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일본 영화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찾고 있는 영화가 있어요 ㅠㅠ

그것이궁금하다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6-01-21 15:41:38
저는 시끄럽고 다이나믹한 전개보다 소박하고 잔잔한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그런지 일본영화를 참 좋아해요.

어떤 영화들이 어렴풋이 생각이 나 찾아서 다시한번 보고싶은데 

제목이나 주인공을 모르니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ㅠㅠ 

유명한 영화들은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데 

제가 찾는 영화들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인지 나오는게 하나도 없어서..



제가 찾고 있는 영화들은

1) 아버지와 아들이? 바뀌는 영화였는데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화였어요.

2) 시골? 작은동네 해변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대한 영화.

3) 고양이가 사람이 되어 사랑을 하다가 다시 고양이가 되어버린 영화.

4) 여주남주 놀이터 정글짐과 교복. (장면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5) 같이 사는 동거남녀? 옆집 아이가 베란다에 매달려 떨어질뻔 했는데 여주가 구해주거나 안고 떨어짐. (장면)

6) 병원 옥상 난간에 하얀 천들이 묶어져 있음. (장면)


참.. 설명이 난감하죠? ㅠㅠ 

이런것도 힌트랍시고 .. 염치가 없네요 ㅎㅎ 

혹시 저런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사실 이 밖에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여러 장면들이 있는데 

설명이 안되네요 ㅠㅠ ㅋㅋㅋ 

일본영화중에 잔잔한 영화, 가벼운 영화, 조용하게 웃기는데 감동적인 영화를 알고계시다면 

막막 적어주세요. 
(그렇게 검색해보면 뭐라도 얻어걸리지 않을까 하는 맘에... ㅠㅠ ㅎㅎ) 

부탁드려요~ ^^!!




IP : 108.173.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우
    '16.1.21 3:49 PM (115.93.xxx.66)

    바닷가에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니고 빙수파는곳 나오는영화 "안경" 이라는 영화
    잔잔하고 재미있어요 카모메식당 감독이만든 영화예요

  • 2. 。。
    '16.1.21 3:50 PM (222.111.xxx.23)

    펫북에 상기내용 적어서 일본친구들에게 회람중... 답해줄려나 모르겠네요 .

  • 3. ...
    '16.1.21 3:53 PM (211.194.xxx.176)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 4. 보리
    '16.1.21 5:08 PM (182.208.xxx.42)

    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다 히로카즈 감독

    5번도 본 것인데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 5. 나무
    '16.1.21 6:29 PM (1.238.xxx.104)

    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 안경
    6. 붕대클럽
    인것 같아요.

  • 6. 블루
    '16.1.21 6:34 PM (211.210.xxx.27)

    우에노 주리 주연 "양지의 그녀"

  • 7. 토토
    '16.1.21 7:10 PM (175.114.xxx.203)

    앙, 진짜로 일어날거야 기적
    보세요~ 좋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된다 감독이 한 작품들도 다 좋아요.

  • 8. ..
    '16.1.21 10:39 PM (126.11.xxx.132)

    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 안경
    3.양지의 그녀
    6. 붕대클럽

  • 9. ...
    '16.1.28 8:16 AM (221.138.xxx.184)

    일본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01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늘 그래요... 2016/06/05 2,835
564400 샌들 안신으시는 분들.. ... 2016/06/05 1,456
564399 극강의 레드립스틱을 찾아랏!!!^^ 29 플로라 2016/06/05 5,065
564398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2016/06/05 1,967
564397 초4 딸한테... 1 겨울좋아 2016/06/05 1,483
564396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ㅇㅇ 2016/06/05 6,256
564395 전업주부로 3 어떤 길로 .. 2016/06/05 1,974
564394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콩이랑빵이랑.. 2016/06/05 2,859
564393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질투 노 2016/06/05 14,264
564392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치즈 2016/06/05 11,004
564391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궁금 2016/06/05 3,715
564390 엑스플랫폼 dprtm 2016/06/05 750
564389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6/06/05 2,029
564388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16/06/05 3,088
564387 옥수동 수제자 보고요 12 요리 2016/06/05 6,163
564386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건 무조건 이중세안 해야 하나요? 3 .. 2016/06/05 2,662
564385 우선 됨을 vs 우선됨을 4 띄워쓰기 2016/06/05 957
564384 태국의 새끼 호랑이술(주의) 1 샬랄라 2016/06/05 2,391
564383 연희동에 20년된 빌라 사도 될까요? 5 다시 재 질.. 2016/06/05 5,123
564382 자라에서 산 옷 환불 6 튼튼맘 2016/06/05 3,286
564381 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 보고난 후.. 8 괜한잡담 2016/06/05 7,044
564380 “그럼, 애비 밥은?” 8 ㅁㅁ 2016/06/05 5,041
564379 선보고 결혼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요 16 6월 2016/06/05 6,769
564378 송옥숙님 넘 예뻐요 14 다섯 2016/06/05 5,614
564377 남편의 행동이 맞는일인지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좀해주세요 4 마하트마 2016/06/0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