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랐네요 유치원이 무료인가요?

.....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6-01-21 14:33:21

뉴스에 나라에서 돈이 안 나오니 유치원 교사들 월급 주려고 빚 얻어야 한다, 다음달부터는 어떻게 하냐고

탄식하는 유치원 원장의 기사가 나오네요.

원생한테는 돈을 안 받고 나라에서 돈 받아 월급도 주고 운영비도 쓰나 봐요

이것을 몰랐다니...

IP : 222.105.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2:34 PM (125.177.xxx.193)

    추가비용 내요.

  • 2. ...
    '16.1.21 2:36 PM (121.166.xxx.239)

    유치원 원장을 비꼬는 말이시죠?^^;; 유치원들 정말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주변 원장들 중 부자 아닌 사람이 없네요.

  • 3. 가다가
    '16.1.21 2:37 PM (218.55.xxx.74) - 삭제된댓글

    추가비용 냅니다. 박근혜덕분에 유치원비 많이 올랐어요.

  • 4. 그러니까요
    '16.1.21 2:39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내가 내는 돈만 50만원인데 월급 줄 돈이 없데요ㅋㅋㅋㅋ 애들, 선생님들 가지고 협박하는거죠. 정부가 아니고 교육청가서 시위하는거보니 저~~ 위에서 시킨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 5. .....
    '16.1.21 2:39 PM (222.105.xxx.46)

    비꼬다나요 천만의 말씀.
    기사 뜨는 것을 보고 묻는 것이죠. 애들한테 돈 받으면 왜 월급 못 줘요?
    저도 이 때까지 유치원이 돈 많이 버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렇다면 경쟁율이 너무 쎄서 뺑뺑이 돌린다더니 거기는 유치원이 아니고 유아원?
    유치원과 유아원이 어떻게 다른지?

  • 6. 입학설명회
    '16.1.21 2:43 PM (125.180.xxx.75)

    가면 유치원에 돈모자란다 물가가 올라 운영이 어렵다는게 원장들 첫 레파토리죠.
    애들이아니고 돈으로만 보이는지...
    선생님들 월급은 쥐꼬리만큼 주고 외제차에 명품백에 쳐바르고 다니는 원장들도 많더구만..
    고등어 한마리 가지고 20명도 넘는 애들한테 나눠주던데 대체 부모가 내는 원비는 뭐에 쓰는지...

  • 7. 어린이집 유치원교사
    '16.1.21 2:48 PM (118.220.xxx.90)

    월급이 박봉에 고되서 많이들 자주 이직한다고 하던데요...

  • 8. 용인
    '16.1.21 2:50 PM (223.62.xxx.26)

    어린이집 .유치원 차려서 2년안에 아파트한채 못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다고 친한원장한테 들었어요

  • 9. 죽는소리 하는
    '16.1.21 2:51 PM (1.241.xxx.222)

    원장들 편들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큼도 안생겨요ㆍ이때다 싶어 안그래도 박봉인 교사들 원급 미루고 깍을까 안타깝긴하더군요ㆍ

  • 10. 잘나가는
    '16.1.21 2:52 PM (125.180.xxx.75)

    유치원 어린이집 권리금 몇억씩 합니다

  • 11. 원장 자식들
    '16.1.21 2:53 PM (112.173.xxx.196)

    어릴적부터 유학 가고 하던데 돈이 없기는 개뿔..
    학원 원장들도 기본 차 두대에다 뻔질나게 해외여행.
    애들 사교육비가 얼마나 거품인지 잘 알수가 있죠.

  • 12. 겨울
    '16.1.21 3:01 PM (125.128.xxx.61)

    유치원은 나라에서 누리과정비로 22만원, 방과후과정비로 7만원 주는데, 그게 법적(?)으로는 유치원 주는 돈이 아니고 부모 주는 돈이래요. 부모가 그 돈 들고 유치원을 가든 어린이집을 가든 하는거고...
    근데 어린이집은 보육료 상한제가 있어서 그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하는거고, 사립 유치원은 원비를 추가로 받는다네요. 병설유치원은 그래서 돈 안내는거라고...

