드시고 건조하면 안되니 가습기..없으면 수건 적셔서 걸어놓으시구요 어서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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