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편안해져야하는대 맘도 몸도 불편하네요
아이는 다커서 그렇다지만 수입도 작고 너무 힘들어요
신문에 노후 준비 안된 삶이 사십프로라는데 나머지는 어떻게 살아랴하나요?
평범하게 사는거조차 히든 이나라 너무 지겨워요
남편 사업한답시고 까먹구 쥐꼬리만큼 벌어오기 시작한지 세달째
인생이 이롷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재미는 뭘까요?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6-01-21 17:33:05
나아 52이 되니 별 재미가 없어요
IP : 175.117.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르겠어요
'16.1.21 5:46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전 님보다 몇살 어린데 단순히 취미생활은 이제 즐겁지가 않아요.
딱 그때만 행복하지 지속성이 안되니 오히려 허무한 느낌이 커서
정신적 만족이 큰걸 찿고 있는 중이에요.
그런데 인간이란 원래 변득이 심해서 뭘 해도 다 만족은 안되고
못가본 길에 대한 미련으로 또 허덕이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전 요즘 시집골 하나 사서 주말주택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그러다 남편 몇년내로 명퇴하면 들어가서 살까 하구요.2. ㅎㅎ
'16.1.21 6:22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젊었을때 이것 저것 다 해봐서..별로딱히 하고 싶은건 없네요
일상이 다 비슷해요
전 해외라 언어 공부하고 있고 ..알바라도 할 생각하구 있어요
요새 운동 뜸해서 수영 끊을까 생각하고 있구요
노후는 다들 걱정해요
돈이면 다도 아니고 건강하게 살려구 하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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