  • 13. 답답하다
    '16.1.21 3:03 PM (139.214.xxx.9) - 삭제된댓글

    저는 둘째때 누리과정이 생겨 딱 1년 혜택 봤는데요,,
    애 둘 키우면서 내내 40-50만원씩 원비 내다가,,
    누리과정 20만원 지원된다고 해서 7살때 매달 25만원 정도 내고
    분기별로 50-60만원씩 이것저것 명목비로 냈네요,,
    보육료지급 끊기면 학부모들이 꼬박 40-50만원씩 내는거겠죠,,
    나라에선 세금 걷어 어디다 쓰는지 빼돌리는지,,바닥내고 못준다 버티고
    원장들은 그동안 모아두고 벌어둔 걸로 교사들 월급 챙길 생각은 안하고 생떼를 부리고,,,
    이쪽저쪽에서 gr하니 서민들만 죽어나네요,,

  • 14. ㅈㅅㅂ
    '16.1.21 3:05 PM (119.201.xxx.161)

    제 아는 엄마는 지지리도 못사는데

    나라에서 애 낳으면 양육비주고 유치원비 공짜라고

    애를 세명이나 낳았어요

    바로 그 엄마가 떠오르네요

    어쩌나

  • 15. 답답
    '16.1.21 3:06 PM (139.214.xxx.9)

    저는 둘째때 누리과정이 생겨 딱 1년 혜택 봤는데요,,
    애 둘 키우면서 한아이당 40-50만원씩 원비 내다가,,
    누리과정 20만원 지원된다고 해서 7살때 매달 25만원 정도 내고
    분기별로 50-60만원씩 이것저것 명목비로 냈네요,,
    보육료지급 끊기면 학부모들이 꼬박 40-50만원씩 내는거겠죠,,
    나라에선 세금 걷어 어디다 쓰는지 빼돌리는지,,바닥내고 못준다 버티고
    원장들은 그동안 모아두고 벌어둔 걸로 교사들 월급 챙길 생각은 안하고 생떼를 부리고,,,
    이쪽저쪽에서 gr하니 서민들만 죽어나네요,,

  • 16. 국가지원해도
    '16.1.21 3:14 PM (66.249.xxx.213)

    유치원비 해마다 따박따박 인상되지 않았나요? 이제 와서 앓는소리 하다니...

  • 17. 애초에
    '16.1.21 3:14 PM (119.67.xxx.187)

    무상 보육료 댄다고 공약하고 그 공약으로 표 얼마 더 얻은 대통령이 쌩까고 돈없다로 일관하고 지자체나 ,지방 교육청으로 떠넘긴게 문제에요.
    그러면서 아버지 박정희 기념사업회,새마을 운동 창조경제 같은 비효율적인데 수천억 쓰고
    최경환이 지역구 같은데 예산 쏟아붓고..
    그 돈에 조금더 보태면 예산 가능한데도 저리 배째라하고 국회 무능으로 여론몰이하고 있죠.
    위안부합의,누리과정이 선거로 연결되는거 막을려고 댓통이 나서서 거리서명하고..

    강자들인 권력층,유치원원장의 무책임에 보육교사,어린애들,학부형들만 골탕 먹는거죠.
    그럼에도 동네 경로당 방안에서 이추운 겨울날 기름 팡팡 때며 고스톱 치며 편안한 노인들은 박그네
    거리로 나왔다고 안스럽다고 야당욕만 해대고..
    당신 자식,손주들 도시서 유치원비로 발 동동 구르고 있는것들은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제발 노인들한테 설명좀 잘하라 하세요.

  • 18. 그런데
    '16.1.21 3:18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애들 키워보니 맞벌이 아니면 꼭 유치원, 어린이 집 보낼 필요도 없어요.
    애들도 나다니기 시작하면 원비 말고도 의류비 의료비 기타 잡비가 들어서
    아이 어릴 때 돈 모아야 하는데 정작 그걸 못하게 되거든요.

  • 19. 그런데
    '16.1.21 3:21 PM (112.173.xxx.196)

    애들 키워보니 맞벌이 아니면 꼭 유치원, 어린이 집 보낼 필요도 없어요.
    애들도 나다니기 시작하면 어른처럼 원비 말고도 의류비 의료비 기타 잡비가 들어서
    아이 어일 때 돈 모아야 하는 정작 그걸 못하게 되거든요.
    지나고보니 남는것도 없는데 뭐한다고 한달 40~50 혹은 그 이상의 돈을 줘가면서 보내야 하는지..
    정작 그 돈 벌려면 참 힘든데 다시 돌아간다면 입학 앞두고 1년만 보내겠어요.
    너무 돈 아깝습니다.

