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4cm

고민 조회수 : 5,717
작성일 : 2016-01-21 16:19:54
생리가 덩어리가 좀 있어 작년에 갔더니 혹2개 있는데 1.7cm 에서 일년만에 4cm컸데요. 그럼서 실비있냐고 물어보면서 하이푸시술을 하자고 하네요 mri검사도 해야하고 당황해서 생각해보고 오겠다했는데 수술외 방법은 없는건지... 4cm면 큰건지 가늠이 안가네요. 다른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IP : 66.249.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 4:21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갑자기 커져서 문제가 되는건가요?

    전 4-5센치짜리 10년채 간직중이라...

  • 2. 고민
    '16.1.21 4:24 PM (66.249.xxx.213)

    검진차 갔구요. 생리기간이 예전에 비해 3일정도 길어졌네요

  • 3. 사과좋아
    '16.1.21 4:35 PM (223.33.xxx.175)

    보통 5cm 넘어야 수술 얘기 나오고 5cm넘어도 부정 출혈이나 극심한 생리통 같이 불편함을 동반할때 수술 얘기하시는데.....
    갑자기 커지는거는 만에 하나 안 좋은거 일 수 있으니까 큰병원 한번 가보시죠
    저는 서울 집근처 대학병원 명의분께 다니다가 강남 미즈메디 유명 여의사에게 다니다가 지금은 삼성의료원으로 다니는데, 여기 선생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사이즈보다는 다른 증상과 겹쳤을때 수술 고려하신다고 하셨어요
    근종은 쉽게 얘기하면 살덩어리인데 암처럼 무조건 하는거 아니라고.....
    갑자기 커지는거는 주의해야 하니 종합병원에 다시한번 가보시죠

  • 4. ㅇㅇ
    '16.1.21 4:38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3일길어지면서 생리량이 아주 많나요?
    근종이 있어도 증세가 없으면 굳이 수술안해도
    되지만 생리량이 늘어나거나 생리통이 심하면
    수술하는게 나아요
    저는 40초반에 2센치였는데 수술해도
    재발이 잘되고 폐경되면 크기가 줄어들거나
    없어질수도 있다고해서 생리때마다 생리통과
    생리량과다를 참으면서 살았는데
    몇년 계속 그렇게 살았더니 빈혈때문에
    몸이 전체적으로 너무 약해졌어요
    지금 48세인데 폐경까지 기다려야할지
    지금이라도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예요

  • 5. 베란다
    '16.1.21 4:56 PM (211.49.xxx.246)

    큰병원으로 가셨어요?
    저는 차여성병원(차병원)으로 갔는데 난소혹2.5cm, 자궁근종2cm 있었어요.
    임신전이라 혹은 크지 않지만 난소는 임신에 영향이 있다고 복강경수술 권해서 했고요, 자궁은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임신할때 더 위험해질수도 있다나 암튼 그래서 안했는데 지금 몇센티인지는 모르지만 갖고 있어요.
    그때 좀 고민돼서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자궁근종은 줄어들기도 한다며 본인은 몸관리했더니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근종이 크지 않으니 그쪽으로 유명하고 큰 병원으로 가보시길 추천해요.

  • 6. 베란다
    '16.1.21 4:58 PM (211.49.xxx.246)

    참고로 자궁근종, 여성질환에는 좌훈방이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일먼저 큰 병원가보시고 참고하세요.

  • 7. ..
    '16.1.21 5:05 PM (117.111.xxx.75)

    갑자기커지는건..안좋을수도있어요
    얼른큰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꼭 큰병원으로요

  • 8. 지나가다님
    '16.1.21 6:27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아마도 자궁선근증을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자궁이 커지는 증세예요
    선근증도 근종처럼 증세가 없으면
    지켜보기만해요

  • 9. 하니부인
    '16.1.21 6:38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저희 사촌오빠가 산부인과 의사 큰엄마 자궁근종 무려 10센치나 되는데 그냥 출헐 많으면 응급실 다니면서 폐경 기다리라고 했어요. 의사도 자기 엄마 수술 말리던데...무조건 참으라고.. 수술하면 말짱해질줄 아냐고 호통치던데요.. 다른곳도 가보세요.

  • 10. ....
    '16.1.21 6:51 PM (121.150.xxx.227)

    40중반 이후면 폐경기다리기도 하겠지만 젊은경우 근종크기가 너무커져버리면 자궁적출할 수도 있다고 7센치정도되면 수술하는게 좋다던군요. 보통 일년에 일센치 미만으로 자라는데 갑자기 커지는건 안좋은데 생리통이나 다른 증상없으면 우선 자주 관찰하며 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495 배우자가 부모보다 먼저 죽은경우 2 유산 2016/05/15 3,014
557494 조인성 살이 더 빠진 거 같네요 2 새드라마 2016/05/15 2,774
557493 앞 집에 보이는 개가 보일때마다 가여워요 5 코코맘 2016/05/15 1,824
557492 바이올린 튜닝어플없이 튜닝하는것 어려운건가요? 5 ... 2016/05/15 1,664
557491 노처녀 엄마들은 딸을 아무한테나 시집 보내고 싶으세요... 25 ㅇㅇ 2016/05/15 8,903
557490 도서관책들 정기적으로 새책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3 도서관 2016/05/15 1,316
557489 유산 문제의 대표적 유명한 예... 6 유산 2016/05/15 4,026
557488 서수남 "투자실패로 전재산 잃어, 하루하루가 지옥&qu.. 9 ... 2016/05/15 18,601
557487 주방 벽 타일이 돈 달라 하네요.ㅠㅠ 6 아고 2016/05/15 2,453
557486 부산에 쌍거풀 매몰 좀 잘하는데 있을까요? 1 부산 2016/05/15 891
557485 에바솔로 후라이팬 써보신분? 밥은먹었냐 2016/05/15 795
557484 제주도 여행 - 렌트카 업체는 어디가 좋은지요? 5 여행 2016/05/15 2,244
557483 90년대 후반에는 도서관에 책 대출할때요 12 ㅎㅎ 2016/05/15 2,219
557482 비단 혼수뿐 아니고 결혼생활중에도집값은 주로 시가에서 지원해주지.. 14 .. 2016/05/15 4,102
557481 산부인과 처음가보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3 르몽드 2016/05/15 1,088
557480 예쁜 옷이 있는데 오래 됐어요 8 부대비용 2016/05/15 2,816
557479 주택 태양광 하려 하는데요 1 태양광 2016/05/15 1,634
557478 고등학교) 만약 제주에서 비행기가 결항되어 월요일 결석하게 되면.. 3 궁금 2016/05/15 2,775
557477 이런 남자 어때요? 13 뇨자 2016/05/15 2,645
557476 괜찮은 소파 사려면 예산을 어느정도 잡아야할까요? 1 소파 2016/05/15 1,535
557475 이게 무슨 말인가요? 4 ??? 2016/05/15 965
557474 82 댓글 되게 예민하지 않아요? 16 너무하네 2016/05/15 1,911
557473 휴양지에서 편하게 신을 만한 신발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 2016/05/15 620
557472 오늘 대형마트 열었나요? 4 2016/05/15 1,331
557471 [후기] 어제 14일 82쿡 회원들이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8 우리는 2016/05/1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