  • 20. ㅇㅇ;
    '16.1.21 3:23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서 사립(종일반) 보내는데, 현재 추가로 19만원씩 매달 내고 거기에 연 2회 35만원씩 경비 따로 있고, 특강비는 선택이지만 아무튼 두어 가지 시키느라 15만원 정도 더 냅니다(그중 영어는 정규시간에 하는데도 따로 받아요). 현재도 월 40만원 정도 내고 있는 셈인데, 거기에 종일반은 많으면 29만원 더 내야 한다니, 다니고 있던 학원이나 특강은 그만둬야 하나 고민되네요. 아무튼 국가지원 받는다고 원비가 공짜는 아님.

  • 21. 윗 분
    '16.1.21 3:26 PM (223.62.xxx.245)

    애들 키워본 분이 어찌 그리 말하나요?

    필요 없다니요?
    원도 작은 사회에요 1-3살 지나 또래경험도 해야죠. 활동도 있구요. 돈 때문에 보내지 말라는 말은.
    엄마가 집에서 애 둘 셋을 어찌봐요.
    옛날처럼 동네 골목문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골처럼 들, 산이 있는 것도아닌데요.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님들 많이 아는데요
    많이 벌어요.
    하다못해 가정어린이집도 꽤 법니다.
    유치원이야. 이 명목 저 명목으로 돈 내게 하니
    더하죠.
    소풍이며 견학이며 원장님네 지갑으로 들어갈 돈
    많죠. 내라고 하니 내는거고 .

  • 22. 깐따삐야
    '16.1.21 3:37 PM (211.213.xxx.245)

    우리동네 경로당은 점심 무료래요, 전 유치원식비 한달에 8만원씩내는데 말이죠! 미친 홍준표는 애들 급식비 아깝대고,

  • 23. zzb
    '16.1.21 3:58 PM (210.222.xxx.96)

    둘째가 지금은 초2인데 6살때 어린이집 보낼랬더니
    나라에서 보육료 지원받고
    특별활동비,교재비,통학버스비,다 따로 받아요.
    입학할때 a4용지,색종이,물티슈,곽티슈,두루마기 화장지
    다 준비해오라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선생님들 월급도 지원받던데 도대체 얼마를 버는건지..

  • 24. ..
    '16.1.21 9:29 PM (211.187.xxx.26)

    원장들은 부자던데 선생들은 박봉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85 박근혜와 김무성의 뇌구조... 1 ... 2016/01/30 964
523484 수학강사님들께 묻고싶어요.. 8 ........ 2016/01/29 2,157
523483 시그널에서의 죽음 2 시그널 2016/01/29 2,720
523482 시그널 범인은 tvN 2016/01/29 1,958
523481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9 차가운 봄 2016/01/29 2,984
523480 시어머니하고 사는거 어렵고 힘드네요 39 .... 2016/01/29 16,110
523479 요즘 홈플대란 5 55 2016/01/29 5,348
523478 유튜브 최인철교수 행복 강의보고있어요. 15 2016/01/29 2,458
523477 요즘들어 팔자좋다고 느껴지는 친구 3 .... 2016/01/29 4,830
523476 흥 기쁨 웃음이 없는사람 늘 진지하고 심각하고재미없는 사람 어떻.. 1 - 2016/01/29 2,323
523475 각종 영양제 3 니야옹 2016/01/29 1,133
523474 주병진,현주엽은 무슨시련이 있었던거에요? 3 불광동덕선이.. 2016/01/29 6,863
523473 삼성제약 플라센지 라는 건강보조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2016/01/29 734
523472 시그널 이제훈 연기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30 .... 2016/01/29 11,866
523471 호두파이 진짜 간단히 만들 수 있을까요? 7 호두 2016/01/29 1,757
523470 우리는 이런걸 원했다 ...김종인의 포효... 2 .. 2016/01/29 1,343
523469 철거비용을 저렴하게 할려면 2 여쭙니다 2016/01/29 1,216
523468 궁극의 마스크팩 찾아봅니다. 5 언니님들 2016/01/29 4,943
523467 저번에 백화점 직원이 200인줄 알았는데 100이라.... 2 ggg 2016/01/29 4,892
523466 대학입학오리엔테이션 8 ggg 2016/01/29 1,265
523465 대화법좀 알려주세요... 답답 2016/01/29 540
523464 "원전 옆에 살았더니 온 가족이 암에 걸리고 장애&qu.. 후쿠시마의 .. 2016/01/29 1,187
523463 와인에서 이산화황 표기 4 유기농 2016/01/29 2,172
523462 2~3살 연하남 ㅠㅠ ㄴㅇ 2016/01/29 2,765
523461 저도 의사 얘기 6 ... 2016/01/29 3,894